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곡점: 굴곡이 바뀌는 자리를 표시한 점뭐니뭐니 해도 올해의 가장 큰 변곡점은 작년 12월 비상계엄의 결과인대통령 탄핵이 아닐까..12월 3일 저녁 휴대폰으로 이것저것 보고 있는데, 갑자기 뉴스에 비상계엄!! 응?? 이게 뭐지? 가짜뉴스인가..새벽까지 비상계엄의 진행상황을 수시로 새로고침하고 그다음 날 새벽 개엄이 해제 됬다는 뉴스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던 것 같다.그리고 25년 4월 4일 대통령 탄핵. 우리나라 민주주의에 크나큰 변곡점이 또 하나 새겨진 날강화길 작자님의 인터뷰 1번. 가장 최근 우리 삶에 표시된 변곡점에 ‘4월 4일’을 꼽으셔서 매우 공감이 갔다. (p.20)그리고 chat 목격하기, 마주하기에서 선택한 도서 “눈먼 자들의 도시”이 책을 읽고 느낀 우울함과 결말의 허탈함을 떠올리며 다른 사람들의 의견 중 나와 비슷하고 또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이 있어 재미있었다.(p.30~47)항상 오늘만 살기 바빴는데 ‘변곡점’이란 주제는 인생에서 앞으로 일어날 수 있는 변화에 대해 생각해 볼수 있는 주제였던 것 같다.@ehbook_ @axt_ehbook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