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들키지 않게
강석희 지음 / 빈페이지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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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 스쿨 러브
💚꽃과 비닐
💛도로시는 말할 수 있는가?
💚콤비네이션

풋풋한 청춘의 감정들.

우정일까.. 사랑일까 애매한 감정속에서 고민하는 모습과
이루어질 수 없는 걸 알면서도 애태우는 마음..

첫사랑의 떨림과 청춘의 풋풋함이 가득 담긴 이야기들이었다.
서투르고 불안했지만 그만큼 진심이었던 순간의 기록들,
조심스레 다가가고, 쉽게 잊히지 않는 마음들이
소설을 읽으며 마음속에 따뜻하게 번지는 기분이었다.

특히 “올드 스쿨 러브”에서 그려진 우정과 사랑 사이의 미묘한 떨림은
어느새 경계가 흐려지는 순간들과 함께 마음속에 조용히 스며들었다.
경이를 향한 마음은 말로 규정할 수 없었기에, 오히려 더 깊은 울림을 주는 것 같았다.

가슴 한켠이 오래도록 간질거리는 사랑 이야기들
잘 읽었습니다.

@book_emptypage 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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