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정지! 올리기 전에 생각했니? - 지혜로운 디지털 시민이 되기 위한 똑똑하고 유쾌한 인터넷 생존 가이드!
트리샤 프라부 지음, 한재호 옮김 / 북멘토(도서출판)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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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정지!

올리기 전에 생각했니?"

이 책은 지혜로운 디지털 시민이 되기 위한

똑똑하고 유쾌한 인터넷 생존 가이드로'하버드 대학과 옥스퍼드 대학 출신의

젊은 글로벌 리더

트리샤 프라부의

유쾌한 디지털 세상 만들기

프로젝트를 담았다.

초등학교 시절

친구들로부터 휴대폰 메시지를 통해

놀림을 당했던 그녀는

잘못된 인터넷 세상을 바꾸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그 어린 마음에

얼마나 큰 상처를 받았을까...

그래도

트리샤 프라부는 좌절하지 않고

현실을 바꿔놓고자

결심하고 노력한 것을 보니

정신력이 정말 대단한 사람이다!

타인으로 인한 힘든 학교생활에 지쳐

세상을 떠나버린 학생의 이야기를 듣고

트리샤는 큰 결심을 했다.

트리샤가 얻은 지식과 더불어

인터넷을 다룰 때

유용한 기술과 요령을

다른 이와 나누고 싶어 했다.

그래서

이 책이 세상에 태어났다.

인터넷은 얼굴을 보지 않고

오직 글로만 소통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영상으로 소통하는 것도 있지만

대부분은 글로 서로의 생각을 전한다.

이때

내가 누구인지 모르고

내 얼굴을 상대방이 모른다고 해서

함부로 글을 써서는 안 된다는 것을

트리샤는 강조한다.

상대방의 얼굴을 보면서도

쓴 글처럼 말을 할 수 있을까?

악플을 달 수 있을까?

친구, 지인, 연예인 등

많은 댓글을 볼 수 있는데

누군가는 지나친 욕설이나 악플을 달며

보는 이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이도 있다.

이것은 사이버폭력이다.

당신은 상대의 어굴을 보면서도

그렇게 말을 할 수 있는가?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함부로 말을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아는이라 해도 인터넷 상태서

말을 함부로 하는 것은

사이버불링이므로

학교폭력, 사이버 폭력이기 때문에

누구든지

말을 함부로 해서는 안 된다.

기본적인 인간계는

예의에서 나온다.

사이버 세상도

올바른 인간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인터넷에는 너무 많은 허위정보들이

사용자를 현혹시킨다.

성인도 긴가민가 하게 만드는데

아직 어린아이들은

인터넷 정보를 믿고

그대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정말 위험하고 무서운 현상이다!

아이들에게 인터넷 정보가

무조건 정확한 게 아님을 알려주고

의심되는 정보는

직접 자료를 찾아보거나

부모님과 함께 알아보는 활동으로

잘못된 정보를

올바르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끊임없이 교육해야 한다.

지금도 인터넷상에서 떠도는

역사왜곡들이 많지 않은가!

또한

허위사실로 인해

누군가 피해를 입었다면

책임질 수 있는가?

좋아요 수와 구독자 수가 많다고 해서

그 인플루언서의 정보가

정확하다고 볼 수 없기 때문에

무조건 믿지 말고

정보를 탐색할 수 있어야 한다!

매체윤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된다.

인터넷상에서 내가 쓴 글을

올리기 전에

자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

오타를 점검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내가 올바른 글을

썼는가 확인하는 것이다!

감정에 휩싸여 순간의 감정으로

글을 썼다면

일단정지!

나의 글이 사이버폭력이 될 수 있다.

거울을 보며

자신이 쓴 글을 그대로 읽어보라!

그래도 문제가 없다면 다행이지만

무언가 맘에 걸린다면

그 글을 다시 읽어보라.

그리고 다시 생각하고

다시 글을 쓴 후 올리기!

아이에게 항상 강조하는 부분이다.

어떤 글을 썼든지

올리기 전에

다시 읽어보고 생각하기!

그리고 올리기.

정말 중요하다!


개인 SNS에 다른 이의 사진을 올릴 때는

상대방의 의사를 반드시 물어봐야 한다!

트리샤는 친구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게시하는 것을

친구에게 물어보았고

이렇게 책에도 실리게 되었다.

그리고 이 사진들을 보고

내가 발견한 것은

바로 해시태그!

해시태그를 타고 인터넷상을

여행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이 게시물을

볼 수 있는 것이다.

긍정적인 해시태그로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

세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존재한다.

그리고

그중에서 한 사람이

다른 이에게 끼치는 영향은 대단하다!

군중심리가 있어서

누군가의 말이나 행동에

자신도 모르게 참여하게 된다.

함께 하는 것이라면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이

좋지 않은가!

디지털 윤리의식을 높여야 한다.

긍정 효과를 세상에 널리 퍼트려

인터넷 세상뿐만 아니라

현실 세계에서도

긍정적인 효과가

세상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주길

바라본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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