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상균 교수의 메타버스 - 어린이를 위한 디지털 지구 ㅣ 내일로 가는 과학지식 2
김상균.오정석 지음, 조경옥 그림 / 동아시아사이언스 / 2021년 12월
평점 :

언택트시대를 살아가며 이미 존재하고 있던 세상인 메타버스는 이제 점점 더 우리 곁으로 가깝고 밀접학 다가왔어요.
메타버스라는 단어는 알지만, 구체적으로 무엇이 메타버스이고 우리는 어떤 형태로 사용하고 접하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요즘 서점에 가보면 메타버스에 관한 다양한 책들이 나와 있고, 어렵지 않게 메타버스에 대해 알 수 있는 길들이 열려있지요.
무엇보다 아이들이 메타버스와 좀 더 밀접한 생활을 하고 있다는 사실은 아마 다들 예상하셨을거에요.
언택트로 하고 있는 줌수업, 게임들, SNS, 유튜브활동등 메타버스라고 생각하지 않았던 많은 영역들이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한 확장적 세계였음을 알게 되었어요.
그렇기에, 아이들이 보다 정확하게 메타버스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생각되었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이 필요했지요.
이번에 접한 김상균 교수의 메타버스 _ 어린이를 위한 디지털 지구는 재미있는 예시와 더불어 메타버스의 세계를 세밀화하여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어요. 그래서 아이들이 읽기에도 무리가 없었고 예시의 모든 활동들을 이미 경험해 본 기억을 바탕으로 하여 받아들이는 속도도 빠르게 메타버스를 이해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메타버스는 크게 네 가지로 분류된대요.
증강 현실 세계, 라이프로깅 세계, 거울 세계, 가상 세계 로요.
네 가지로 분류된 세계는 모두 우리가 이미 사용하고 있는것들로 메타버스는 이미 깊숙하게 우리 생활의 한 영역을 차지하고 있음을 이해하게 되네요.
스마트폰 사용이 일상화되고 어린이들까지 스마트폰 사용율이 높아지면서 우리는 이미 메타버스라는 세계속에서 살아가고 있어요.
길가다 예쁜 꽃을 보고 궁금할땐 스마트폰을 열어 꽃사진을 찍어 꽃의 정보를 검색하고,
모르는 노래가 들려올땐, 스마트폰에 노래를 들려주어 노래 정보를 검색하는 일 또한 증강 현실 세계를 사용하고 있는거였대요.
코카콜라가 과학적이고 공학적인 기술로 핀란드와 싱가포르를 연결하여 메타버스를 구현한 실례는 너무나 환상적으로 들렸어요.
현실에 판타지를 구현한 코카콜라의 적극성도 대단하지만, 이미 실현된 메타버스 세계가 얼마나 더 놀라울지 기대가 되었답니다.
또 생활하면서 보고 듣고 느끼는 여러 가지 경험과 정보를 기록하여 저장하고 때로는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는 활동.
SNS에 일상생활을 공유하거나, 타인의 일상생활이 공유되는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것이 라이프로깅 세계를 즐기는거였구요~
아이돌 팬카페활동이나 앱을 통해 아이돌멤버들과의 교류, 배달앱 사용, 원격 수업등은 메타버스 거울 세계를 경험한거였구요~
로블록스 게임이라던가 VR 기술로 인한 프로그램등은 가상 세계를 경험하고 있음을 설명해주네요.
현실에 환상과 편리함이 더해지고, 현실의 내 모습과 생활을 디지털 공간에 기록하고 공유하며,
현실 세계를 디지털 공간에 똑같이 옮겨놓는 메타버스. (p27)
하지만 이 책은 메타버스가 가지는 장점만을 설명하지 않아요.
메타버스를 네 가지로 분류하고 그 안에서 메타버스를 찬찬히 설명한 뒤 메타버스의 세계에 속하게 되는 우리에게 가져올 선과 악을 알려주지요.
우리의 자주적인 생각을 방해할 수도 있고요, 콘텐츠 제공자의 정보대로 받아들이게만 될 수 있어서 인간 고유의 능력인 상상력이 퇴화할 수도 있다고 설명해요.
또 현실과 가상세계를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도 나올 수 있어서 경계의 분명한 인식이 필요하다는 것도 강조하지요.
라이프로깅세계가 활발하게 진행될수록 쉽게 맺고 끊는 관계의 자세를 꼬집으며 현실 세계처럼 진지하고 신중한 태도가 필요하다고 이야기 합니다.
메타버스 세계에서의 나와 현실의 나의 갭이 발생하면서 고민하는 부분까지도 세세하게 설명해주었는데요,
여러개의 메타버스 안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활동하는 나의 모습들 모두가 합쳐진 나 자신의 모습이라고 인정해주며 긍정적인 면도 놓치지 않았어요. 메타버스가 가지는 긍정적인 면과 그것으로 인해 파생되는 염려되는 부분까지 우리가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되었네요.
가상세계에서 보여지는 청소년들의 난폭함은 현실 세계에서도 성장함에 따라 자연스레 발생하는 부분이라고 하는데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해서 우리는 무시해서는 안되며 기본적으로 현실 세계와 가상 세계를 구분하는 능력을 갖추어 더욱더 의미있게 메타버스 세계를 즐길 수 있는 자세를 키워나가야 함도 강조하고 있어요.
메타버스는 빠르게 확장되고 있고 우리의 생활에 깊숙하게 침투하고 있는건 확실한 것 같아요.
메타버스 세계에서 경험했던 것들을 바탕으로 현실세계에서 사람을 살렸던 실례들은 메타버스에서의 경험이 우리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느낄 수 있답니다.

메타버스는 크게 네 가지로 분류된대요.
증강 현실 세계, 라이프로깅 세계, 거울 세계, 가상 세계 로요.
네 가지로 분류된 세계는 모두 우리가 이미 사용하고 있는것들로 메타버스는 이미 깊숙하게 우리 생활의 한 영역을 차지하고 있음을 이해하게 되네요.
스마트폰 사용이 일상화되고 어린이들까지 스마트폰 사용율이 높아지면서 우리는 이미 메타버스라는 세계속에서 살아가고 있어요.
길가다 예쁜 꽃을 보고 궁금할땐 스마트폰을 열어 꽃사진을 찍어 꽃의 정보를 검색하고,
모르는 노래가 들려올땐, 스마트폰에 노래를 들려주어 노래 정보를 검색하는 일 또한 증강 현실 세계를 사용하고 있는거였대요.
코카콜라가 과학적이고 공학적인 기술로 핀란드와 싱가포르를 연결하여 메타버스를 구현한 실례는 너무나 환상적으로 들렸어요.
현실에 판타지를 구현한 코카콜라의 적극성도 대단하지만, 이미 실현된 메타버스 세계가 얼마나 더 놀라울지 기대가 되었답니다.
또 생활하면서 보고 듣고 느끼는 여러 가지 경험과 정보를 기록하여 저장하고 때로는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는 활동.
SNS에 일상생활을 공유하거나, 타인의 일상생활이 공유되는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것이 라이프로깅 세계를 즐기는거였구요~
아이돌 팬카페활동이나 앱을 통해 아이돌멤버들과의 교류, 배달앱 사용, 원격 수업등은 메타버스 거울 세계를 경험한거였구요~
로블록스 게임이라던가 VR 기술로 인한 프로그램등은 가상 세계를 경험하고 있음을 설명해주네요.
현실에 환상과 편리함이 더해지고, 현실의 내 모습과 생활을 디지털 공간에 기록하고 공유하며,
현실 세계를 디지털 공간에 똑같이 옮겨놓는 메타버스. (p27)
하지만 이 책은 메타버스가 가지는 장점만을 설명하지 않아요.
메타버스를 네 가지로 분류하고 그 안에서 메타버스를 찬찬히 설명한 뒤 메타버스의 세계에 속하게 되는 우리에게 가져올 선과 악을 알려주지요.
우리의 자주적인 생각을 방해할 수도 있고요, 콘텐츠 제공자의 정보대로 받아들이게만 될 수 있어서 인간 고유의 능력인 상상력이 퇴화할 수도 있다고 설명해요.
또 현실과 가상세계를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도 나올 수 있어서 경계의 분명한 인식이 필요하다는 것도 강조하지요.
라이프로깅세계가 활발하게 진행될수록 쉽게 맺고 끊는 관계의 자세를 꼬집으며 현실 세계처럼 진지하고 신중한 태도가 필요하다고 이야기 합니다.
메타버스 세계에서의 나와 현실의 나의 갭이 발생하면서 고민하는 부분까지도 세세하게 설명해주었는데요,
여러개의 메타버스 안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활동하는 나의 모습들 모두가 합쳐진 나 자신의 모습이라고 인정해주며 긍정적인 면도 놓치지 않았어요. 메타버스가 가지는 긍정적인 면과 그것으로 인해 파생되는 염려되는 부분까지 우리가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되었네요.
가상세계에서 보여지는 청소년들의 난폭함은 현실 세계에서도 성장함에 따라 자연스레 발생하는 부분이라고 하는데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해서 우리는 무시해서는 안되며 기본적으로 현실 세계와 가상 세계를 구분하는 능력을 갖추어 더욱더 의미있게 메타버스 세계를 즐길 수 있는 자세를 키워나가야 함도 강조하고 있어요.
메타버스는 빠르게 확장되고 있고 우리의 생활에 깊숙하게 침투하고 있는건 확실한 것 같아요.
메타버스 세계에서 경험했던 것들을 바탕으로 현실세계에서 사람을 살렸던 실례들은 메타버스에서의 경험이 우리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느낄 수 있답니다.
◀ 해당 글은 동아시아 사이언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고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