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의 평생 레시피 - 죽을 때까지 나를 먹여 살릴 ‘어남선생’의 쉽고 맛있는 집밥
류수영 지음 / 세미콜론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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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한 권이면 '오늘 뭐 먹지?' 고민은 평생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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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이제, 냉장고를 열기만 하면 됩니다.

그다음은 저만 믿고 차근차근 따라오세요!













차례

part 1 평생 특식

part 2 평생 밥

part 3 평생 면

part 4 평생 국 탕 찌개

part 5 평생 간식




<류수영의 평생 레시피>는 다섯 개의 파트로 구성되었어요.

첫 번째 특식에서는 한국인의 소울푸드부터 집에서 건강하게 별미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요리가 가득하고 요즘 외식하기 무서운 물가를 위해 집에서 저렴함 비용으로 근사하고

푸짐하게 먹고 손님 초대에도 손색없는 요리들을 담았어요.

두 번째 밥에서는 매일 먹는 밥의 변신은 무죄! 김밥, 김치볶음밥, 덮밥, 죽, 카레 등 다국적

밥 요리를 담았어요.

세 번째 면에서는 파스타, 소면, 라면사리, 쌀국수 등을 이용한 면 요리를 담았어요.

네 번째 국 탕 찌개에서는 대한민국 밥상에 빠질 수 없는 국물 요리를 소개하고 소중한

사람의 생일에 푹 끊인 미역국도 있어요.

다섯 번째 간식에서는 학교 앞에서 즐겨 먹던 즉석 떡볶이 길거리 음식도 휴게소 음식도

우리의 허기를 달래줄 간식을 소개해요.

<펀스토랑>을 비롯한 방송에서 소개했던 레시피 중 가장 사랑받은 79가지 메뉴를 선별하여

책으로 만들고 재료와 계량 및 소요 시간을 꼼꼼히 점검하여 더 정교하고 완벽한 레시피로

재탄생시켰어요. 그리고 계량스푼이나 계량컵을 밥숟가락과 티스푼, 물컵과 소주잔을

이용하고 후주나 식용유도 따로 덜디 않고 바로 계량할 수 있도록 하여 간펴하게 요리를

즐길 수 있어요.











한국인의 소울푸드, 제육볶음!

시판 배 음료를 사용해 한 번만 따라 해보면 앞으로 평생 집에서 간단하게 제육볶음을

만들어 먹을 수 있어요. 고기 좋아하는 자취생분들은 고기를 양껏 넣어 양념에 재워두고

일주일간 밥반찬으로 그때그때 데워 먹어요.

밥에 비벼 먹기에도 그만입니다.












만 원 반반치킨

기름에, 튀김옷에, 닭 염지까지···. 어쩌면 치킨은 사 먹는 것이 정답일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요리에 진심이라면 치킨은 한번 도전해 보세요.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반드시요.

집에서 갓 튀긴 치킨의 맛은 먹어본 사람만 아니까요.


방학이라서 아이들과 오전 내내 집에서 책 보고 노는 것도 힘들었을 때 책이 도착하여

아이들과 뭐 먹지 하며 책을 넘겨 메뉴를 정해 같이 레시피를 보며 아이들과 함께

만들 수 있는 요리를 선택해 요리하여 맛있게 먹어보고 신나는 시간이었어요.












평생 김밥

평생 김밥은 당근 기름이 핵심이에요!

당근을 볶을 때 기름을 넉넉하게 두르고, 당근 향이 밴 당근 기름을 달걀지단 부칠

때나 햄을 볶을 때 넣어주면 김밥의 향과 풍미가 100배! 김밥 쌀 때 당근과 달걀은

다다익선이라는 것.

김밥은 어린 시절 소풍이나 여행 갈 때 많이 가져가는 음식 중에 하나예요. 야외에서

간편하게 먹기 좋은 음식이라서 많은 먹어요. 김밥은 재료를 다양하게 좋아하는

재료들을 넣을 수 있어서 더 좋아요.











휴게소 버터감자

여행의 묘미는 휴게소에 있기도 하죠.

휴게소 간식은 나날이 발정하지만 변하지 않는 통감자 구이의 그 달짝지근한 맛.

집에서 갓 만드니 휴게소에서 먹는 것보다 따끈따끈하고 훨씬 맛있습니다.

감자가 제철이라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감자 전을 해서 먹었는데 휴게소 버터감자를

만들어 학원 끝나고 온 아이들에게 내어주니 맛있다고 금방 먹어서 또 만들었어요.

날씨가 더워서 요리하기 힘들었지만 입을 오물거리며 먹는 모습이 이뻐서 또

만들었어요. 그런데 사진을 찍어서 올릴지 못해 아쉬워요.




부엌이 좁은 자취생부터 은퇴하신 아버지까지, 대한민국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을 메뉴부터 중요한 날 한껏 분위기를 낼 수 있는

특식까지 이 책에는 저만의 비법을 아낌없이 듬뿍 담았습니다. 모쪼록

요리를 겁내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여러분은 이제, 냉장고를 열기만 하면 됩니다. 그다음은 저만 믿고 차

근차근 따라오세요!

                                                      

                                                     저자 류수영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받아 읽고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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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콩 밥 쿨쿨 카레 별 튀김 마음 잇는 아이 27
오주영 지음, 조에스더 그림 / 마음이음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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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모없어 보이는 것들이 마음을 채우는 쓸모 있는 이야기

#마음이음 #콩콩밥쿨쿨카레별튀김 #오영주 #조에스더 #채소 #편식 #밥상 #쓸모 #마음잇는아이








밥상에 숨은 이야기를 새금새금 캐는

별이와 할아버지의 맛있는 하루









차례

싫어! 꿀렁이 주스

아침은 콩콩 요정 콩콩 밥

점심은 콩콩 밥에 쿨쿨 카레

저녁은 콩콩 밥에 별 튀김

한밤에 안녕 주스











토요일인데 엄마 아빠가 급하게 출장을 가게 되어 별이는 할아버지네 집에 데려다주고

일하러 가요. 할아버지는 작년 봄에 이사를 했어요. 이웃 아파트에 살았는데 시골집으로

멀리 이사했어요. 할아버지 마당 텃밭에는 초록 채소들이 가득해요. 초록 채소는 다 벌레

밥 같아요. 별이는 말했어요. "할아버지, 초록 채소는 안 먹을래요."

할아버지는 별이가 싫어하는 초록색 채소인 콩 포기들을 싹 뽑아 없애자고 했어요.

할아버지네 텃밭의 콩은 콩이 아니라 공이라고 했어요. 그 비밀은 별이에게만 이야기

해주었어요. 별이는 할아버지에게 아침에 콩콩 밥을 먹자고 했어요. 별이는 요정 공이

콩콩 박힌 콩콩 밥을 입안 가득 넣어 입안에 고소함이 가득 찼어요.

점심에는 카레를 만들어 먹으려고 채소를 뽑았어요. 맙소사. 당근이었어요. 당근을

좋아한다던 할아버지는 카레에서 당근을 골라냈어요. 할아버지의 이번 비밀 이야기는

무엇일까요?











책 한 권과 사과, 돗자리를 할아버지 자전거 짐받이에 싣고 별이는 씽씽이를 타고

개울가로 달렸어요. 할아버지와 별이는 개울에 발을 담그고 발로 텀벙텀벙 물을

튕겼어요. 조약돌도 골라 던지고 물수제비도 떴어요.

할아버지와 별이는 회화나무 아래에 돗자리를 펴고 쓸모 있고 없고에 대해

이야기를 했어요. 별이는 "엄마 아빠도 시간을 쓸모없이 쓰면 좋겠다."

할아버지는 별이에게 별을 따 온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할아버지의 비밀스러운

이야기는 별이의 눈과 귀를 반짝반짝 빛나게 했어요.

할아버지는 어떻게 별을 따 왔는지 이야기가 궁금해요?

저녁은 할아버지가 콩콩 밥에 바싹하게 튀긴 가지튀김을 만들어 주셔서

입안에 밤하늘이 번지고 별이 퐁퐁 떠오르는 듯한 맛이었어요.


별이와 할아버지의 밥상에는 숨겨진 이야기가 있어요.

아침에는 요정이 흘리고 간 콩콩 밥,

점심에는 우산 토끼의 저주에 걸린 쿨쿨 카레,

저녁에는 할아버지가 따 온 별 튀김.

초록 야채를 싫어하는 별이에게 할아버지만의 숨어있던

이야기로 만든 밥상, 그 맛이 너무 궁금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받아 읽고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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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었더니 시가 되네! 폰카 동시
이묘신 지음 / 마음이음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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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일상에 무심코 침투한 찬란한 순간들이 찰칵! 사진과 함께 다정한 동시로 태어났다!

#마음이음 #찍었더니시가되네!폰카동시 #이묘신 #동시 #폰카 #사계절 #시와사진 #폰카동시 #마음잇는아이








귀엽고, 웃기고, 한없이 다정한 폰카 동시!












차례

1부 나무도 곱게 꾸미는 봄

2부 금빛 은빛 가득 모아 반짝이는 여름

3부 딱, 요만큼 남은 가을

4부 눈사람이 마구 태어나는 겨울













봄, 여름, 가을, 겨울 4부로 구성되어 있고 우리 일상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주변 사물과 동물, 식물, 사계절을 사진으로 찍어 시와 함께 담았어요.

사진은 우리가 기억하고 싶은 순간을 남기고 싶어찍어요. 예전과 달리

스마트폰에 고해상도 사진기가 있어 누구나 쉽게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시인은

"마음에 담긴 사진! 그걸 찍기 위해 저는 찍고 찍었어요. 사진을 계속 찍다

보니 마음에 와닿는 풍경이나 사물이 제게 건네 왔어요. 그래서 그때마다

발걸음을 멈추고 찍은 사진에 그들이 건넨 말을 고이 담아 시를 썼어요.

그리고 그걸 엮었더니 폰카 동시집이 탄생했어요."


이렇게 찍은 사진으로 진심을 담은 짧은 동시를 써서 시집으로 만들었어요.

여러분도 한번 스마트폰에 있는 사진으로 동시를 써 보아요. 너무 긴 시는

힘들다면 짧은 동시로 시작해 보아요. 또 가족과 함께 하면 더 재미있고

즐거운 활동이 될 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받아 읽고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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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배우가 되는 방법 - 전문가가 들려주는 직업 이야기 바나나북 그림책
해나 뉴 지음, 솔 리네로 그림, 박정화 옮김 / 바나나북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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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배우를 꿈꿔 본 적이 있나요?

#크레용하우스 #바나나북 #최고의배우가되는방법 #해나뉴 #솔리네로 #박정화 #직업그림책 #진로탐색 #배우 #연예인 #영화 #텔레비전 #직업 #미디어 #장래희망 #어린이추천도서







카메라 뒤,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영화와 방송 속 다양한 직업 이야기










차례

배우란 무엇일까?

왜 배우가 필요할까요?

연기, 영화 및 텔레비전의 역사

배우는 어떻게 될 수 있을까요?

배우는 어떤 기술이 필요할까요?

배우는 어떻게 역할을 얻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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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나 텔레비전 방송은 어떻게 편집될까요?

영화 및 방송 관련 직업이 더 있을까요?

여러분도 할 수 있어요!











배우는 자신의 몸, 목소리, 상상력을 이용해 영화나 드라마, 연극 속에

등장하는 캐릭터에 생명을 불어넣어요.

사람들은 배우의 연기를 함께 보면서 여러 감정을 느끼고 이런 감정들을

나누면서 서로 더 끈끈해질 수 있어요. 재미있는 영화나 코미디에서

느끼는 기쁨과 웃음이든 비극적인 드라마에서 느끼는 슬픔이든.

배우는 나와 다른 사람의 삶이 어떻게 다른지 연기를 통해 알 수 있게

해 줘요. 다른 배경과 문화를 가진 사람들, 또는 생각이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드라마나 영화 속 장면들을 통해 전달해요.

배우가 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의 의견을 잘 받아들이고 정확하게

소통하며 다른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것이 중요해요. 때때로 촬영

현장에서 문제가 생기면 배우의 빠른 대처가 필요할 수 있어서 풍부한

상상력과 열린 마음을 갖는 것도 도움이 돼요.











영화나 텔레비전 방송의 아이디어는 누가 떠올릴까요? 아이디어를 각본으로

바꾸는 데는 많은 사람이 참여하며 이들은 모두 제작팀이라는 하나의

팀으로 움직여요.

감독과 작가뿐만 아니라 제작팀, 미술팀, 촬영팀, 스턴트팀, 편집팀 등의

역할까지 상세한 설명과 실제 제작 현장에 있는 것과 같은 생생한 설명과

그림으로 여러분의 호기심을 자극해요. 그리고 그 밖의 영화 및 방송 관련

직업에 대해 다양하고 폭넓게 알 수 있어요.


이 책에서 배우가 무엇인지, 배우는 왜 필요한지, 배우가 우리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등 배우에 대해 깊이 이야기를 다루고 배우가 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도 제시하여 배우라는 직업에 한 걸음 더 쉽게 다다 갈 수

있어요. 그리고 방송 관련에 필요한 직업들을 소개하여 여러분의 진로나

직업의 선택을 쉽게 알려줘요.

여러분도 도전해 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받아 읽고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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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집, 달집 그리고 등대 이지북 어린이
김완진 지음 / 이지북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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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바위섬에 세워진 등대와 등대지기가 전하는 따스한 위로

#이지북 #별집달집그리고등대 #김완진 #유아그림책 #100세그림책 #등대 #등대지기 #사계절 #따스한마음








아이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그림책

작은 바위섬에서의 사계절을 온전히 담아낸 그림책











작은 바위섬에 사람들이 무언가를 열심히 짓고 있어요.

하얗고 빨간 기둥 위에 빨간 털 모자와 빨간 목도리를 두른

멋진 등대가 완성되었어요.

등대지기 아저씨가 오고 등대에게 인사를 해요.

"안녕, 등대."


갈매기가 등대지기 아저씨를 반겨 주고,

비 오는 날에는 고양이 친구가 찾아와요.


한낮의 태양빛은 몹시 따가워요. 하지만 등대 그늘 아래로

불어오는 바닷바람 덕분에 한여름에도 행복해요.

외로움이 깊은 날, 등대지기 아저씨는 산책하러 나와요.

벌써 바람이 차네요. 곧 겨울이 오겠어요.

겨울에 눈이 많이 와요.

겨울이 가고, 봄이 오고 사람들도 오고 갔어요.

빨간 머리 아이가 매일 같은 시간에 등대를 찾아와

등대를 별집 때로는 달집이라고 불렀어요.











오늘 하루도 무사히 지나가고

언제나처럼 등대는

불을 밝힐 준비를 해요.

태풍이 와도 등대는 더 힘차게 불을 밝혀요.


세월이 흘러 등대지기 아저씨가 등대 계단을 오르내리기

힘들 만큼 세월이 흘렀어요.

등대 아저씨도 떠나고 고양이도 떠나고······.

이제는 등대도 불을 밝히지 못하고 있어요.


새로운 등대지기 청년이 찾아왔어요. 등대지기 청년이

등대에게 인사를 해요.

"안녕, 등대. 별집. 달집."


바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는 등대를 통해 세월이 흘러도 자신의 자리에서

누군가에게 빛을 밝히는 존재로 남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려주었어요.

마음 따뜻하고 위로를 전하는 그림책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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