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갑작스러운 죽음...계속 해서 걸려오는 하나의 전화번호..계속 전화를 받지 않자 집앞으로 찾아온 변호사, 나도 몰랐던 고모가 유산을 물려 주었다는 내용.고모가 물려주신 유산은.. 시골에 있는 집과 3층짜리 건물.친척들과 공동상속으로 유산 상속의 조건은 친척들과 고모가 예전에 살던 시골집에서 며칠 지내는것...나는 유산을 상속받기 위해 처음본 친척들과 시골집으로 향하게 된다. 그리고 일어나는 이상한 일들...사촌오빠 종현의 이상한 행동, 그리고 종현이 물에 빠져 죽고 만다.저주받은 놋쇠그릇?? 동티난다??친척들이 무엇인가 나에게 숨기고 있는것 같다...몰입력과 속도감이 장난 아니다... 놋쇠그릇, 풍경소리... 찝찝한 기분이 들정도로 묘사가 절묘하다.이중적인 친척들의 행동이 소름돋게 만들었다. 과연 무엇을 숨기고 있을지...2권이 기대된다.빨리 2권도 읽고 싶다.피로 이어진 가족의 그늘, 저주의 실체를 파헤치는 섬뜩한 여정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