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가 생각났던 소설잘 나가는 패션 에디터 마고. 그녀는 출산을 앞두고 자신의 일을 대신할 계약직 매기를 뽑는다.생각보다 매기의 뛰어난 글솜씨와 아이디어!! 빠르게 능력을 인정받자 질투심, 그리고 이후 돌아갈 자신의 자리에 대한 불안감에 사로잡히는 마고..화려한 패션 에디터의 삶에 빠져드는 매기.소설 중반부까지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그 자체였다.후반부부터 마고와 그녀의 친구 위니의 어렸을 때 일들과 마고의 심리상태, 아슬아슬 전개되는 여러가지 사건들이 빠르게 전개되며 몰입감을 더해주었다.화려한 커리어우먼의 삶과 어머니로서 모성의 갈등그 사이에서 일어나는 심리묘사가 절묘했던 소설일과 삶, 그리고 몰입감 넘치는 세 여자의 이야기잘 읽었습니다.요조앤 @yozo_anne 이 모집한⠀서평단에 선정되어⠀한국경제신문 @hankyung_bp 출판사로부터⠀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