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무섭고, 목소리는 달콤하고, 현실은 꽝... 그래서 매일 이어폰을 꽂는 주인공.고막 남친의 목소리를 닮은 다즐링 행성에서 온 왕자..진실일지, 아님 정말 환청일지..어딘가 슬프고 유쾌하고, 동시에 현실 도피적인 주인공의 사랑그리고 주인공의 친구 가람, 가람의 사랑 방식이 너무 극단적이라 ‘헉’ 무시무시한 가람의 집착성 아니 광기 어린 소유욕!!전 남친들의 편도결석, 손톱, 코딱지를 모으다니.. 우웩두 여자의 웃프고 무시무시한 사랑 이야기였다.잘 읽었습니다☺️@vook_da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