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왕자 더디 세계문학 6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지음, 임영신 옮김 / 더디(더디퍼런스) / 2018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어렸을 적은 왜 안 읽었는지 모르겠다며 어른이 읽으면 또 다른 의미라는 말에

한번쯤 읽어보고 싶었던 도서입니다..

정확히 표현하면 아이를 키우고 난다음이라는 말이 더 맞는거 같아요


어린왕자의 눈높이로 보는 어른은 아이들이 보는 어른의 모습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짧은 단어 하나하나에 의미를 생각해보다보니 금새 한권 다 읽었더라구요 ..

여우가 말했던 길들인다는 의미를 다시 한번 떠올려보면서 가족의 의미를 더해보기도 했구요

애니에서 봤던 뱀의 존재는 생각보다 크진 않았구나라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어릴적 어린왕자를 읽어보진 않았지만 그동안 들었던 그리고 봐왔던 영화와 애니

그 모든 장면들이 이 한권 책으로 정리되는 듯 했답니다

 

웬지 한번 더 읽으면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올것 같은..

역시 꾸준하게 사랑받는 도서이구나 했습니다

나들이갈때 가져가기도 적당한 두께 ~ 아이들에게도 권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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