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 보이즈 창비청소년문학 138
정보훈 지음 / 창비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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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을 다했는데 1등 못하면, 그럼 실패한 거야?
정말 그렇게 생각해?”

육상은 결승선을 먼저 통과하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었다.
함께 달리며 서로를 믿고, 넘어졌을 땐 손을 내밀어준
그 순간들이 진짜 우정이었다.

최선을 다했다면, 그걸로 이미 충분히 빛나는 청춘이었다.

각자의 아픔을 안고 달린 트랙 위,
육상은 이들에게 상처를 치유하고 함께 성장하는 길이 되어주었다.

땀과 눈물 속에서 피어나는 진짜 우정
잘 읽었습니다.

#창비 (@changbi_insta )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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