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을 다했는데 1등 못하면, 그럼 실패한 거야? 정말 그렇게 생각해?”육상은 결승선을 먼저 통과하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었다.함께 달리며 서로를 믿고, 넘어졌을 땐 손을 내밀어준 그 순간들이 진짜 우정이었다.최선을 다했다면, 그걸로 이미 충분히 빛나는 청춘이었다.각자의 아픔을 안고 달린 트랙 위, 육상은 이들에게 상처를 치유하고 함께 성장하는 길이 되어주었다.땀과 눈물 속에서 피어나는 진짜 우정잘 읽었습니다.#창비 (@changbi_insta )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