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안녕
유월 지음 / 서사원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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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가정에서 또는 사회생활에서 말못할 힘든 고민 하나는 갖고 있지 않을까.. 고민으로 가득한 세상, 화가나고 답답하고 외롭게 느껴지는 삶에서 한명이라도 나를 이해하고 위로해줄 사람이 있다면 살만한 인생이라 생각한다.

우연이 인연이 되어 서로를 보듬는 따뜻한 이야기.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는 것을, 법정에서 일하는 가사조사관 도연과 그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로 잘 나타낸 소설.
어둡고 슬픈 과거와 ‘마침내, 안녕‘을 고한 주인공을 통해 위로를 받을 수 있는 책.

잘 읽었습니다.

본 리뷰는 서사원(@seosawon )의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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