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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쟁이 스머프 창의놀이 스티커북
아이즐북스 편집부 엮음 / 아이즐북스 / 2010년 2월
평점 :
절판




 

아이즐에서 정~가는 스티커북이 나왔어요.

우리 엄마들도 다~~ 아는 개구쟁이 스머프가 스티커북으로 나왔더라고요.

울 아이들은 한번도 보지 못했던 만화인데도 낯설지 않아 하더라고요.

 

 







 

개구쟁이 스머프 -창의놀이 스티커북-을 책상위에 올려 놓고 조아라 하는 동현군.

 

엄마도 아이도 친근하게 느끼는 캐릭터에 더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줄것 같았어요.

 

 





 

 

아이즐에서 나온 개구쟁이스머프-창의놀이 스티커북-의 스티커 양도 넉넉해요.

총 6쪽에 담긴 예쁘고 귀여운 개구쟁이 스머프 친구들이 가득 담겨 있어요.

페이지에 딱 맞춰 붙여야 하는 스티커 이외에도 넉넉한 양의 *자유스티커*가 함께 있어

자유롭게 붙이고 놀수 있어 좋네요.

 

 





 

제일 첫 장엔 개구쟁이 스머프 친구들을 소개 해주는 페이지가 마련되어 있어요.

만화를 접하지 못한 아이들에게 간단하게 개구쟁이 스머프 친구들의 이름과 성격을 간단하게

알려줄수 있는 페이지에요.

전체적인 모습은 얼핏 보면 비슷하지만 각각의 표정과 특유의 몸짓으로

아이도 개구쟁이 스머프 한명한명의 개성있는 캐릭터에 푹 빠지게 해주네요.

 

 





 

 

본격적으로 스티커를 붙이며 놀수 있는 페이지는 개구쟁이 스머프 친구들의 재미난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11가지의 재밌는 이야기 제목에 맞게 스티커 붙이기 놀이를 할수 있어요.

재밌는 이야기와 그림만 있다면 넘 학습적으로 도움이 안되겠죠.

개구쟁이 스머프 창의놀이 스티커북은 각 이야기 페이지에 어울리게

마음대로꾸미기, 그림자찾기, 역할알기, 미로찾기, 퍼즐맞추기, 다른그림찾기, 그림완성하기, 이야기만들기로

구성하여 학습적인 효과도 높여 주네요.

 

 





 

형이 어린이집 가고 혼자 집에 남는 시간 동현이에게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줄수 있었어요.

 





 

 

그림자의 실루엣을 보고 똑같은 스머프 친구들을 찾을땐 무척 진지한 표정을 보이기도 했구요.

 

 





 

다양한 몸짓과 특징이 살려진 스머프 친구들의 모습을 보면서 재미난 스티커 놀이를 할수 있었어요.

 





 

 

어려가지 이야기들이 담겨져 있는 개구쟁이 스티커북.

한장한장 다양하게 학습적인 면까지 챙겨주는 똑똑한 스티커북이네요.

 



 



 

마치 자기처럼 개구쟁이인 친구를 만나 그런지 활동하는 내내 신나있는 아이의 모습을 볼수 있었어요.

마지막장에 이야기를 만들어 보는 페이지가 있었는데요.

빈곳에 스티커를 붙이며 다음엔 어떤 상황이 연출될지 미리 상상도 해보며 즐거워 하고

스티커를 다 붙인후에는 자기 나름대로 재밌는 이야기를 만들며 입가의 미소가 번지는 모습을 볼수 있었어요.

 

보통 스티커북은 알맞게 붙이고 재밌게 즐기는게 끝이지만

개구쟁이 스머프 창의놀이 스티커북은 캐릭터의 특성때문인지

다양한 표정과 몸짓들을 보며

전체적인 상황을 이해하고 생각해 볼수 있는 시간을 자연스럽게 만들어 주어 좋았어요.

각각 스머프들의 표정도 따라해 보며 더욱 즐겁게 스티커북을 활용할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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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양 여운형 - 나뉘면 넘어지고, 합하면 반드시 일어선다 산하어린이 155
전상봉 지음, 이상권 그림 / 산하 / 2009년 11월
평점 :
품절






 

도서출판 산하-몽양 여운형 책을 만나게 되었어요.

저만 그런것일까요? 처음 제목을.. 이름을 들었을땐 바로 떠오르지 않는 인물이였지만

뭔가 훌륭한 일을 하신분이라는게 이름에서 부터 느껴지더군요.

책표지의 -나뉘면 넘어지고, 합하면 반드시 일어선다- 라는 문구가 마음 깊이 와 닿는 책이였어요.

 

 





 

몽양 여운형 선생님의 호는 바로 태몽에서 지어진 것이라고 하네요.

떨어지는 해를 치마로 받은 태몽을 꾸고 난후 여운형 선생님이 태어나서 몽양(꿈몽,햇볕양)이라는 호가 붙여졌다고 해요.

태몽, 호부터 범상치 않은 몽양 여운형 선생님은 그에 맞게 넓고 맑은 마음을 가지고 있는 분이셨던것 같네요.

 

몽양 여운형선생님은 어떤분이셨는지 간단하게 소개 하자면요.

중국으로 건너가 우리나라 최초의 현대식 정당을 만드시고,

3.1운동을 이끌어 내시고,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세우는일데 힘을 보탠분이라고 해요.

몽양 여운형 선생님은 어린시절부터 남달랐다고 해요.

사람은 모두 평등하다며 집안의 노비문서를 모두 태워 그의 집의 노비들을 해방시켜주고

힘든 감옥 생활 속에서도 누구의 탓을 하거나 원망하지 않고 자기가 선택하고 하려고자 하는 일로 인해

벌어진 일이기에 더 굿굿하게 잘 견뎌낸 신념이 강한 분이셨던것 같아요.

또한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손기정 마라톤 선수의 우승 소식을 알리며 일정기 말소 사건을 많이 들어 알고 있는대요.

바로 이 신문이 몽양 여운형선생님이 조선중앙일보 사장으로 일하고 계시던 때에 하신일중 하나라고 하네요.

이렇듯 정말 힘든 상황 온갖 협박과 유혹이 있는 상황속에서도 굿굿하게 자신의 나라사랑과 신념을

굽히지 않았던 정말 훌륜한 분이셨다는걸 알수 있었어요.

어떤 고난과 힘든일을 겪어도 선생님의 꺽이지 않는 굳은 뜻이 

민족 해방에 큰 기둥이 되었고,광복이후 통일된 독립국가를 세우는데 많은 역할을 한

우리가 꼭 기억해야한 분이라는걸 알려주었어요.

책을 읽으면서 그분의 삶과 하신일을 알게 되면서 처음 책을 받아 들었을때 그분에대해

아무것도 몰랐다는것이 부끄러워 지는 순간이였어요.

책을 통해 아이들에게 몽양 여운형 책을 읽고 난후 가장 마음에 와 닿았던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 그마음의 시작이 모든 사람은 평등하기에 모두가 자유롭고 평등해야한다는 마음에서

시작 되었다는게 더 마음에 와닿는것 같네요.

커가는 아이들도 이책을 통해 몽양 여운형 선생님의 그런 훌륭한 마음을 배울수 있는 시간이 될것 같아요.

 

 

 





 

책의 내용이 마치곤 난후 맨 마지막장들은 몽양 여운형 선생님의 연보를 한눈에 볼수 있도록 정리되어 있었고요.

몽양 여운형 선생님의 실제 사진들을 통해 선생님의 모습을 직접 보며 다시 한번 선생님의 뜻을 마음속에 새겨 볼수 있는 시간을 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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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스쿨 한글 5단계 1호 - 만5~6세 스마일 스쿨 한글 13
애플비 편집부 엮음 / 애플비 / 2009년 12월
평점 :
품절



요즘 공부하는 재미에 푹 빠진 재현이를 위해 학습지에 조금더 신경을 쓰게 되더라고요.
어떤 학습지는 너무 반복적인것 같고
어떤 학습지는 너무 복잡하고 어려운것 같고...
재현이에게 딱어울리는 그런 학습지 없을까 찾던중
아이들 책으로 많이 만나왔던 애플비에서 쉽고 재밌게 공부 할수 있는
스마일스쿨이 나왔다는 소식에 만나봤어요. 
  

  
 
무엇보다 한글 배우기에 한창 관심을 보이기에
재현이의 연령에 맞는 스마일스쿨 5단계 1,2,3호를 만났어요. 
  



  
 
연령에 따라 총 5단계로 구성되어 있구요.
단계에 또 총 1,2,3호로 나누어 학습내용이 알차게 실려있어요. 
  
  



  
 
처음 본 스마일스쿨을 너무도 익숙하게 푸는 재현군.
아이 혼자서도 공부할수 있도록 적당한 학습내용으로 구성되어 엄마의 수고도 덜어주네요. 
  
  



 
한글 마지막 단계라고 너무 쓰기,읽기 공부 위주로 되어 있다면 아이가 금방 싫증내고 힘들어 할텐데요.
스마일스쿨은 5단계이지만 적절하게 스티커를 붙이며 활동할수 있도록 스티커구성도 포함되어 있네요. 
  
  



  
 
각 페이지마다 학습테마가 있는데요.
스티커를 붙이며 활동할수 있는 5단계 1호의 주제확장이라는 부분이 참 알차더라고요.
무작정 붙이는 스티커가 아니라
아이가 스스로 생각해서 붙일수 있도록 유도해 주어 학습적인 효과를 높여주네요. 
  
  



 
1호 주제확장 학습내용에서 인상깊었던 부분인데요.
나뭇잎으로 보고 느껴지는 감정 표정을 그려보는 것인데 아이가 정말 신기하게도 그냥 나뭇잎을 보고
느끼고 감정을 나타내는게 신기했어요.
재현이도 각 나뭇잎에서 느껴지는 감정 표정들을
직접 그위에 그려 넣고 스스로 그런 감정과 표정을 느끼고 지어보기도 하고요.
 
한글 공부를 조금더 재미나고 알차게 할수 있도록 꾸며진 학습지.
애플비 [스마일스쿨] 한글 5단계 1,2,3호의 자세한 학습내용을 들여다보면요.
 
5단계 1호에는
낱말익히기 / 주제확장 / '이,가'익히기 / '은,는'익히기 / '와,과'익히기 /
'을,를'익히기 / '에게,에서'익히기 / 도와주는말종합 /
소개하는글쓰기 / 흉내내는말 / 낱말퍼즐 / 끌말잇기
5단계 2호에는
꾸미는말 / 낱말익히기 / 때를나타내는말 / 초대글쓰기 / 엽서쓰기
5단계 3호에는
분장만들기 / 문장이해 / 이어주는말 / 높임말 / 낱말익히기 / 세계속의우리 / 의문문 /
묻고답하는말 / 부정문 / 상상하여말하기 /
권유문 / 가리키는말 / 원인과결과 / 수수께끼 / 명함만들기
 
각 호마다 학습내용에 맞게 아이와 함께 재밌는 한글공부를 할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었어요.
그리고 공통으로 들어 있는 마지막 페이지의 받아쓰기 4쪽과 오려접는 미니북으로 구성되어 있어
한권을 다 공부 한후
받아 쓰기를 통해 복습하고 미니북을 읽으면서 재미난 한글공부에 박차를 가할수 있도록 도움을 주네요. 
  
  



  
 
5단계 1호에 담겨 있던 '은,는'익히기 학습내용도 아이와 함께 글자를 보며 소리내어 읽어 보고
어떤게 자연스러운지,어울리는지 스스로 느끼게 해주어
맞는말을 스스로 찾아 배우고 익히는 학습을 할수 있었어요.
또한 사물과 단어의 연관성을 알려주면서 폭 넓은 학습효과를 줄수 있도록
그 단어와 연관있는 사물을 찾아 볼수 있도록 해주는 학습내용도 참 좋았어요.
배운 단어들로 간단한 낱말퍼즐도 있었는데요.
그림과 함께 풀수 있어 먼저 말해보고 글자를 생각해 보고
빠진 부분의 글자를 써보며 게임처럼 한글공부가 재밌다는걸 알려줄수 있는 내용도 참 좋았어요. 
  
  



 
2호에 실려 있던 때를 나타내는 말을 공부 할때는 보기칸을 만들어 각 어울리는 때를 나타내는 말을 골라
적어볼수 있도록 하여 어떤때에 어떤 말이 들어가는지 쉽게 배울수 있었어요.
글쓰는 재미를 불어 넣어주기 위한 엽서쓰기 페이지가 있어 직접 아이가 페이지를 오려
주고싶은 친구가 가족에게 자기가 쓸수 있는 말들로 예쁘게 꾸며 봄으로써
한글배우는 재미 그리고 쓰는 재미를 붙여줄수 있었어요. 
  
  



  
 
3호에서는 재현이가 좋아하는 우주 페이지가 있어 더더욱 관심과 집중을 할수 있도록 해주었구요.
이어주는말을 배우는 부분에서도 엄마와 함께 소리내어 읽어 보며 어떤게 맞는 말인지
왜 이상한지 소리내어 읽는 동안 스스로 느낄수 있어 좋았어요.
짧은 문장을 읽어 보고
그에 맞는 상황의 그림과 연결하는 페이지를 통해 문장을 이해하는 능력을 길러 줄수 있었어요.
예쁘고 귀여운 모양으로 개성있게 꾸밀수 있는 명함만들기 페이지도 참 좋아했어요. 
  
  



 
1,2,3호 각 호마다 공통으로 들어있는 받아쓰기와 미니북은 학습지를 다푼후에
복습도 하고 재밌는 동화를 통해 한글공부의 즐거움을 더해주었어요. 
  
  



  
 
재현이는 5단계를 공부 했지만 작은 아이와 1단계부터 차근차근 공부 하고 싶어 지는
애플비 [스마일스쿨] 학습지에요.
너무 어렵지 않게 재미나게 한글공부를 할수 있도록
알찬 학습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것 같아요. 
  
  



 
조용히 책상앞에 앉아 반복적으로 쓰고, 외우는 한글 공부가 아닌
소리내어 읽어보고 느끼고 생각하여 직접 느껴서 깨닳는 한글공부.
스마일스쿨로 한글공부 하는 내내 공부 하는 시간이라기 보다 재밌는 웃음소리가 넘쳐 나는
즐거운 한글놀이 시간이 만들어 지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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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쪽같이 속았지! 우리말글 우리 그림책 2
산이아빠 지음, 유근택 그림 / 장수하늘소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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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그림책을 만났어요.
우리말글 우리그림책 [감쪽같이 속았지!]에요.
무엇이 감쪽같이 속는지 궁금해지는 책!
남자아이들이라 곤충 참 좋아하는데 책을 통해 이야기도 듣고 재밌는 찾기 놀이도 하고
더불어 곤충들 사이의 먹이사슬도 살짝 들여다 볼수 있는 책이였어요. 
  

  


 
초롯빛 풀속에 누가누가 숨었나~ 표지에서 부터 찾기놀이가 시작되요.
그래서 그런지 아이도 처음 보는 책이지만 더욱 친근감을 느끼네요. 
  



  
 
우리 아이처럼이나 엉뚱할것 같고 장난꾸러기 처럼 생긴 카멜레온이 등장해요.
쿨쿨 자고 있던 카멜레온이 배고파 일어나면서 이야기는 시작되죠.
카멜레온이 일어나 커다란 눈을 뱅글뱅글 돌린다고 하니 자기도 따라 눈을 뱅글뱅글 돌려 보기도 하고
어떻게 알았는지 이야기가 아직 나오지도 않은 부분인데
카멜레온이 혀를 길게 빼서 먹이를 잡아 먹는다며 흉내를 내보기도 하네요. 
  
  



 
배고픈 카멜레온 앞에 나타난 작은 모기가 카멜레온의 커다란 눈과 비교 해볼수 있는 재미난 그림도 담겨 있어요. 
  
  



  
 
드디어 카멜레온에게 딱인 먹잇감 왕사마귀가 등장해요.
오랫동안 기다려온 카멜레온이기에 긴장감이 고조되는 순간이죠.
책의 제목이 딱 맞아 떨어지는 순간이기도 해요.
풀들사이에 카멜레온과 왕사마귀가 서로 잡아 먹으려 안잡혀 먹으려고 하는 팽팽한 신경전이 시작되요.
서로 몸을 풀들속에 감추고 눈치게임이라도 하듯 천천히 카멜레온은 왕사마귀와의 거리를 좁혀가죠.
 
이런 카멜레온을 보더니 ^^ 아이는 왕사마귀를 응원하기 시작하네요.
카멜레온이 배고파서 먹잇감을 찾는다는 이야기만 들을땐 혀를 길게 빼서 잡아먹으면 된다고 하더니
이젠 왕사마귀가 잡아 먹히는게 싫은지 도망치라고 책속 그림의 왕사마귀에게 외치기 시작하네요. 
  

  


 
왕사마귀가 카멜레온에게 안잡히기 위해 풀줄기 위에 몸을 날렵하게 감추자
냉큼 손가락으로 찾아 내며 이번엔 카멜레온에게 왕사마귀 찾았다고 외치네요.
 
그렇게 카멜레온과 왕사마귀의 변신술 같은 팽팽한 신경전이 계속되요.
잡아먹으려는 카멜레온도 보호색을 이용해 왕사마귀가 눈치 못채도록 풀색으로,나뭇가지색으로 변하여 접근하고
안잡히려는 왕사마귀도 풀줄기처럼 흉내내며 피해 다니죠.
 
결국 이야기의 끝은 왕사마귀의 승으로 끝나요.
배고픈 카멜레온이 책속에서는 먹잇감 사냥에 성공하지는 못하지만 책을 통해 카멜레온과 왕사마귀의
먹이사슬에 대해 배울수도 있어 좋았어요.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변신?하여 위기,중요한 순간에 보호색으로 변할수 있다는 사실도 배울수 있어요. 
  



  
 
이야기가 끝난후 간단하게 카멜레온과 왕사마귀에 대해 알려주는 페이지가 마련되어 있어요.
몇가지 카멜레온의 종류와 특징 그리고 왕사마귀의 특징 간략하게 정리해 놓아 더 자세히 알수 있는 시간을 만들수 있어요. 
  
  



 
[감쪽같이 속았지!]
책표지에서 처럼 풀들속 서로 마주보고 있지만 서로를 보지 못하는것 같은 두 친구들의 모습이
참 인상적인 그림책이에요.
보호색을 통해 서로를 피하고 잡고... 어찌보면 먹고 먹히는 슬픈 이야기일수 있지만
어린아이들에게 재밌게 들려주고 이해 시켜줄수 있는 재밌는 자연동화를 한편 본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재밌게 읽고 초록빛 풀들속에서 조금은 엉뚱해 보이는 카멜레온과 조금은 얄미운 왕사마귀를 만날수 있는 시간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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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몽 한글, 숫자, 알파벳 쓰기 놀이 냉장고나라 코코몽 (아이즐북스) 2
아이즐 편집부 지음 / 아이즐북스 / 2009년 10월
평점 :
절판





밖같놀이 못하고 집에만 있는 아이들과 함께 재미나게 놀면서 공부할수 있는 쓰기놀이책이에요.
종이에 글쓰기 언습은 오려 하면 지쳐 하는 재현이를 위해...
이제막 연필 잡는 연습을 하고 무언가 쓰고 싶어 하는 동현이를 위해 준비한 쓰기놀이책이에요. 
  



  
 
아이들 글씨 쓰기 연습엔 정말 이만한 책이 없는것 같아요.
썼다 지웠다! 책이요.
종류가 참 많지만... 매번 고를때마다 뭔가 부족하다 싶은 생각이 많이 들었거든요.
한글이면 한글, 숫자면 숫자, 한가지씩으로만 구성된 책들이 대부분이라
다 한권씩 구입하자니 너무 부담스럽고 이것저것 꺼냈다 넣었다가 사용하기도 불편하구요. 
  
  
  



 
근데 이번에 나온 [아이즐]코코몽 쓰기놀이책은 다르더라고요.
한글,숫자,알파벳이 한권에 다 들어 있더라고요. 이거 정말 알찬 구성이다 싶은 마음이 들던데요.
아이들은 좋아하는 캐릭터 코코몽이랑 쓰기놀이해서 좋고
엄마는 여러권 살 필요없이 한권이면 쓰기공부 한번에 해결하니 좋고요. 
  
  
 

 

 
책 외부에 찍찍이로 붙여진 네모 지우개와 2가지 색의 마카펜이 있어요.
마카펜 뒤꼭지에도 지우개가 붙어 있어 사용이 편리하게 되어 있네요. 
  
  
 

 

 
코코몽 쓰기놀이책이 엄마맘에 쏙드는 이유 첫번째는 한마디로 푸짐~하다는 거에요.
 
40페이지 가득 재미난 쓰기 놀이로 구성되어 있는 코코몽쓰기놀이책.
한가지 분야만 다룬게 아니라 한글,숫자,영어를 한권에서 몽땅 썼다 지웠다 공부할수 있으니 너무좋더라고요.
아이들도 이책 저책 골라가면서 하지 않아도 되니 편하구요. 
  
  
  

 


 
학습내용이 달아질때마다 중간부분에 재밌는 놀이페이지도 있어 좋은것 같아요.
 
코코몽 캐릭터들의 이름도 직접 써보고,
코코몽친구들 방안에 있는 물건들의 수도 세어 적어보고,
알파벳 순서대로 선긋기도 해보고요.
 
아이들이 한글,숫자,영어 각 부분에서 쓰고 배웠던 기억을 되살려
게임하듯 복습할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어서 좋았어요. 
  
  

  


 
막 놀게만 해서 연필잡는게 아직은 서투른 동현이도 좋아하는 코코몽 캐릭터 친구들이 등장하는
쓰기놀이책이라 더 관심을 보이고 적극적으로 쓰기놀이를 하더라고요. 
  
  



  
 
삐뚤빼뚤한 글씨지만 진지하게 쓰려는 모습이 너무도 예뻤어요.
 
큼직한 네모칸이라 글쓰기에 서투른 아이들도 쓰기 놀이하기 부담이 없었구요.
숫자를 쓰고 그 수만큼 동그라미도 색칠해 보기도 하고요,
글자가 들어간 낱말을 확인하고 소리내어 읽어 보기도 하고요.
 
그냥 쓰기만 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하게 학습 할수 있도록 유도해 주어 좋았어요. 
  
  
  



 
재현군은 물론 혼자서도 척척.
매번 종이에만 글씨를 스다가 마카펜으로 쓰니 미끄러운지 조심조심 하는 모습이 더욱 진지해 보이더라고요.
동생에게 한것처럼 엄마가 알려주지 않아도 쓰면서 소리내어 따라 읽어 보기도 하고요. 
  
  



  
 
재현이가 가장 좋아 했던 부분은 바로 덧셈,뺄셈을 배울수 있는 곳이였어요.
 
사물그림의 수를 세어 아래 네모칸에 적다 보면 저절로 덧셈 뺄셈의 기초를 익힐수 있었어요.
처음엔 그냥 사물그림의 수를 세어 적더니
2-3번 하고 난후엔 네모칸들 중간에 있는 더하기,빼기,같다 기호들에 관심을 보이더라고요.
그러곤 스스로 이해 하고 나중엔 사물그림 수를 세지 않고 손가락으로 스스로 해보려는 노력을 보이더라고요.
 
코코몽 쓰기놀이책으로 재밌게, 스스로 공부할수 있는 시간이 만들어진것 같아 참 좋네요.  
  
  

  


 
아이들이 쓰다가 맘에 안드는 글씨들은 엄마가 말하기도 전에 쓱싹쓱싹 지워 버리고요.
쓰는 재미,지우는 재미에 공책에 글씨 쓸때는 그렇게도 힘들어 하던 아이들이 시간 가는줄 모르더라고요. 
  
  
  



  
 
쓰기놀이책의 경우 아이들 혼자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가끔은 엄마가 옆에 함께 앉아 지도해주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함께 소리내어 읽어 보고 책 안에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집에 있는 물건들 환경들도 활용하면 더 재밌는 쓰기놀이 시간이 만들어 질것 같아요.
 
코코몽 한글,숫자,알파벳 쓰기놀이책 덕에 요즘 기침해서 외출 힘든 울 아이들에게 참 좋은 선물이 된것 같아요.
그냥 빈둥빈둥 시간만 보내던 시간에 놀면서 공부 할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는
재밌는 쓰기 놀이책을 만나 아이들도 좋아하네요. 
  
  
  



 
혼자서도 척척...
이제 쓰기놀이책 여러권 필요 없을것 같아요.
코코몽 쓰기놀이책 한권이면 한글,숫자,알파벳을 한번에 배울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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