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마법의 그림물감 책놀이터 4
쓰치다 요시하루 지음, 주혜란 옮김 / 서울교육(와이즈아이북스) / 2009년 5월
평점 :
절판




 

마법의 그림물감..  

 

이 책은 제일 먼저 책에 그려져 있는 그림으로 아이의 호기심을 불렀습니다.  

그리고 점점 책속에 빠지면서 희망을 주는 마음을 알게 되었네요  

 남에게 자신이 무언가를 함으로 행복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봉사하는 마음을  

아이가 알게되었어요  

그리고 책과 함께 포장된 물감으로 아이의 세상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림대회에 응모한다고 하네요  아이가 힘을 실어주는 그림은 어떤 그림일지 궁금해집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왕비의 붉은 치마 - 행복한 책읽기 25
이규희 지음 / 계림북스 / 2009년 1월
평점 :
절판


<왕비의 붉은 치마>

 



 

 

 

명성황후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왕비의 붉은 치마는 동갑내기 다희와 자영의 어린시절부터 .

둘의 돈독한 우정을 과시하며 훗날 왕비와 궁녀가 되는 이야기로 조선말기를 자연스럽게 펼쳐집니다.

 



 

 

책속의 그림처럼 다희와 자영의 모습은 단아하고

청순하기만 합니다. 그림을 보며 책속의 이야기를 읽으며

아이는 머리속에 이야기를 상상하며 책을 읽게 되네요

 



 

 

자영과 다희가 궁에 입궐하면서 펼쳐지는 명성황후의 일생..

그리고 책속에 나오는 역사의 흐름..

 

억울하게 남의 나라사람에 의해 죽을을 당하게된 명성황후의 억울함

부담없이 쉽게 역사를 배워갈수 있는 책이고,

어른에게는 머리를 식힐겸 읽을수 있는 그런 책이었습니다.

먼저 이책은 어른, 아이 할것없이 누구나 읽어도 좋은 책이라고 여겨집니다.

 

평소 책을 글씨가 조금만 많아도 책을 덮던 아이도 책속에서 펼쳐지는 이야기와

책 사이사이의 그림들이 역사를 다룬이야기라고는 느껴지지 않게 책장을 넘기게 하네요

  

책의  첫장에 작가의 말을 읽어보니,

'왕비마마, 제 동화가 마음에 드시는지요?'라며 동화작가 이규희님은 질문이 

 

작가는 잠시 다희가 되어 생생하게 명성황후의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들려준게 아닐까 싶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알파걸들에게 주눅 든 내 아들을 지켜라 - 자신감 없고 의욕도 없는 우리 아들 '기 살리기' 프로젝트
레너드 삭스 지음, 김보영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08년 3월
평점 :
절판




난 이책을 읽기전엔 여성화 되어가고 있는 남자아이들을 남자답게 키우는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이책을 읽으면서 공부못한다고 아들녀석을 구박했던 나자신을 많이 반성한다.

 

난 내 아이 역시 내가 학창시절 공부하던대로 읽고 외우고 하면 될거라 생각했기에 또 그렇게 가르치려 했다 .늘 문제집을 달달 외우며 풀게 해도 늘 똑같은 문제를 틀리고.. 또 매번 책을 읽혀도 무슨 내용인줄 모르는 내 아들녀석이 공부를 못한다고 무조건 여겼고.. 늘 해도 안되는 아이라 생각한 나자신을 엄마로서 참 바보스럽다고 생각한다.

 

예전부터 남자아이가 여자아이보다 느리다는 말은 다소 들었고 국어보다 수학이 남자아이가 좀 빠르다는 얘기를 곧잘 들었다. 그에 대한 확실한 이해를 돕기 위한 책이 바로 이 '내 아들을 지켜라'에 상세히 설명되어있는 것 같다. 

 

아들이 커가면서 보이는 행동들 처음엔 순종적이었으나 점점 자신에 대해 표현해 가며 화를 내는 모습을 보면서 늘 말대꾸만 한다고 했는데 그게 아들에게는 하고싶지 않을 일을 시켯을대 보이는 반은이 바로 화를 낸다는 것이다.  바로 아이에게 뭔가 배우고 싶은 마음이 없으면 아이는 어떤일에도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 다는 것이다.

 

이책에서는 ADHD에대해서도 이야기를 다루었다. 요즘 사회에 엄마들이 제일 걱정 하는 이슈이기도 하다

 

혹시나 내아이가 ADHD가 아닐까 하며 나역시 의심을 하곤 했다 .늘 공부를 시켜도 다른데 정신이 팔려있고 늘 산만한 아들이 못 마땅해서 나 스스로 결정해 버린 건진도 모른다. 하지만 이책속에 ADHD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 주었다.

 

나역시  이부분에 관심이 많이 세심하게 반복하여 읽어보았다.

 

제일 먼저 조급하게 ADHD 를 진단내리지 말라는 것이다. 그렇다 모든건 마음의 병부터 시작되는것이다.

나역시 이 글귀에 반성을 한다.

 

ADHD 진단을 내리기 위해서는 다섯가지 기준이 있다고 한다.

1.  과잉행동, 충동적이거나 부주의한 행동

2. 7세 이전 발병

3. 다양한 환경

4. 사회적, 학습적 기능의 심각한 장애

5. 다른 가능한 이유가 없는 경우- 여기서는 대부분 가정문제로 발생한다고 한다.

 

요즘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내아이가 혹시 하면 의심할 것이다. 이 5가지에 해당이 되는지 먼저 확인하길 바라며 굳이 아들의 모습을 저 틀에 짜맞추지 않기를 바란다.

 

아들은 또래에게 배운는 것보다 어르들에게 가르침으로 받아야 한다고 ..   즉 아들이 보고 배울수있는 모범적인 어른의 거울이 필요한 것이다.

 

그렇다 매번 폭력적인 아버지 의 아들은 잠재력속에 그 폭력이 숨어있을 것이다.

 

이책을 읽는 내내  내가 과연 부모로서 아들에게 좋은 배울수있는 꺼리를 제공해 주었을까 하고 나자신에게 물어본다. 하지만 대답는 'NO~' 참으로 부끄럽다

 

난 늘 아들이 보는 앞에서 .. 어서 공부해 라는 명령만 했을뿐 .. 아들에게 직접 체험하고 느낄수 있는 꺼리들을 제공해 주지 못했으면서, 늘 최고만을 고집했던 나를 반성하며,

 

남자아이들은 여자아이들과는 달리 직접 만져보고 체험에 봐야 한다는 사실에 적극 동감한다.

 

좀 더 빨리 이책을 읽었더라면 조금이나마 커가는 아들과 가까워질수있었을텐데 하는 후회감과 반성이 밀려온다.

 

만약 아들을 둔 엄마가 있다면 아님 내 아들을 최고로 키우고 싶다면 이책을 추천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조용한 믿음의 힘 - 평범한 사람의 비범한 성취, 뉴욕타임즈베스트셀러 #1
토니 던지 지음, 이기승 옮김 / 토기장이(토기장이주니어) / 2008년 3월
평점 :
절판


 


이책을 받았을때 이책표지를 남편에게 보여주며 누군지 아냐고 물었더니 풋볼감독 아니냐며 금방 알아맞추었지만.. 난 토니던지.. 좀 창피하지만 난 솔직히 풋볼에 대해 몰랐다.

 

그런걸 미리 아셨는지 책의 첫장에는 풋볼 팁이라하여 경기방법과 풋볼 포지션을 일러두었다.

 

이책을 읽어가며 이분이 누구며.. 어떻게 풋볼을 접하게 되었는지.. 어떻게 성장하며 믿음을 키워왔는지 알게 되었다.

 

자~ 그럼 그과정 을 슬슬 풀어볼가요?

 

그는 교육자이신 부모님의 교육철학 인내의 필요성, 교육의 가치, 운동의 즐거움, 잠재능력을 계발하는것을 교훈과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통해 훌륭한 풋볼감독이 될 수있었다.

 

그의 모든 선택은 하나님의 부름을 받는 것이라 여겼으며 그가 감독이 되어 팀을 옮길때마다 하는일은 팀의 목사를 만나는 것으로 우선으로 하였다고 한다.

 

그중 이책속에 느헤미야의 핵심적인 진리를 일러주었다.

 

첫째, 느헤미야의 기회는  자신의 때가 아닌 하나님의 때에 찾아왔다.

 

둘째, 느헤미야는 부지런히 그의 지성과 영성을 성숙시켜서 하나님의 때가 찾아왔을때 확실하게 준비되어있었다.

 

셋째, 느헤미야는 안팎에서 그의 길을 가로막는 문제들, 의심, 역경에 믿음과 지해로 대처하도록 준비되어있었다.

 

그는 느헤미야의 진리처럼..

 

미네소타 바이킹스에 있는동안, 지식,기술,전략을 향상시켰고, 그리하여 수비랑인 코치인 크리스 포에스터와 연결이 되었으며,

 

그는 크리스와 훈련캠프스케줄,훈련계획, 경기관리에 대해 준비를 하였으며

 

전체 풋볼팀의 미래에 대해 성공과 비젼에 대한 성곡을 정립해 나갔다.

 

나도 성경책의 느헤미야서에 대해 들은적이 있지만 토니던지 처럼 이렇게 나의 생활에 적용해 보지 못했다. 아니 신앙에 대한 믿음이 없기 때문일것이다.

 

항상 교회 목사님께서 설교시 하시는 말씀이 있다.

교회에 나온다고 다 교인이 아니라는 것이다. 얼마만큼 믿고 신뢰하느냐.. 라고 하셨다.

그렇다 난 몸만 교회에 있고 눈은 성경책을 바라볼지언정 생각과 마음은 다른곳을 향해 있던것에 지금에야 반성을 한다.

 

그의 풋볼 경기 역시 순탄하지는 않았다 한번은 이기면 그뒤는 지는게 다반사였다.그렇기에  다음해를 만회하기 위하여 그는 항상 코치들과 선수들에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라'며 목표에 못미치는 것에 대한 최선의 기본에 촛점을 맞추어 선수들에게 강조한것이다.

 

이렇게 그는 수많은 경기를 하였으며, 그의 곁에는 하나님이 함께하셨고, 하나님과 더불어 영원히 삶속에 전진하며, 어디에서나 우리를 사랑하고 계신다는 확신을 갖고서 그는 지금도 책속의 말처럼 '우리는 계속 전진할 뿐이다'를 외치며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며 전진하고 있을것이다.

 

토니던지.. 참 나에게 신앙의 믿음에 대한 인생의 배움을 일러주었다.

항상 잘 되면 내탓으로 안되면 하느님은 날 미워하시나봐 하며 투정을 부렷던 나 자신이 참으로 부끄럽게 만들었던 깨달음을 준 책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성공이 너무 뜨겁거나 실패가 너무 많거나 - 나는 생각 한다 그러므로 일이 일어난다
마티아스 브뢰커스 지음, 이수영 옮김 / 알마 / 2007년 12월
평점 :
절판


 

책의 제목처럼 성공이 잘되는 경우와 그반대의 경우를 나열한 책인줄 알았는데,

나의 단순한 생각을 뒤집고 성공속에는 실패가 존재한다는걸 제시해주었다

 그중 이 책 17 편 <마약경제> 에서는 규제 정책에도 마약과의 전쟁선포가 실패할수밖에 없는 이유를  마약과의 전쟁이 구해야할 희생자를 더 많이 양산한다고 했다 즉 정책시행과정에서 손실을 막기보다는 더 많은 손실을 불러옴으로서 실패를 불러온다고 하였다.   예를들면 농민들이 10킬로그램의 아편을 생산해 500달러를 받고 이걸 1킬로그램의 헤로인으로 만드는데 500달러가 들어가 최종 판매되어 10만달러의 수익을 내고 이 액수가 주식시장의 주가수익비율시스템으로 들어가면 200만 달러의 주가를 형성한다고 한다. 즉 이런한 돈으로 주가가 유지되고 있다는 말이다.

그렇다 지금 어딘가에서도 암흑속의 거래가 은밀히 투입되고 있을지 모르는 일이다.

 

31편에서는 에밀 시오랑과 이데올로기의 실패로 <절망의 끝에서>라는 제목으로 이야기 하였다. 여기 에밀 시오랑은  프랑스 문장가로 좋은 평을 받고 있으며 작품속에서는 비관주의적인 세계관을 강조한다고 하였지만 그는 자신의 성공을 파시즘 이데올로기앞에 그의 친구 엘리아데와 비슷한 취급을 받기 싫어 숨기고 살아왔기에 그는 실패한 파시스트가 될수밖에 없었다고 하였다.

 

이책을 읽으며 우리주위에 쉽게 일어나는 머피의 법칙과 "실패는 우리의 삶에 처음부터 내재되어 있다는 말".. 그 문구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이책을 읽으며 쉽게 읽어내려가질 못했다. 그러나 성공 그안에 실패의 요점들을 짚어주는 유익한 책이었다. 과연 세상에 완벽한 성공은 없는걸까? 내 자신에게 물어본다. 그리고 작가 티아스브뢰커스에게도 "당신의 성공 속의 실패는 무엇입니까?"라며 질문을 던져본다.

 

세상에 완벽한 성공이라는 없다는 말처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