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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파고스 - 술라 탐험대와 떠나는 야생의 섬
헬렌 스케일스 지음, 호몰루 지폴리투 그림, 이정모 옮김 / 찰리북 / 2024년 6월
평점 :
갈라파고스의 멸종 위기 생물들을 연구하는 술라 탐험대의 흥미진진한 모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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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섬, 갈라파고스를 통해 지구와 환경을 성찰하는 인문 자연 그림책
▶ 초등학교 교과서 관련 단원
☆ 3학년 2학기 2. 동물의 생활
☆ 4학년 2학기 4. 화산과 지진
☆ 5학년 2학기 2. 생활과 환경
☆ 4-6학년 1학기 1. 과학자처럼 탐구해 볼까요?
차례
태평양 한가운데에는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섬들이 모여 있어요.
이 섬들이 바로 갈라파고스 제도예요.
갈라파고스 제도의 육지와 바다는 생물 다양성이 보존된 곳으로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야생 생물들이 모여 살아가고 있어요.
지구상에서 생물 다양성이 가장 풍부하고 자연의 신비를 간직한 갈라파고스 제도를
탐험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일곱 명의 과학자가 모이고 연구선 슬라호를 타고
조사하고 연구를 합니다. 그리고 과학자들은 잠수 장비 스노클링 장비, 스쿠버 장비를
사용해 바닷속의 다양한 깊이에서 작업을 해요. 또 심해 잠수정 키와호를 타고 물속으로
들어가 깊은 바다에 여러 시간 동안 머물 수 있어요.
이제 함께 떠나 볼까요?
갈라파고스로~
갈라파고스에는 특별한 야생 생물들이 살고 있어요. 그래서 갈라파고스는 연구에
매우 중요하고 흥미로운 장소예요. 갈라파고스에 사는 식물의 30퍼센트, 육지 새의
80퍼센트, 파충류의 97퍼센트, 해양 생물의 20퍼센트는 오직 갈라파고스에서만
살고 있는 고유종이에요.
※ 고유종은 오직 한 곳에서만 사는 생물입니다.
※ 자생종은 특정한 지역에 원래부터 살고 있는 생물입니다.
※ 도입종은 사람들이 의도적으로 또는 우연히 들여온 동물과 식물을
말합나다. 갈라파고스에는 1500종 이상의 도입종이 있습니다.
대부분은 해롭지 않지만 쥐, 고양이, 개, 염소 같은 몇몇 종은
자생종과 고유종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갈라파고스는 살아 있는 보물 창고이면서 수많은 생명을 위한 외딴 은신처와
같지만 일부 섬에서는 서식지가 파괴되고 양생 생물들이 쥐와 고양이에게
잡아먹혀요. 하지만 사람들과 환경 보호 활동가들이 갈라파고스를 되살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어요.
술라 탐험대와 갈라파고스 제도 곳곳을 다니며 다양한 동식물의 생태를 관찰하고
조사하고, 잠수복을 입고 바닷속을 탐험하고, 화산도 오르고 숲을 탐험하며 환경
문제를 세상에 알리고 환경을 지키기 위해 우리가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