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 살의 나이테 - 2025 초등 국어 5학년 1학기 교과 수록 도서 익사이팅 북스(Exciting Books) - 3단계(11세이상)
오채 지음, 노인경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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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년 아이들의 이야기, 마음속 가지고 있는 스트레스

 

그리고 임시 교사 구아라 선생님과

 

특별한 전학생 하림이와의 만남이 그려진 따뜻한 이야기랍니다 

 

 

 

익사이팅북스 - 생활, 팬터지 동화 / 11세 이상

 

 

열두 살의 나이테 ~ 이 책을 처음 봤을 때 눈에 띈건 11세 이상이 아니었답니다

 

글밥이 조금 있는 책이구나 정도 ~~ 어른이 읽어도 되겠다 정도 ~~

 

올해 4학년인 큰 아이... 딱 11세 라져 ~~

 

이젠 어느 정도 글밥도 소화해 내야 할 연령이고만

 

아직 책 편식이 심한 편이랍니다

 

 

관심있는 도서류 그리고 학습만화에 홀릭하고 있는 지라 제가 권해봤던 도서였습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동화 특히 비슷한 연령의 아이들 이야기를 

 

많이 읽혀주고 싶었거든요 ^^ 

 

 

 

반응은 의외였습니다 !!!

 

 

위인전이나 과학류 도서가 아닌 창작 동화를 이렇게 열심히 읽은 적이 없었어욤 

 

늘 그렇듯 첫 시작은 읽고 싶은 만큼만 ~~~ 열두 살의 나이테를 읽는 큰 녀석은

 

시간이 늦지만 않았다면 아마 다 읽을 분위기 ㅋㅋ

 

 

중간중간 가위를 든 친구가 다치게 했다는 둥 ~~ 전교생이 5명이라는 둥 ~~

 

책 속 이야기와 자신의 학교 생활을 연결해서 이야기를 해주며 읽어내려가더군요 !!

 

 

 

 

 

저도 읽어볼까요 ^^

 

 

열두 살의 나이테 ~~ 도서를 읽고 나니 나이테가 의미하는 것...

 

학원과 성적에 힘들어하는 아이들이 그것을 극복하고 친구들과 더 가까워지고

 

그러면서 생기는 나이테 !! 가을을 떠올린다는 나이테와 묘하게 연결이 되더라구요

 

 

글밥은 사진 속 분량 정도 ~~ 한쪽이 그림을 차지할때도 있지만 거의 글이 많은 편이랍니다

 

글치만 술술 잘 읽혀나간다는 고.... 책속으로 빠져든다는 표현이 맞겠네요

 

제목만으로 그림만으로 보통의 이야기를 떠올렸던 제겐 넘 재미난 동화였습니다

 

아마.... 엄마인 어른들도 한번씩 읽어보시길 권해드리고 싶어요

 

 

보통 그렇듯 공부잘하는 아이와 말썽 부리는 아이

 

그리고 특별한 선생님과 특별한 아이 ~~ 아이들 동화에 꼭 등장하는 주제입니다

 

열두 살의 나이테 역시 임시 선생님과 특별한 전학생이 등장합니다

 

물론 공부잘하는 아이와 ~~ 친구들을 괴롭히는 남자아이도 등장을 하지요

 

 

일상과 다른 없던 두 공부잘하는 아이 민하와 말썽쟁이 찬희

 

두아이의 변화가 제일 인상적이기도 하답니다

 

 

전교생이 5명인 시골에서 전학온 주인공 하림이는 목에 카메라를 걸고 다닙니다

 

마음의 눈이 보이는 것을 담기 위해서라는 데요 ~~ 바로바로 나오는 폴라로이드 카메라

 

자신의 취미를 위해 그리고 공부보단 좀 더 많은 것을 가진 아주 특별한 아이랍니다

 

 

스쿠터를 타고 다니며 항상 쾌활할것 같은 임시 선생님 구아라 ~

 

특별한 방법으로 아이들에게 다가가고 아이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또 다른 주인공이기도 합니다

 

시간표 쿠폰을 꺼내 아이들의 수업시간을 바꾸고 기분우체통을 만듭니다

 

자신의 기분을 그대로 담고 있고 그 기분을 다른 친구들이 읽고 풀어주고

 

엄마에게도 아이들에게도 이런 멋진 선생님 한번쯤 만나고 싶어진다져 ㅋㅋ

 

 

생각해보면 공부공부 만 외치는 엄마들에게도 한번쯤 되돌아보게 되는 이야기이어요

 

아이들이 겪는 상황 ~~ 5학년 아이라면 한층 늘어난 학습량에 힘들어할 즈음이겠져

 

 자신의 꿈을 찾아 노력하는 모습 ~~ 한템포 쉬어갈수 있는 동화였었구요

 

 

학습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공부잘하는 아이 민하

 

새로온 전학생 하림에게 끌리며 자신만의 고민을 풀어나가기도 한답니다

 

물론 말썽쟁이 찬희의 사연을 들었을 땐 저도 모르게 뭉클 ~~

 

그런 아이들의 이야기는 실제 우리 아이의 이야기가 될수도 있는 거잖아요

 

그래서 더 책을 덮을수가 없었고 열두 살의 나이테를 한번에 다 읽게 되었답니다

 

직접 읽어보니 큰 아이가 이 책을 읽으며 재밌다고 하는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

 

 열두 살의 나이테는 비슷한 연령의 아이에게도 엄마에게도 추천해드리고 싶은

 

마음이 따뜻해지는 동화였습니다 !!

 

 

 

 http://xlzjrhdwn.blog.me/156678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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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씨부인전 : 반전을 꿈꾸다 역사로 통하는 고전문학 6
유영소.황인원 지음, 조예정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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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역사가 보인다는 고전 ~~ 고전 읽기 좋아하시나요 ^^

 

어찌보면 어렵고 딱딱하다는 게 편견일 수 있지만 아이들에겐 꼭 읽기를 권유하는 도서 중 하나 ~

 

작년 여름 처음 만난 휴이넘 고전문학은 제게 그런 편견을 없애주었답니다  

 

 

초등선생님들이 추천해주시는다는 고전문학 ~~ 살짝 비꼬는 재미에 ㅋ

 

휴이넘은 기존 고전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었네요 거기에 걸쭉한 사투리  

 

양반을 비판하는 문구도 팍팍 ~~ 벌써 6번째 만남 

 

반전을 꿈꾸다 박씨부인전 입니다 

 

 

 

 

토끼전, 심청전, 춘향전, 흥부전, 홍길동전, 그리고 6번째 도서가 박씨부인전이구요 

 

휴이넘 역사로 통하는 고전 문학 시리즈랍니다 

 

큰 아이에게 읽히기 위하야 골랐던 고전문학이긴 하지만

 

제가 더 재미나게 읽는 고전문학이기도 하겠습니당 !! 

 

기존에 알고 있던 내용에 살짝 풍자를 더해졌다고 보면 되지 않을까 싶더군요

 

 

지난 4권의 고전은 내용은 익히 알고 있던 고전문학이었지만 

 

 이번 박씨 부인전은 어찌 처음 들어보는 것 같은 것이 더 궁금해지더라구요 ~~

 

박씨부인전은 조선시대 일어난 병자호란이 배경이라고 합니다

 

 

외적에 나라를 짓밟힌 무능한 남성을 대신해

 

용기와 지혜를 지닌 여성이 나라를 구한다는 이야기 !!! 

 

현실적으로는 패배한 전쟁이지만 이야기속 영웅을 꿈꿨던 이야기로 보심 될 것 같아요

 

 

 

먼저 큰 아이에게 고전문학 박씨부인전을 건내봤습니다

 

어느 정도 글밥이 있는 편이긴 하지만 다소 생소한 내용이었던지라 자리를 잡더라구요

 

조금씩 읽혀두면 좋다는 고전 ~~ 굳이 그런 이유가 아니라도 역사책 속에서 만나는 사건 전에

 

이런 다양한 이야기를 접해주고 싶은게 바램이기도 하답니다

 

 

사실 고전문학에는 옛사람들의 해학이나 부조리한 인무현실이 그대로 표현되는 거니깐요

 

고전을 보면 우리 역사가 보인다는 말도 있듯 ~~

 

조금씩 알아가는 고전문학 그 재미를 알았으면 하는 욕심 ㅋㅋ

 

 

 

고전문학 박씨부인전의 글밥은 이정도 !!! 그리 작은 글씨가 아닌지라

 

책을 좋아라하는 아이라면 저학년에서도 충분히 읽을수가 있을 것 같았구요

 

그림 풍 역시 다소 신비스러운 느낌 ~~ 실제 존재하는 인물이 아닌 영웅을 표현한듯 ~~

 

오랑캐를 물리치는 그 통쾌함이 무척 재미나긴 했었네요

 

 

지은이가 알려져 있지 않은 박씨부인전은 원본이 아닌 수많은 판본이 전해내려온다고 합니다

 

 고전에 대한 이해를 위하야 중간중간 정보페이지가 등장

 

특히 관련 그림이나 역사적 배경이 전 무척 맘에 드는 편이었습니다

 

 

 

 

이야기 속 박씨부인과 혼인을 하기 위하여 이시백이 찾아가는 금강산 !!!

 

그 금강산을 배경으로 화가들의 이야기를 살짝 알려주는 정보 페이지입니다

 

 

아쉽게도 남북으로 갈라져 아이들에겐 더 생소한 장소이기도 하지만

 

옛 고전을 통해 관련 동요와 그림을 만나봅니다

 

 

 

재주도 지혜도 많았던 박씨부인이었지만 얼굴이 못생겼다 하여

 

온갖 구박을 받게 되고 그 과정에서 조선시대의 풍습도 살짝 접할수가 있는데요

 

아무리 능력이 뛰어나도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그런 남존여비 사상의 조선시대 ~~

 

그 시대의 반전 이야기인지라 더 흥미롭긴 하였답니다

 

  

 

 

조금씩 나누어 읽고 있는 큰 녀석은 신선에 대해서도 잘 몰랐나봅니다

 

도술이 요즘 애니메이션의 마술정도로 생각을 하고 있는 듯 ~~

 

그래도 오랑캐를 물리친 박씨부인을 무척 영웅시하긴 하더라구요

 

 

그런 통쾌함 그것이 반전 고전문학을 접하는 이유이기도 하겠지요 ^^

 

마지막 정보페이지에 있던 조선시대 비범했던 여성들 정리

 

이미 알고 있는 화가 신사임당과 여류시인 허난설헌도 등장을 합니다

 

시대적 배경을 접하면서 비슷하게 연결되는 인물 혹은 고전문학도 연결해보며

 

이야기속 담긴 풍자를 읽어보기도 할 수 있는지라

 

점점 더 휴이넘 고전문학 시리즈에 빠지게 되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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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만 전통과학 - 우리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12가지 전통 과학 이야기 자신만만 시리즈 13
서선연 지음, 정순임 외 그림 / 아이즐북스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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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지고 있는 자신만만시리즈 랍니다

 

자신만만시리즈와의 첫 만남은 자신만만 1학년에서부터 ~

 

초등 입학하는 아이들에겐 필요한 정보나 미리 접하는 초등학교

 

특히 어떤 것이 있을까 걱정만 하게 되는 엄마인 제겐 넘 좋은 지침서가 되어 주었드랬져

 

 

그 뒤로도 건강왕이나 안전왕등 다양한 시리즈가 출간이 되었고

 

지금은 자신만만시리즈 13권 자신만만 전통과학까지 만날수 있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 선정 우수 건강도서 자신만만 건강왕과

 

어린이문화진흥회 선정 좋은 어린이책 자신만만 신나는 가치 학교

 

 

주목받고 있는 자신만만 시리즈는 아이즐 인기 도서목록중 하나랍니다

 

 

 

 

저희집에서는 자신만만 고사성어와 직업여행이 인기가 많습니다

 

딱 초등입학하고 가끔 등장하는 고사성어 ~~ 어디서 찾아야 하나

 

평소에 좀 알려 주고싶은데 하여도

 

거의 학습지나 워크북 형태가 많은 터라 공부의 압박으로다

 

 

자신만만 고사성어는 옛 이야기를 들어 고사성어의 의미를 알려주는 편이랍니다

 

쉽게 말하면 동화를 읽는 것처럼 자연스레 그 의미를 받아들일수 있는 것이져

 

  

 

직업여행 또한 직업을 가져야 하는 이유와 다양한 직업의 체험

 

모두 이야기로 담고 있습니다 ~~ 좀 더 자세한 도서정보를 원하심 온라인서점 검색해보심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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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초등 읽을만한 도서 추천 드리고 싶은 것은 자신만만 전통과학 편입니다

 

 

 

자신만만 시리즈 중 초등과학편이 있는데요 ~~

 

그것과는 살짝 다른 ~~ 초등과학편에서는 다소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터라 많이 활용은 못했습니다

 

새로운 자신만만 시리즈로 만나는 자신만만 전통과학 ^^

 

 

 

 

쉽게 설명하면 초등과학의 경우는 교과서 쪽에 비중을

 

자신만만 전통 과학의 경우는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전통과학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데요

 

 

 

 

 . . .  자신만만 전통과학 편을 초등

읽을만한 도서 추천 해드리고 싶은 이유

 

 

조상들의 전통과학 이야기를 접하면서 위인에 대해서도 잠깐 짚고 넘어갈수 있다는 점...

 

이야기로 먼저 접하고 과학정보를 따로 정리해두었다는 점...

 

마지막으로 한번에 읽어야 하는 동화나 지식편이 아니라

 

원하는 단원을 골라 간단히 읽을수 있다는 점...

 

등을 꼽을 수 있겠네요

 

 

 

 

 

 

잠깐 책소개편에 담겨있는 선생님들의 추천 이야기를 담아보면 ....

 

 

과학이라고 하면 어렵고 따분한 학문이라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지만

 

조상들의 지혜가 깃들여 있는 전통과학을 통해 과학의 개념과 원리를 실생활에 적용되는 방법

 

과학에 흥미를 가질수 있을 꺼라고 합니다 ~ 알고보면 재미난 과학의 원리를 알려주는 것이구요 

 

특히 우리 조상들이 남긴 문화유산 한옥, 석빙고, 한지, 옹기, 거북선, 금속활자, 훈민정음 등등

 

뛰어난 과학 기술이 적용된 것을 과학의 원리를 찾아보는 것이  자신만만 전통과학

 

 

 

 

자신만만 시리즈의 장점이라고 알려드렸었져 ~~

 

어떤 단원 어떤 이야기를 먼저 고를까 살펴보고 있는 중입니다 !!

 

 

하나 아쉬운 점을 꼽자면 넘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자신만만 시리즈는

 

아이스스로 꺼내보기가 쉽지 않아요 쓰읍 ~~~

 

두꺼운 두께에 부담을 느끼는 듯 하나 일단 꺼내 들면 귀여운 그림에

 

짧게짧게 끝나는 동화에 스스로 찾아 읽게 되곤 한답니다

 

 

 

 

그림풍은 각 이야기마다 조금씩 다른 편이구요 ~~

 

 

요건 자신만만 전통과학 / 지금이 몇시야 ? 

 

바로 해시계와 물시계 편입니다 가끔 위인에 등장하는 업적이긴 하나

 

그 사용법 혹은 어떻게 쓰이는지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소개된 적이 없었는데요

 

 

장영실과 세종대왕 덕분에 시계를 보게 된 사람들 그리고 자격루 덕분에 종을 치는 수고를 덜은 관원들

 

옛 시대의 발명품 이라고 해야 할까요 ~~ 그 사용을 이야기로 풀어놓았답니다

 

 

읽는 저도 새로웠고 흥미로웠을 만큼 이야기는 맘에 드는 편이었어요

 

자신만만 전통과학의 이야기는 각 4~5장 정도로 이뤄져 있습니다 !!

 

 

 

 

이야기가 끝이 나면 전통과학 속 숨은 과학의 원리를 알려주는 데요

 

빛의 성빌을 이용해 시간을 아는 앙부일구 ~~

 

그 모양과 사용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어요

 

 해시계를 작게 만들어서 가지고 다닌다는 이야기 생소하시져 ~

 

 

아울러 물의 운동을 이용해 시간을 알려주는 자격루까지 그림으로 자세히 설명 !!

 

업적으로 외우기만 했던 문화유산 ~~ 하나씩 설명으로 듣게 되니 재미난 게져

 

눈이 반짝 거리는 녀석들이었네요

 

  

  

광화문 광장에 가시면 해시계 물시계 자격루 실제로 만져볼수 있어요

 

지하 박물관으로 내려가시면 세종대왕과 장영실의 문화유산 체험할 수 있답니다

 

 도서를 읽고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드리고 싶네요

 

 

 

 

잠깐 이야기가 옆으로 새긴 했지만 ㅋㅋ 자신만만 전통과학 뒷편을 보시면

 

이야기가 한곳에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엄마와 함께 보는 자신만만 전통과학 교과관련단원도 함께 정리되어 있으니 참고하심 좋을것 같네요

 

 

 

 

 

 

자신만만 전통과학속 만날수 있는 과학의 원리입니다

 

 

 온돌의 구조 아궁이 !!!

 

여름철에는 따로 쓸 앙궁이가 마련되어 있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 우리나라에서 만들었어요

 

금속활자 만드는 과정도 그림으로 만나봅니다

 

 

 아주 옛날 어떻게 여름에 시원한 얼음을 먹을수 있었을까

 

한겨울에 얼려 둔 얼음을 추석까지 사용했다는 경주 석빙고 ~

 

그 원리가 무척 신기했어요

 

 

 커다란 돌덩이를 나르기 위해 수원 화성 공사를 위해 제작된 거중기

 

그 원리 그리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 된 수원 화성을 만나봅니다

 

 

이 모든 전통과학 이야기는 자신만만 전통과학 속에 담겨 있답니다

 

어찌 아이보다 제가 더 재미나게 읽은 듯 ㅋㅋ

 

과학에 관심이 많은 아이라면 위인들의 업적을 한권으로 만나보고 싶으시다면

 

자신만만 전통과학 !!! 권해드리고 싶네요 ~~

 

 

 

 

초등 읽을만한 도서 추천, 자신만만 전통과학

 

 http://xlzjrhdwn.blog.me/156457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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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하늘, 이제 그만 - 환경이야기 (물) 노란돼지 창작그림책 15
이욱재 글.그림 / 노란돼지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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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읽혀주고픈 동화 ~~

 

 그리고 저학년 초등 친구들에게 추천해주고픈 동화 ~~

 

노란돼지의 " 맑은 하늘 , 이제 그만 " 이랍니다

 

 

처음 제목을 봤을 때 맑은 하늘을 왜 그만이라고 했을까 궁금하기도 했었구요

 

첫 주인공의 양치습관 그리고 엄마의 설겆이 습관

 

어떤 내용일까 호기심이 들었던 노란돼지의 도서이기도 했답니다

 

 

" 맑은 하늘, 이제 그만 " 물부족 환경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물부족 국가에 속한 우리나라도 아직 절약습관이 익숙치 않아

 

어린 아이들에게 꼬마 환경운동가 처럼 물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도서이기도 하여요

'

 

 

노란돼지의 첫번째 도서부터 꾸준히 찾게 되는 ...

 

ㅋㅋ 전 노란돼지 출판사 의 팬이랍니다

 

 

처음엔 은근 귀여운 그림 덕분에 반하게 되었는데

 

환경이야기나 아이들에게 들려주고픈 이야기가 많아 자주 읽혀주게 되더라구요

 

이번 노란돼지 15번째 이야기 역시 물 환경이야기에 관한 내용입니다

 

 

 

 

아이는 물론 어른들도 양치하면서 물을 틀어놓고 하는 습관 가끔 있으시져 ~~

 

그런 평소 물사용 습관에 대해 주인공이 이야기를 건내는 방식으로 진행이 됩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흔히 읽던 이야기라고 생각하고 재미나게 읽고 있었고만

 

 

 

 

똑 . . . 똑 . . . 똑 . . . 

 

 

수도가 덜 잠긴 물 떨어지는 소리에 상황은 반전...

 

물이 부족해 하루 3000명의 어린이 들이 목숨을 잃고 있는 아프리카에 친구 이야기로 넘어갑니다

 

 

전혀 다른 이야기로 이어지는 아프리카 친구의 물 사용 이야기

 

읽으면 읽을수록 안타깝게 했던 이야기

 

 

 

 

 

3시간을 걸어 웅덩이 물을 길어야 하고

 

돌아오는 길에 기린의 오줌으로 더위를 식혀야만 하는 ~~

 

 

특히 그 부분에서 작은 녀석이 경악을 하더라구요

 

수도를 틀면 무조건 물이 나오는 아이들의 생활을 비추어 보면 이해 못할 상황인게져

 

점점 심각해지는 아프리카 친구의 이야기에 우리 물을 나누어 주고 싶다며

 

조금씩 공감을 하고 있었습니다

 

 

 

마지막 주인공이 달려가 수도를 잠그고 빗물을 받고 있는 모습을 보면

 

이 책의 " 맑은 하늘, 이제 그만 " 이라는 제목이 웬지 모를 짠함으로 다가온다져 ~~

 

 

물 잠궈야지 ~~ 혹은 불끄고 다녀야지 ~~ 라는 잔소리 보다

 

때로는 한권의 책이 아이들에겐 더 많은 생각이 들게 하지 않나 싶습니다

 

이제부턴 물을 아껴야겠다며 ~~~ 불끈 결의를 다져주시더라구요

 

더불어 아프리카 친구들은 삼만원이면 한달을 먹을 수 있다는 이야기도 덧붙였습니다

 

워낙 고가의 장난감도 많고 아이들 역시 가격에 둔감해 지는 듯 하여 ㅎㅎ

 

 

더러워진 웅덩이라도 감사하며 ~~ 가족과 함께 생활할수 있음에 감사하는

 

먼 나라 아프리카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 꼬마 환경운동가로

 

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더 깨달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물론 저 부터 모범을 ^^;;; 설겆이 하는 그림에서 엄청 찔렸습니다 ㅡ,.ㅡ;;;

 

 

 

 

 

 

 

 http://xlzjrhdwn.blog.me/155529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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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교과서 한국사 5 : 일제 강점기부터 대한민국 - 사건과 연표로 보는 만화 교과서 한국사 시리즈 5
한바리 글, 김정한 그림, 박신애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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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어렵게 느껴지는 역사 ~~ 그래서 관련 도서를 많이 찾게 되는 과목이 아닐까 싶은데요

 

어릴적 부터 읽어주면 좋기는 하지만 생각보다 아이들에게 건내기엔 그 량이 워낙 많은지라 ~~

 

살짝 만화로 재미나게 개념부터 잡아볼까 합니다 !!!

 

 

의도한 바는 아니었으나 3월 1일 서대문을 다녀오면서 유관순 과 김구 인물편을 읽으면서

 

자연스레 관련 도서를 찾게 되었고 아이세움 학습만화 교과서 한국사를 알게 되었습니다

 

  

 

어릴적 읽던 꺼벙이 만화의 느낌이 살짝 느껴졌던 표지였구요 

 

아이세움의 만화 교과서 한국사 는 고조선 부터 마지막 일제 강점기의 5권으로 완간 

 

새롭게 만화교과서 세계사로 시리즈가 나오고 있는 도서입니다 

 

제가 꺼내든건 일제 강점기부터 대한민국 마지막 편이었구요 

 

 

 
 

 

 

 

전체적인 느낌은 이렇습니다 사건과 연표를 따라 단원이 나뉘어지고

 

연대표를 보면서 흐름을 짚어가는 것인데요 ~~

 

말풍선과 해설글 글밥은 제법 있는 편인지만 학습만화의 특성상 흐름이해는 쉬운 편이었는데요

 

물론 개그코드 빠질수는 없겠지만 이해를 돕기 위한 편이라고 보면 될것 같네요

 

 

이야기 중간중간 참고할만한 도움이 될만한 사건은 아랫편에 따로 정리 되어 있어

 

전체적인 한국사의 흐름은 빠지지 않고 짚어주는듯 ~~

 

하지만 일일이 읽기에는 글밥이 좀 있는 편입니다

 

 

" 사건과 연표로 보는 만화 교과서 한국사 " 요건 고학년 대상

 

중학교 들어가기 전에 읽어두면 좋은 도서라고 하네요

 

 

전 한참 일제강점기 관련 위인을 만나고 있는지라 배경 역사를 위하야 꺼내 들었구요

 

덕분에 아이도 부담없이 읽을수 있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가끔 아이들은 어려운 역사를 왜 읽어야 하냐고 반문하기도 한다지만

 

오래전 역사와 오늘날의 현재 그 영향을 받을수 밖에 없기에 그리고 우리의 역사이기 때문에

 

꼭 알아야 한다는 거.... 딱딱한 교과서 보다 먼저 읽혀주고픈 욕심이 있기도 했습니다

 

 

 

 

단원의 중간중간 실제 사진과 함께 중요했던 사건이 정리되어 있답니다

 

아마 교과에서 중요한 부분이 되지 않을 까 싶은데요

 

두고두고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 개인적으로 맘에 들었네요

 

 

 

 

하지만 워낙 방대한 역사를 담고 있는 내용이기에

 

흐름은 빠르게 혹은 천천히 지나가기도 하는데요

 

일단 일제 강점기 편부터 조금씩 읽혀줄 계획이랍니다

 

기회가 된다면 관련도서를 찾아 함께 읽어보는 것도 좋겠져 ^^

 

 

 

 

일제 강점기에 관련된 역사편에선 관련된 위인과 연결하는 것도 좋을 듯 ~~

 

삼일운동과 유관군 열사도 등장합니다 ~~

 

물론 대한민국이 수립되면서 이어진 역대 대통령 모두 만날수 있었구요

 

 

아이는 여기까지 ~~ 제가 먼저 생각보다 재미나게 한권 읽었습니다

 

제겐 마냥 어렵게만 느껴졌던 역사였지만 만화교과서

 

한국사를 읽으면서 다시 한번 느끼는 점이 많았네요

 

아이에게도 역사가 그렇게 자연스레 읽혀질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 가져봅니다

 

 

 

 

그 시절의 사진과 도서등을 담은 사진이랍니다

 

연산문제가 함께 나와있는 듯 하여 찍어봤습니다 ^^

 

 

그리고 세계사와 함께 보는 한국사 연표도 함께 담아뒀네요 !!

 

 

 

 

조금씩 시작해야 하는 역사 그리고 한국사 ~~ 첫 시작이 중요한만큼

 

어렵다고 느끼기 보단 흐름부터 자연스럽게 익혔으면 좋겠습니당 ^^

 

 

 

 

http://xlzjrhdwn.blog.me/15415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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