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을 지키기 위한 중학교 소녀들의 좌충우돌 우정이야기!인플루언선를 꿈꾸는 에밀리. ‘시더뷰 톡톡’이라는 교내 유튜브의 프로듀서를 맡고 있다. 그리고 전학생 아멜리. 이름이 비슷한 것도 신경쓰이는데 절친인 시몬과 급속도록 친해지자, 에밀리는 질투심을 느낀다.에밀리가 관심갖고 추진하고 있는 기후 환경을 위한 행진. 하필 그날 유명 환경 인플루언서인 자밀이 학교를 방문한다는 소식이 들린다.그리고 이러한 일정이 학교를 후원하고 있는 CA에너지를 고려한 교장선생님의 결정이었다는 걸 알게된다.에밀리, 시몬, 그리고 아멜리 이 세명은 직접 자밀을 만나 기후 행진을 방해하기 위한 어른들의 행동을전하는데.. 과연 그들은 기후 행진에 참여할 수 있을지~~ --세 소녀들의 꿈과 우정 그리고 성장이 재미있고 유쾌했다.에밀리가 멋져보이는 직업 인플루언서를 꿈꾸었지만 여러 사건 사고를 겪으며 본인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어떤 행동을 해야 올바른지 깨닫고 환경에 대해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모습에서 그녀의 성장이 눈에 띄었던 것 같다.그리고 세 소녀의 우정과 질투, 그리고 싸움과 화해하는 과정이 내가 겪었던 10대 때의 모습이 떠올라 공감가고 좀 더 소설에 감정이입이 되었다.🔖“유명인들의 참여는 그 자체로 무척 의미가 깊어요. 하지만 기후 비상사태를 해결하려면 우리 모두가 함께 행동해야 해요.” (p.231)기후환경이란 주제..기후 위기 이슈는 뉴스에서 자주 접하는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나 조차도 안일하게 생각했던 것 같다. 기후 환경, 지구를 지키기 위해 할 수 있는 것..분리수거부터 좀 더 철저히 하는 노력을 해야 겠다. 기후 위기를 주제로 꿈을 찾아가는 학생들의 이야기.잘 읽었습니다.☺️@lime_pub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