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프 다산어린이문학
사샤 스타니시치 지음, 레기나 켄 그림, 조경수 옮김 / 다산어린이 / 2023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정과 용기에 관한 책

#다산어린이 #울프 #사샤스타니시치 #레기나켄 #조경수 #독일소설 #우정 #용기 # 친구 #모험 #성장 #두려움 #다름 #차이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보듬어 주는 이야기









차례

왜 숲 안내 책자에는 진드기가 안 보이지? / 무리에 속하고 다른 무리 헐뜯기 / 억지로 여기 왔어 /

요르크 / 하이킹 / 캠프파이어 / 노랑 / 고집쟁이 / 드로잉 시간 / 클라이밍 / 숲을 달리며 인정해야 하는 것 /

병이 난 요리사 / 배낭 / 분노 그리고 늑대 / 베아테 / 숲속 방학 캠프의 마지막 시간들











엄마는 숲속 방학 캠프를 일주일간 가야 한다고 하셨다. 엄마에게 나한테 안 맞아서 싫다고

하였지만 엄마는 방학 캠프 아니면 학교의 방학 돌봄 교실, 둘 중 하나를 선택하러고 하셨다.

내가 방학 돌봄 교실을 얼마나 싫어하는지 엄마는 잘 알고 있었어요. 형편없는 보수를 받는

선생님들이 휴가를 가지 못하거나 휴가 갈 여유가 없는 부모를 둔 이미 기분이 처질 대로 처진

아이들을 위해 형편없는 활동을 생각해 낸 지옥이었다.

캠프장으로 출발했어요. 같은 학년 아이들이 거의 다 숲에 가는 모양이었어요.

요르크도 있고 항상 무리 지어 다니는 순둥이파, 게임파, 운동파, 우긍생파, 말 타기 여자애파.

요르크와 침실을 같이 쓰고 싶어 하는 사람이 없어서 요르크와 한방에 배정되었어요.

사실 요르크와는 아무도 엮이고 싶어 하지 않았어요. 요르크는 혼자서 빵을 먹으면 쉬는 시간을

보내고 방과 후에도 요르크와 만날 약속을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조별로 공부할 때면

선생님들은 요르크를 귀찮게 하지 않을 아이들 무리에 배정했어요.

요르크는 남들에게 별난 취급을 받는다. 나도 요르크와 같이 남들이 보기에 좀 다르기 때문에

별종 취급을 받았어요.











낡은 오두막에서 캠프는 시작되었고 끝없는 숲길을 걸어야 하는 단체 하이킹, 포일에 싼 감자를

구워 먹는 캠프파이어, 나무 꼭대기의 그네 타기가 보상인 클라이밍, 병이 난 요리사 대신

요리하기, 숲에 관한 강연 듣기.

요르크는 평소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하이킹에 설레어 하는데 마르코와 드레슈케 패거리는

요르크를 호시탐탐 노리고 학교에서 따로 놀던 아이들 모두가 바쁜 캠프 활동을 참여해요.

친구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힘이 센 친구들의 폭력에 불안해하는 나와 요르크는 이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남들과 다름이 폭력의 이유가 될 수 있을까요?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보듬어 주는 이야기


친구들과 일상을 벗어나 숲속 캠핑장에서 벌어지는 모험과 자연의 위대함을 알고

친구들과의 두려움을 이겨내고 용기와 우정을 그리며 천천히 성장하는 아이들의 이야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