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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냥꽁냥 그림과학 1 : 똥이 사라졌다! ㅣ 꽁냥꽁냥 그림과학 1
후먀오펀 지음, 주지아위.훌라왕 그림, 정세경 옮김,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24년 1월
평점 :
궁금증을 호기심으로, 호기심을 과학에 대한 흥미로 바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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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튀어나오는 궁금증을 꽁냥꽁냥 그림과학으로 시원하게 풀어 봐!
차례
1장 호기심
2장 내 물건
3장 식물의 생활
4장 음식의 변화
우리가 눈 똥은 어디로 갈까?
똥은 변기가 먹은 게 아니라 물에 씻겨 내려간 거야!
① 오수관으로 쏙!
변기 밑은 오수관으로 연결돼 있어요.
오수관은 보통 땅 밑에 숨겨져 있고요.
② 모여라 똥!
각 층의 오수관은 연결돼 있고 여기에 모인 똥은
다음 역인 정화조로 갈 준비를 해요.
③ 정화조에서 변신!
정화조는 보통 집 건물 아래나 땅 밑에 있어요.
그 안에는 세균이 잔뜩 있는데요. 세균은 냄새나는
똥을 분해해 깨끗한 공기와 물, 다른 액체로 바뀌
도록 도와줘요.
④ 드디어 하수구나 강물로!
깨끗해진 똥은 하수구나 강물로 들어가요.
냄새도 안 나고 깨끗한 똥이에요.
풍선은 어디로 날아갔을까?
모든 풍선이 날아오를 수 있는 것은 아니고 풍선에 헬륨을 가득 넣어야만 가능한데
헬륨은 공기보다 가볍기 때문에 우리가 손을 놓으면 풍선이 날아가 버려요.
날아간 풍선은 다시 돌아오지 않아요. 풍선은 높이 날아오를수록 크기가 커지는데
하늘 높이 올라갈수록 기압은 낮아져 풍선이 서서히 커져요. 그러다 결국 하늘에서
터져 땅으로 떨어져요.
식물도 잠을 잘까?
사람은 잠을 자야 기운을 차릴 수 있어요. 그런데 몇몇 식물도 마치 잠을 자는 것처럼
일정한 시간에 꽃이 닫히거나 잎이 처지기도 해요. 이걸 바로 수면 운동이라고 해요.
미모사는 낮에 햇빛을 흡수해 영양분을 만들고 밤에는 햇빛이 없고 비교적 춥기 때문에
잎을 내린 채 잠자기를 좋아해요. 이러면 밤의 찬 공기에도 따뜻한 온도를 지킬 수 있어요.
달맞이꽃은 낮에 얼른 자고 밤에 꽃을 피워요. 나방 같은 것들이 꽃가루를 옮겨 줘요.
나방은 주로 밤에 움직이기 때문에 달맞이꽃은 밤에 꽃을 피워요.
식빵에 곰팡이가 폈어!
곰팡이는 동물도 식물도 아닌 아주 작은 미생물로 빨간색, 초록색, 검은색, 노란색 등
여러 가지 색깔을 갖고 있어요. 어떤 곰팡이는 가늘고 긴 실처럼 자라 마치
머리카락처럼 보이기도 해요.
곰팡이는 물과 음식이 있는 곳에서 자라기를 좋아해요. 과일이나 빵을 오래 두면 겉에
쉽게 곰팡이가 펴요.
곰팡이 포자는 공기 중을 날아다니다 자라기 적당한 곳에 다다르면 씨앗처럼 싹이 트면서
성장해요.
식빵에 포자가 날아서 자리 잡으면 식빵이 포자에 물과 영양분을 주면 포자는 싹을 틔우기
시작하고 포자는 균사라고 부르는 가는 실과 같은 형태로 자라요. 균사는 빵 안으로
들어가 빵의 영양분을 흡수해요. 자라난 곰팡이는 포자를 만들 수 있고 포자는 다시
공기 중으로 날아가요.
꽁냥과 톡톡의 과학 수다 & 퀴즈!
주인공 꽁냥이와 톡톡이가 재미있는 과학의 세계로 안내해 줍니다. 그림으로 보고 만화로 읽고
설명이 쉽게 되어 있어 어렵기만 하던 과학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되었어요.
우리 생활 속에서 볼 수 있는 주제로 흥미롭게 과학과 친해졌어요.
과자 봉지는 왜 뚱뚱한지, 달걀은 왜 동그랄까?, 꽃은 왜 향기가 날까?. 음식은 왜 상할까?,
바나나는 왜 검게 변할까? 등 아이들이 궁금해할 질문들을 쉽고 재미있게 해답을 찾아 주어서
과학에 대한 어려움도 사라지고 대신 과학에 대한 흥미가 생겼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받아 읽고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