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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회사의 브랜딩 - 처음부터 잘난 브랜드는 없다
황조은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22년 1월
평점 :
직장에서 마케팅과 홍보의 일을 함께 하고 있다. 책에 언급되었던 내용처럼 마케팅과 홍보 업무가 크게 분할되지 않은 곳이었고, 막상 와서 보니 홍보의 업무가 더 커야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나도 마케팅과 홍보의 일을 구분해서 보기 보다는 차례차례 필요한 업무를 해나가면서 이를 구분하고 업무를 확장하기로 했다.
이 <그 회사의 브랜딩>은 나의 업무 상황에 도움이 될 책이었다. 이에 주의깊게 읽어봤다.
나도 유사한 일을 하면서 궁금한 점이 몇 가지가 있었다.
Q1. 나와 유사한 일을 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일하는가? 무엇을 중요시하면서 일을 내는가?
Q2. 그리고 가장 중요한 어떻게 성과측정을 하는가? 란 부분이었다. 마케팅은 수치로 이야기할 수 있지만 브랜딩의 효과는 자체 기준이 아니라면 성과를 측정하는 기준이 없고 이렇게 되면 사내에서도 지원 업무로 이야기 될 수 있는 여지가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이 너무 궁금했다.
이런 부분에 중점을 두고 나에게 접목시킬 수 있는 내용은,
1. 브랜딩의 중요성을 알고 시간을 들여라.
2. 브랜딩은 현재가 중요한 것보다, 미래를 준비하는 업무다.
3. 브랜딩을 한다면 성과에 집착하지말고 목적을 정확히 세우고 그 아래 세부 목표와 그 아래 성과를 낼 수 있는 과정들을 정해서 이를 하나씩 완료해나가라이다.
참고로 이 책은 브랜드에 대한 브랜딩 보다는 기업의 브랜딩에 중점을 둬서 다루기 때문에, 회사 대표와의 회사직원과의 관계를 중시하는등의 이야기들이 더욱 많다. 이 점을 참고하여 봐야할 것 같다.
사실 성과 부분은 명확한 결론을 준 것 같은 시원함은 없다. 하지만 막막해 있던 나에게 좀 더 확실함을 준 것 같다. 이 책을 읽고 난 지금도 어떻게보면 브랜딩, 마케팅, 홍보 이런 업무를 혼동할 수도 있다. 또한 이를 업무상에서 구분짓지도 않는다. 이것이 구분되면 더욱 전문성은 커지겠지만 현실에선 어차피 내 업무기 때문에 매 업무마다 목적만 분명히 하려고 한다. 브랜딩도 좀 더 어떻게든 데이터화 시킬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에 관련한 데이터를 꾸준히 쌓아, 기업과 브랜드의 변화사항을 잘 보여줄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브랜딩은 철저하게 미래를 위한 과정이고 준비에 맞춰져야한다. 현재의 결과보다 미래에 결과가 오는 것이고 이를 관리하고 위험을 감지하고 준비하는 업무이다. 이 책을 통해 브랜딩을 업무로 하는 사람이라면 든든한 힘을 얻어으면 하고, 업무 관심자들은 이 업무가 굉장히 중요한 일임을 깨달았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