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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 플라이 ㅣ 피카 지식 그림책 4
데이비드 린도 지음, 사라 보카치니 메도스 그림, 황보연 옮김 / FIKAJUNIOR(피카주니어) / 2025년 11월
평점 :
자유로운 날갯짓으로 그려 내는 세상!
#피카주니어 #플라이 #데이비드린도 #사라보카치니메도스 #황보연 #새 #새탐구 #자연 #자유 #생명력

새들의 신비로운 삶 속으로!

차례


이 책을 통해 이 멋진 생명체를 이해하고,
새들이 얼아마 다양한 동물 집단인지를 깨닫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해요.
새들이 짝을 유혹한다든지, 경쟁자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리기 위해
반드시 화려하고 우아한 깃털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했다면 그건 잘못된 생각이에요.
평범하고 수수한 색깔의 깃털을 가진 새들도 다양한 진화적 전략과 행동으로
그 단점을 보완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_ 데이비드 린도


새들은 하늘의 지배자로 잘 알려졌지만,
물속을 누비는 능력자이기도 해요.
펭귄은 하늘을 날 수 없지만 물속에서는 날개,
정확하게 얘기하면 지느러미 발을 활짝 펴고
자유롭게 헤엄칠 수 있지요.
물새는 습지나 강, 웅덩이, 해안가처럼
물이 있는 습한 서식지에서 먹이를 먹고 휴식하며,
번식하는 새들을 말해요. 도심 한복판 공원이나
수로 등지에서도 관찰할 수 있어요.


지구는 매우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요.
지구상에서 살아가는 야생동물의 미래를 위해
우리는 생물 보전을 위한 공간을 별도로 마련하고
보호해야 해요.
오늘날 다양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야생에서 살아가는 카카포는
불과 300마리 정도밖에 되지 않아요. 뉴질랜드에서 살아가던 이 새는
뉴질랜드로 이주하였던 사람들도 함께 온 개, 고양이, 쥐, 북방족제비와
같은 동물에게 잡아먹히고, 서식지가 점차 줄어들면서
심각한 멸종 위기에 처했어요.
조용히 고개를 들어보면 바람을 타고
날아오르는 새들이 눈에 들어와요.
그들의 날갯짓은 계절의 변화를 알려 주고,
숲과 들, 강과 바다의 건강함을 보여 주는
신호이기도 해요.
이 책은 자유롭게 날갯짓하는 15종의 새들의 특징, 생존 방식, 역사 속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알려 줍니다. 그리고 새들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용어설명이
있어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