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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아파트 용감하리 대모험 1 - 귀신의 집 대소동 ㅣ 신비아파트 용감하리 대모험 1
박동명 지음, 가온마당 그림 / 서울문화사 / 2022년 1월
평점 :

신비아파트를 좋아하는 아이 덕에 신비아파트 책이 굉장히 많은 편이다. 아직은 어려서, 스티커북, 색칠책, 한글스티커북등 다양한 형태의 책으로 사줘서 놀이하곤 했었는데, 이번에는 스토리가 있는 책을 선택해봤다. 살펴보니 스토리가 어렵지 않을 것 같았고 두뇌 미션 동화라고 해서 더욱 재미있을 것 같았다. 직접 읽을수는 없지만, 읽어줄 수 있을 것 같다.
사실, 어린나이에 신비아파트를 좋아하는 아이때문에 영상으로 보여주는 것은 좀 부정적이었다. 하지만, 이 책은 영상보다는 훨씬 덜 자극적이고, 동화 형태이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읽기 좋은 형태이다.
용감하리 대모험 1의 이야기는 신비와 하리를 포함한 아이들이 귀신카드를 얻기 위해 벌이는 모험 이야기다. 이 속에는 미션이 있는데, 이 미션이 아이들 두뇌활동 놀이로 많이 하는 숫자 퀴즈, 영어퀴즈, 미로찾기 등 다양한 형태로 있다. 책을 읽다보면 이 미션을 캐릭터들과 함께 헤쳐나가는 느낌이 든다.
또한 신비, 하리, 강림 등등의 인물 캐릭터에는 용감하고, 서로 협동하고 서로를 믿고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들을 보여주고 있어서 아이들에게 귀감이 될 것 같다.
캐릭터는 매우 귀엽게 그려진 편이다. 사실 요즘은 유치원생도 다 아는 신비아파트이지만, 영상으로는 아이에게 안보여주려고 했더 이유는, 귀신들이 너무 자극적이고 사실적으로 그려져있어서 이 부분이 유해될까 싶어 안보여주고 싶었다. (그렇게 해도 유튜브 등으로 다 보고 있더라는...) 하지만 이 책 용감하리 대모험에서는 캐릭터들이 동글동글 매우 귀엽게 표현되어있어 보기에 부담스럽지 않다. 아직은 귀신 종류가 많이 나오지 않아서 그런것 일수있지만, 이후 편에서 귀신의 종류가 계속적으로 나올 것 같은데 여기서도 귀신들이 매우 귀엽게 표현 될 것 같다. 좀 더 어린 자녀라도 이 책은 괜찮을 것 같다.
권장 연령은 초등 3~4학년이다. 글이 매 페이지마다 분량이 있고, 스토리가 겹쳐있어서 이 나이쯤은 되어야 혼자 읽고 정확하게 이해를 할 듯 하다. 하지만 어려운 단어들은 없어서, 더 어려도 한글이 가능하다면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내용은 내가 읽어도 재미있었다. 30분안에 후다닥 다 읽어버렸다. 확실히 재밌다.
요즘은 히로시마레이코 작가 등이 인기를 끌면서 어린이 판타지소설등이 인기다. 판타지 소설이 한창 인기있던 시절도 있었는데, 이런 것과 같이 세대가 바뀌면서 여전히 인기인듯하다. 아이들이 좋아하고 재미있어하는 책을 읽게하는 것은 아이들의 성장과정에 꽤 중요한 역할이다. 아이들이 책을 어려워한다면, 이런 책을 통해서 더욱 다가가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