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t 창간 10주년! 기념호인 61호의 주제는 ”계속하는 일“이다.어떤 일을 꾸준히 오래하는 것만큼 대단한 일은 없는 것 같다.‘작고 사소하게 변주하기’한가지 일을 꾸준히 오래하지 못하는 내게 와닿는 문장이었다.좋아하는 일이라도 매일 같은 게 반복되면 싫어지거나 지루해지지 않을까? 조금씩이라도 바꿔가면 좀 더 오래 끌고 갈 수 있지 않을까 다시 한번 생각했다.그리고 요즘 가장 핫한 출판사 ‘무제’ 대표인 박정민 배우?의 인터뷰도 재미있었다. 숏터뷰에서 나에게 ’계속하는 일‘이란?에서 작가님들 역시 소설을 쓰는 것이 얼마나 힘이든지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업으로 삼은 일은 때로는 그만두고 싶을 만큼 지치게 하고, 끝없는 고민을 품게 만든다는 공통점이 있구나 라고 생각했다.꾸준함, 반복, 또는 지치면서도 포기하지 않는 마음을 떠올리게 한 이번호잘 읽었습니다.#axt (@axt_ehbook )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