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온조가 단순하게 심부름을 하는 이야기처럼 보이지만, 어렵게 느껴지던 심부름을 하나하나 해결하는 온조는 성장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의뢰를 한 아이들도 함께 성장하고 있었다. 소설을 읽으며 내가 얼마나 허투루 시간을 보내고 있는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게 되었다.매일매일 흘러가는 시간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중2 온조와 아이들의 성장을 통해서 그려낸 작품...온조, 난주, 혜진, 이현, 강토의 성장을 보며 흐뭇했고 또, 지금 오늘도 매일매일 흘러가는 시간에 대해 내가 어떻게 사용해야할지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시간의 의미에 대해 알려주는 소설잘 읽었습니다.@jamobook 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