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체험을 하기 위해 흉가를 찾아가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디는 기사를 읽고 왜 그런 장소를 일부러 찾아가서 무서운 일들을 경험 할려고 하는지 솔직히 잘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소문으로만 전해지는 흉가에 진짜 기괴한 일이 일어나는지 궁금하기도 했는데 소설 무서운 방은 '리얼 공포 체험담' 으로 개그맨 마츠바라 타니시가 직접 괴담체험과 심령 경험담을 책으로 쓴 이야기라 더 실감나고 괴담이라고 생각했던 사고 부동산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실제로도 일어나고 있는 일이라는 사실에 놀랄수밖에 없었습니다. 무엇보다 기묘한 일들이 우리 주변에서 일어난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을수 없을것 같습니다. 사고가 알어났던 집에서 살아야 한다면 그 집에서 일어났던 불행한 일들에 대해 생각하지 않을수 없을것 같아 되도록이면 사고 부동산에 살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을것 같습니다. 그런 집에서는 불길한 기운을 느끼게 되어 살고 싶지 않을것 같은데 단지 임대료가 다른 집에 비래 저렴하다는 이유만으로 용기있게 거주할 입주자는 끊임없이 들려오는 나쁜 소문에 대단히 담력이 센 사람이 아니라면 오래 살수 없을것 같은데 마츠바라는 담력이 강해서인지 아니면 조금은 무모하다고 해야 할지 사고 부동산이라고 불리우는 흉가 여섯곳에 살면서 그곳에서 일어났던 일과 자신이 겪게 된 놀라운 일들에 대해 알려주면서 단지 사고 부동산이라고 외면하는 그곳에서는 삶도 있고 죽음도 있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사람이 거주하면서 삶을 살아가는 집이지만 한편 그곳에서 누군가의 삶이 안타깝게 끝났다는 사실에서 어딘가 모순적인 부분이 있지만 삶과 죽음을 떼어내어 생각할수 없는 집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그리고 그곳을 떠나지 못하는 존재는 무슨 사연을 가지고 그곳에 머물면서 사람들을 두렵게 만들었는지 마츠바라가 살면서 느끼게 된 흉가의 진짜 이야기를 알수 있었습니다. 사고 부동산은 자살이나 타살, 고독사 등으로 사람이 죽은 부동산으로 마츠바라가 사고 부동산에 살면서 직접 경험한 일들과 사고 부동산에 살았던 사람들에게 듣게 된 이야기는 기묘하고 놀라운 일들이었습니다. 마츠바라가 처음 살았던 사고 부동산에서는 설치해 두었던 카메라에 기묘한 하얀 빛 즉 오브가 촬영되고 이상한 소리도 들을수 있었지만 그것에 대한 정확한 의미를 알수 없었습니다. 사고 부동산이라고 불리우는 곳에 직접 찾아 들어갔지만 그럼에도 두려운 마음으로 지내면서 자신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매일 확인하게 되고 죽음과 살아 있다는 의미를 더 깊이있게 느낄수 있는 공포체험을 하면서 그곳에서 일어났던 일들을 추측하고 그 집에 얽힌 비밀을 풀기 위해 집 도면까지 그려져 있어 더 사실감 있게 공포가 다가왔습니다. 사고 부동산이라고 하면 눈에 띄는 모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지만 평범한 모습이고 주변 사람들이 그곳에서 일어났던 일에 대해 알려주지 않는다면 사실 잘 알수없을 정도로 비밀스럽기 때문에 우연히 그 집에 살게 될 경우도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첫번째 이야기에 등장하는 맨션은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나고 이름이 알려지면서 입주자를 찾기 어려워 집세도 내리고 리모델링과 맨션의 이름을 바꾸었지만 여전히 세입자를 구하기 어려웠는데 설상가상으로 불법 건축 혐의로 8층과 9층이 폐쇄되고 10년 전에 1층에 방이 있었던 맨션이 지금은 1층을 비워두고 대신 자전거 주차장으로 개조되어 있었습니다. 1층에 살던 사람을 다른 곳으로 이주시킨 이유를 입주자는 알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오브와 이상한 소리 그리고 복도에서 마주친 낯선 사람은 맨션에서 일어난 사고와 관련이 있는지 누구도 확인할수 없는 상황에서 기묘한 일들은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알수 있었습니다. 또 다른 사고 부동산은 살인과 관련된 곳으로 낡은 건물의 다다미방이 있는 그 집에서 기묘한 음성 메시지를 듣게 되었지만 무슨 의미인지 알지 못했다가 나중에 그곳에서 일어난 사건과 관련이 있는 소리라는 사실과 사건에 관련된 인물이 어쩌면 그곳에 다시 나타났을수도 있었다는 사실에 더욱 오싹하고 기묘하게 다가왔습니다. 주변에서 나쁜 일들이 일어나면 그 일에 대한 소문이 떠돌게 되고 사건의 장소에는 되도록이면 가까이 가지 않을려고 하는데 시간이 지나서 소문은 괴담이 되고 사람들의 두려운 마음이 사건에 대해 더 부풀려서 기묘하게 전개되어 믿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오싹한 이야기가 전해지는데 흉가 체험을 통해 그곳에서 일어났던 비극을 직접 경험하면서 삶과 죽음이 한 공간에서 일어났고 안타까운 죽음으로 인해 그곳에 남아 있는 무엇인가가 진실을 말하고 싶은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공포 체험을 경험할수 있었습니다. 예전에 전설의 고향에서 기묘한 이야기에 대해 방송 되었을때 전설 속 이야기라고 생각 했었지만 직접 경험한 일이라는 사실에 더 공포스럽고 오싹하게 다가와 밤에 읽기 두려운 책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