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뢰 글리코
아오사키 유고 지음, 김은모 옮김 / 리드비 / 2025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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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은 걸지 않아도 두뇌는 풀가동.
추리와 반전으로 이어지는 순한맛 서바이벌!!

계단 오르기, 카드 짝 맞추기, 가위바위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어릴 때 했던 게임들인데, 이게 이렇게나 심장이 쫄깃할 일인가...
심지어 배경은 고등학교, 그리고 주인공 이모리야 마토의 모습은 긴장감 하나 없는 딸기우유를 좋아하는 평범한 여고생의 모습인데..

각 게임에 대한 룰이 설명되고 에피소드가 시작된다.
룰은 명확하고 단순하다. 하지만 고도의 전략, 심리전, 그리고 변형 규칙으로 게임의 난이도는 급상승!!! 그리고 교묘한 속임수까지 더한 게임속에서 다음이 너무 궁금한, 몰입할 수 밖에 없는 소설이었다.

허술해 보이는 주인공의 모습과, 상대가 승리를 확신하는 그 순간 시작되는 반전에 심장이 콩닥콩닥 뛰며 쫄깃한 긴장감이 느껴진다.

승부에 짜릿한 긴장감을 느낄 수 있었던 소설
잘 읽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readb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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