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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라옹 : 슈퍼 블루문의 기적 ㅣ 내책꽂이
송보름 지음, 김연제 그림 / 크레용하우스 / 2024년 7월
평점 :
고양이 라옹에게 찾아온 마법 같은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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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만에 찾아온 슈퍼블루문에 소원을 빌어요!

차례
소원을 들어주는 보름달 / 공룡동 할머니 / 씐나라 팡팡 랜드 /
무시무시한 초콜릿 롤러코스터 / 우리는 가족이야 / 돌아온 라옹


텔레비전에서 밤 열두 시쯤이면 올해 가장 크고 둥근 보름달을 볼 수 있다고
뉴스를 전하고 있어요.
14년 만에 찾아온 슈퍼 블루문이라 불리는 이 보름달에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
다고 천문대에 많은 인파가 몰렸어요.
도윤이도 빌고 싶은 소원이 있었어요. 엄마 아빠가 같이 놀이공원에 가기로
약속하고선 맨날 어겨서 도윤이는 가족들과 놀이공원에 가는 소원을 빌려고
해요. 도윤이는 라옹이와 창가에 앉아서 밤하늘을 바라보며 기다렸어요.
라옹이도 하품을 하고 도윤이는 반쯤 감긴 눈으로 침대로 터벅터벅 걸어가서
푹 쓰러져서 잠꼬대하듯 "빌어야 하는데······." 준이 스르르 감겼어요.
밤하늘에는 어느새 휘영청 밝고 큰 동그란 보름달이 떠 있었어요.
도윤이가 기다리던 슈퍼 블루문이었어요.
라용이의 파란 눈망울이 초롱초롱해지고 털도 반짝였어요.



학교 수업이 끝나고 집으로 가는 걸음에 기운이 하나도 없었어요.
어젯밤 슈퍼 블루문을 보지 못하고 자 버려서 속상해서 입맛도 없어서
급식도 남겼어요. 엄마에게 메시지가 왔어요. 집에 공룡동 할머니가 오실 거라고
말씀 잘 듣고 있으라고.
집에는 곱슬곱슬 새하얀 머리에 눈도 얼굴도 동글동글 귀여운 할머니가 계셨어요.
도윤이는 할머니가 무섭지 않아서 안심이 되었어요.
도윤이는 할머니가 꽤 재미있는 사람 같아 보였어요. 웃음소리도, 말투도, 하는
행동도 모두 특이하고 엉뚱했어요. 그리고 할머니는 도윤이에게 노란색 운동복을
입으면 놀이공원에 데려가겠다고 해서 좋아서 방방 뛰었어요.
도윤이는 할머니와 놀이공원에 가서 신나게 놀 수 있을까요?
그리고 라옹이는 어디에 있을까? 라옹이는 세 가지 소원을 빌었는데 과연
어떤 소원이고 또 소원은 이루어질지 궁금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받아 읽고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