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되었지만 외로운 사람들 - 고독을 잃어버린 스마트폰 시대의 철학
다니가와 요시히로 지음, 지소연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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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없이 살수 없는 세상이 되어버렸다.

고등학교 시절만 해도 모르는 영어단어는 전자사전으로
인터넷 강의는 다운로드 받아 pmp로
음악은 mp3로 듣는 것이 당연했다.

sns도 없었거니와 그만큼 중독될 만한 쾌락은 존재하지 않았다.

예전보다 많은 정보, 많은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지만
여전히 외롭고 우울하고, 혼자인 것 같은 기분.

재미난 거리는 많지만 그 시간이 끝나면
항상 허무함이 남는 것 같다..

이 책은 혼자만의 고독한 시간을 찾을 것을 조언한다.
혼자만의 고립된 취미생활..
자신의 감정에 충실할 시간..

그 시간을 찾기 위해서는
우선 수많은 자극에서 멀어지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 책의 독서를 마무리하며
하루에 단 10분, 20분이라도 휴대폰을 멀리하고
오롯이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져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의미있는 책
잘 읽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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