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했습니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같은 환경에서 자라는데도
형제, 자매의 성격이
전혀 다르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어떤 아이는
새로운 사람을 만나도
금방 친해지고
낯을 가리며
적응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죠.
평소 아이의 행동을 보면서
"왜 저럴까?"라는
궁금증이 많았는데
그런 고민을 하던 중
읽게 된 책이
바로
기질 양육의 뇌과학이에요.
기질 양육의 뇌과학
이에요.
처음에는 단순히 육아 팁을 알려주는
책이라고 생각했지만
읽고 나니
아이를 바라보는
시선 자체가 달라졌어요.
아이를 바꾸려 하기보다
아이의 기질을 이해하는 것이
먼저라는 점을
과학적인 근거와 함께
설명해 주는 책이에요.
아이는 태어날 때부터 다르다
책에서 가장 눈길이 간 부분은
아이마다 타고난 기질이 있다는
내용이에요.
부모들은 종종
아이의 행동을
훈육이나
교육의 문제로 생각하지만
사실은
아이가 가지고 태어난 성향이
큰 영향을 준다고 해요.
예로 낯가림이 심한 아이를 보고
소심하다고 판단하거나
활동량이 많은 아이를
산만하다고 단정 짓기 쉬워요.
하지만 책에서는
이러한 행동이
아이의 타고난 기질일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어요.
저 역시 아이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모습을 보며
걱정했던 적이 있었는데
책을 읽으며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기질이 다른 것뿐"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어요.
그 순간 아이를 이해하지 못했던
제 모습도 돌아보게 되었어요.
부모의 역할은
바꾸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는 것
이 책은
아이를 원하는 모습으로
바꾸는 방법을
알려주지 않아요.
대신 아이가 가진 장점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부모의 역할을 강조해요.
특히 기억에 남았던
'아이의 기질에는 좋고 나쁨이 없다'
는 내용이었어요.
조심성이 많은 아이는
위험을 잘 피할 수 있고
적극적인 아니는
도전 정신이 뛰어날 수 있어요.
결국 같은 기질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장점이 될 수 있다는 것이죠.
평소 아이가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이 책을 읽고 나서는
잘하는 부분을 더 키워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배웠어요.
육아를 하는 분들은 공감하겠지만
자신도 모르게
자꾸만 비교하게 되는데
비교보다 이해가 먼저라는 사실이
꼭 기억해야 해요!!
뇌과학으로 설명해 주는 육아
제목에 '뇌과학'이 들어가 있어서
책이 어렵지는 않을까
걱정했지만
생각보다 쉽게 읽혔어요.
아이의 감정 조절 능력이나
행동 특성을
뇌 발달과 연결해
설명해 주기 때문에
왜 그런 행동이 나타나는지
이해하기 쉬웠어요.
특히 아이가 감정적으로 흥분했을 때
무조건 혼내기보다
감정을 안정시키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와닿았어요.
부모 입장에서는
답답할 수 있지만
아이의 뇌 발달 특성을 알게 되니
이전보다
조금 더 기다려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과학적 연구 결과와
실제 사례들이
함께 소개되어 있어
단순한 이론서가 아니라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육아 지침서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부모라면 한 번쯤 읽어볼 만한 책
'기질 양육의 뇌과학'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뿐 아니라
예비 부모,
교육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에요.
육아는
정답을 찾는 과정이 아니라
아이를 이해하는 과정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었어요.
책을 덮고 나서
가장 떠오르는 것은
"우리 아이는 왜 이럴까?"
보다는
"우리 아이는 어떤 기질을
가진 아이일까?"
라는 질문을
하게 되었다는 거예요.
아이를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좋은 양육의 시작이라는 사실을
알려준 책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