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 가도 괜찮아!

천천히 가도 괜찮아 ㅣ 책고래마을 51
아우야요 지음 / 책고래 / 2024년 6월

꿈은 없어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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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없는 아이, 하지만 행복한 아이!

선생님께서 꿈이 뭐냐고 물어보는 질문에 아이는 없다고 대답을 했어요.

아이는 왜 자꾸 꿈을 물어보는지 모르겠어! 엄마에게 나도 다른 애들처럼

꿈을 만들어야 하냐고 물어보아요.

엄마는 아들! 꿈은······ 그냥 꾸는 거야!

엄마, 아빠랑 같이 신나고 재미있게 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요.

댄스, 댄스~~

공원에서 연도 날리고,

별자리도 찾아보고,

도서관에서 책도 읽고,

영상도 찍고,

스키도 타고,

VR로 아빠 어릴 적으로 여행도 가요. 아빠는 울보, 게임을 너무 좋아하고,

아빠의 어릴 적 꿈은 외계인!

아빠는 게임 그림을 잘 그려서 그림 공부가 재미있었어요.

아빠는 이제 유명한 웹툰 작가가 되었어요.

꿈은 이루고 싶은 것이 아니라 꿈을 향해 하루하루를 즐겁고, 행복하고,

재미있게 보내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꿈을 가지고 있는 것보다 꿈을 꾸는 게 중요하니 천천히 가도 괜찮아!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마음의 모양

마음의 모양 ㅣ 인생그림책 36
이혜정 지음 / 길벗어린이 / 2024년 7월

마음의 모양을 찾으려면 특별한 용기가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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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포근하고 아늑하게 감싸 안아 줄 진정한 '집'을 찾아서...

집 주인이 낡고 오래된 파란 집을 함부로 대하고 낡은 수도꼭지에서는 계속 물이

쏟아져 나오고 지붕은 페인트가 다 바래서 대머리가 되어 간다고 구닥다리 집이라고......

파란 집은 겨울의 스웨터 같은 따뜻하고 아늑한 집에서 살고 싶어!

그래서 결심했지. 가출하기로!

왜 몰랐을까? 집도 집이 필요하다는걸!

파란 집은 숲속에서 달팽이를 만났어요. 달팽이는 "네 마음의 모양을 찾는

것부터 시작해야 해. 하지만 그건 조금 시간이 걸리는 일이야."

달팽이는 마음의 모양이 집을 만든지 너무 오래돼서 기억이 나지 않았어요.

애벌레를 만나고 벌들과 할머니도 만나면서 마음의 모양을 알아 가요.

할머니는 파란 집을 토닥이며 " 때로는 내 마음을 다른 누군가를 통해서 알게

되기도 하지. 함께 울고 웃으며, 내가 걸어온 무수한 시간들을 지켜봐 준 사람.

그런 사람과 함께라면, 마음의 모양을 찾는 것도 어렵지 않을 거야.

어쩌면 이미 만났을지도 몰라."

파란 집은 깨달았어......

내가 느꼈던 분노, 쓸쓸함도, 외로움도 모두 너를 향해 있었다는걸.

내 마음의 모양을 알려 줄 수 있는 사람은 바로 너였어!

헤어졌던 집 주인과 다시 만나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고 지나간 추억들과

서운했던 일들, 그리고 용기가 없어서 하지 못했던 이야기들까지.

우리는 천천히 서로의 마음의 모양을 더듬어 갔어요.

한겨울의 스웨터처럼, 다정하고 보드랍게.

그때 알았어요.

우리가 마침내 서로에게 집이 되었다는걸.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두근두근! 집콕 실험실

두근두근! 집콕 실험실
이치오카 겐키 지음, 송소정 옮김 / 북멘토(도서출판) / 2024년 7월

과학은 꼭 과학 실험실에서만 해야 할까요?

집에서도 재미있고 안정하게 과학 실험을 할 수 있어요.

#북멘토 #두근두근!집콕실험실 #이치오카겐키 #송소정 #초등과학실험 #생활과학

끝내주게 재미있는 우리 집 과학 실험실!

차례

제1장 남남 맛있는 실험! 요리의 신기함을 과학으로 알아보자.

제2장 뽀득뽀득 깨끗한 실험! 청소·세척의 원리를 과학적으로 알아보자.

책에 있는 실험은 책 제목 그대로 집콕 실험실로 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와

도구로 재미있게 과학 실험을 할 수 있는 것을 소개하고 있어요.

완숙 반숙 달걀 동시에 만들기, 삶은 달걀 껍데기 깨끗하게 벗기기, 고추냉이로 유성

펜 낙서 지우기, 암호빵 만들기, 빛이 나는 타피오카 음료수 만들기, 간단하게 샤베트 만들기,

페트병과 우유로 휴대용 조명 만들기, 마찰력을 높이면 왜 감자 껍질이 잘 벗겨지는지,

온도에 따라 물질의 성질을 이해하면 유리병 스티커가 얼마나 잘 벗겨지는지, 에틸렌

성분의 특성을 이해하면 왜 바나나를 더 오래 보관할 수 있는지 등 재미있는 실험과

실생활에서 유용한 과학 실험을 즐길 수 있어요.

저자 이치오카 겐키는 과학 실험과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구독자 100만 명을 보유한

사이언스 아티스트라 불리며 독특하고 기발한 과학 실험으로 어린이와 대중들에게

과학의 재미를 알리고 집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와 도구로 과학 실험을 할 수

있게 소개해요.

방학 동안 아이들과 함께 집에서 과학 실험을 해보며 방학을 알차게 보내보아요.

집에 재료와 도구가 다 있으니 따로 구입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 좋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너에게

너에게 ㅣ 푸른숲 그림책 38
멜라니아 롱고 지음, 알레산드로 산나 그림, 이현경 옮김 / 푸른숲주니어 / 2024년 6월

세계에서 가장 특별한 사이, 엄마가 아이에게 건네는 사랑과 지지, 응원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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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로 머리를 숙이면

내 눈동자 가득히 놀라움이 내려앉아.

이건 우리가 함께 부르는 노래야.

세상을 새롭게 시작하는 노래······.

나는 오래도록 너를 꿈꾸어 왔어.

풀잎이 첫 이슬방울을 기다리듯이

네 곁에 누우면

나도 갓 태어난 아기처럼

그림을 보다 보면 같은 모양의 그림이 꼭 엄마의 가슴 모양과 같아요.

엄마의 마음은 넓고 깊어서 아이들에게 언제나 따뜻하고 사랑이 넘쳐요.

엄마가 아이에게 읽어주며 함께 읽으면 좋을 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갈라파고스

갈라파고스 - 술라 탐험대와 떠나는 야생의 섬
헬렌 스케일스 지음, 호몰루 지폴리투 그림, 이정모 옮김 / 찰리북 / 2024년 6월

갈라파고스의 멸종 위기 생물들을 연구하는 술라 탐험대의 흥미진진한 모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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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섬, 갈라파고스를 통해 지구와 환경을 성찰하는 인문 자연 그림책

▶ 초등학교 교과서 관련 단원

☆ 3학년 2학기 2. 동물의 생활

☆ 4학년 2학기 4. 화산과 지진

☆ 5학년 2학기 2. 생활과 환경

☆ 4-6학년 1학기 1. 과학자처럼 탐구해 볼까요?

차례

태평양 한가운데에는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섬들이 모여 있어요.

이 섬들이 바로 갈라파고스 제도예요.

갈라파고스 제도의 육지와 바다는 생물 다양성이 보존된 곳으로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야생 생물들이 모여 살아가고 있어요.

지구상에서 생물 다양성이 가장 풍부하고 자연의 신비를 간직한 갈라파고스 제도를

탐험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일곱 명의 과학자가 모이고 연구선 슬라호를 타고

조사하고 연구를 합니다. 그리고 과학자들은 잠수 장비 스노클링 장비, 스쿠버 장비를

사용해 바닷속의 다양한 깊이에서 작업을 해요. 또 심해 잠수정 키와호를 타고 물속으로

들어가 깊은 바다에 여러 시간 동안 머물 수 있어요.

이제 함께 떠나 볼까요?

갈라파고스로~

갈라파고스에는 특별한 야생 생물들이 살고 있어요. 그래서 갈라파고스는 연구에

매우 중요하고 흥미로운 장소예요. 갈라파고스에 사는 식물의 30퍼센트, 육지 새의

80퍼센트, 파충류의 97퍼센트, 해양 생물의 20퍼센트는 오직 갈라파고스에서만

살고 있는 고유종이에요.

※ 고유종은 오직 한 곳에서만 사는 생물입니다.

※ 자생종은 특정한 지역에 원래부터 살고 있는 생물입니다.

※ 도입종은 사람들이 의도적으로 또는 우연히 들여온 동물과 식물을

말합나다. 갈라파고스에는 1500종 이상의 도입종이 있습니다.

대부분은 해롭지 않지만 쥐, 고양이, 개, 염소 같은 몇몇 종은

자생종과 고유종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갈라파고스는 살아 있는 보물 창고이면서 수많은 생명을 위한 외딴 은신처와

같지만 일부 섬에서는 서식지가 파괴되고 양생 생물들이 쥐와 고양이에게

잡아먹혀요. 하지만 사람들과 환경 보호 활동가들이 갈라파고스를 되살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어요.

술라 탐험대와 갈라파고스 제도 곳곳을 다니며 다양한 동식물의 생태를 관찰하고

조사하고, 잠수복을 입고 바닷속을 탐험하고, 화산도 오르고 숲을 탐험하며 환경

문제를 세상에 알리고 환경을 지키기 위해 우리가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