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아이도 일기 마법사~*^^*

나는 일기 마법사 - 하늘이와 엄마의 100가지 일기 비법, 어린이문화진흥회 좋은어린이책 선정
황미용.신재현 지음 / 천개의바람 / 2011년 6월

일기를 쓰기 싫아하는 아이라면 꼬~옥 엄마와 함께 이책을 읽기를 권한다.
초등학교 2학년인 큰왕자...정말 너무나도 일기 쓰기를 싫어한다.

그리고 매일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생활... 아이는 일기쓰기를 더욱더 쓰기 힘들어 한다.

일기 때문에 하루하루가 정말 전쟁이다.  일기를 쓰라고 말할때마다 나또한 아이에게 너무미

안한 마음이 가득... 내아이 뿐만이 아닐꺼다.  세상의 많은 아이들이 똑같을 꺼다.

나는 일기 마법사라는 책을 우연히 알게 되었다. 

정말 정말 아이에게 도움이 되길 간절히 정말 간절히 바라는 마음에 나는 책을 읽아나가기 시작했다.

한페이지 한페이지 읽어 나가면서 정말 너무나도 다양한 일기에 그리고 너무나도 다양한  

표현력에 놀라움과 재미의 연속이였다. 

내자신이 조금만 생각하고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했었다면 내아이도 조금더 일찍 일기 

마법사가 될수 있었을 텐데하는 생각들이 머리를 수없이 스쳐 지나가면서 

아이에게 너무나도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정말 반성하면서 큰아이에게 이책을 주면서 읽어 보라고 했다.   

책을 너무나도 좋아해서 밥먹을때도 공부하라고 방에 들여 보낼때에도 책만읽는 아이...

역시 그자리에서 이책을 순식간에 뚝딱 읽어 버렸다.  그러더니 엄마도 이책에서처럼 일기로 
자기랑 대화를 한다면 너무 좋을것 같다한다.  

그말을 듣고 너무나도 마음이 짠해 지는건 왜일까??

이책을 읽은 뒤로 아이와 나는 하루하루 일기라는것에대해 흥미를 가지기 시작했다.

처음 며칠은 솔직한 일기를 쓴다는것에 대해 아이가 약간의 거부감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나는 일기 마법사' 책이야기를 다시 해주면서 책의 별책부록인 '엄마는 일기 해결사'에 있는 내용들을 하나둘씩 아이와 이야기 하고 행동으로도 옮겨보면서 아이의 일기 쓰기를 같이 도와 주었다.

하늘이 엄마처럼 나또한 일기에 아이와의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다.

아직 첫 단추를 끼워서 얼마 되지 않았지만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다.

일기를 쓰라고 하면 예전처럼 뭘써야할지 모르겠다는둥 얼굴을 찌푸리는등의 이야기는 없어졌다.

오히려 엄마 오늘 일기 지금 쓰면 되냐고 묻기 시작했다는거.... ㅋㅋ

하늘이의 일기를 읽고 한다는 말이 '엄마 나도 저렇게 라면 일기를 잘 쓸수 있을것 같아'라고 아이가 한말...

나는 아직도 이말이 머릿속에 계속 맴돈다.

일기를 쓰기 싫어 하는아이들이라면 정말 이책을 너무너무 권하고 싶다. ㅋㅋ...

정말 너무나도 재미있고 아이들의 머리를 깨울 수 있는 책이다. 엄마들도 꼭 같이 읽으시길....

좋은책 정말 감사합니다. *^^*

내가 세상을 움직일수 있을까?

누가 세상을 움직이는가? - 민주주의, 정부, 헌법, 국민, 선거, 권리 등 정치의 모든 것을 알아봐요
앤드루 마 지음, 고정아 옮김 / 비룡소 / 2010년 12월

ㅋㅋ 9살 되는 큰왕자님을 위해 서평 신청을 했다. 

DK책은 우선 내가 넘 좋아하는 책이다. ㅋㅋ 이책은 씨리즈로 다있는데 이번에

' 누가 세상을 움직이는가?' 이책이 또 나왔나보다.

9살 되는 큰왕자... 어리면 어리다고 할수 있지만 아직 자기 꿈에 대한 확고한 의지라고 해야하나??

그런게 없어서 이책을 한번 보여주고 싶었다.  처음 표지는 왠지 그냥 촌스럽다해야하나??

약간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살짝 들었다. 

하지만 책을 한장 한장 넘기면서 표지야 촌스러워도 책내용이 좋으니 용서가 되더이다. ㅋㅋ

아이강 한장 한장 읽어 나가기 시작했다.

우선 '누가 나라를 움직일까?'에서 책 내용이 시작된다. 

이문제는 중요한 거라는 내용으로 그속에 정치와 지도자의 자리를 유지하는 방법등이 정말 간략하고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잘 설명되어있다. 

정치가 시작 되면서  커지는 영향력과 힘있는 자의 권력.. 부족 사회의 시작에서 부터 여러가지 정치 사상들과 정치 참여. 그리고 시기별로 간략하게 아이들이 이해 할수 있도록 재미있게 스토리를 잘 설명해 놓았다. 마지막에는  정치 인물 사전과 낱말 풀이 까지

있다.  초등학교 아이들이 한번쯤을 읽고 가면 좋은 책이다.

이책을 읽고 아이와 이야기를 해보았다.  아직 몇번은 더 읽어 봐야 아이가 확실히 이해하겠지만 한번 읽고 난뒤의 이야기를 해보라하니 너무 어렵단다.   그러더니 하는 말이 "엄마, 내가 세상을 움직일 수 있을까?" 하고 심각하게 나한테 물어본다.ㅋㅋ

너무심각하게 물어봐서 " 할 수 있을꺼야.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네가 정말 열심히 공부하고 너의 꿈을 정해서 열심히 노력해야하지않을까??"  했더니 자기 꿈을 위해 다시 고민을 해봐야겠단다...   그래서 다시 한두번 더 읽어 보라고 했더니 다시 읽기 시작했다.

아이에게 좋은 기회도 되었고 나에게도 좋은 기회가 되었다.  너무나도 몰랐던 많은 부분들을알게 되었고 다시한번 정치라는 것에 대해 생각도 해보게 되고, 무엇보다 지도자에 대해 생각해 보면서 아이와 함께 토론하고 이야기할 거리가 생겨서 더 좋았다.

아직 저학년 아이들은 어려워 할수도 있겠지만 옆에서 재미삼아 같이 읽고 이야기해 보면 아이들이 좋아할꺼다.  초등학생 이라면 한번쯤을 읽고 가면 너무좋을것 같다.  

역시 파워연산이다...

철저반복 창의사고력 수학 A단계 1호 - 초1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06년 12월

파워 연산 철저 반복 수학, 창의 사고력 수학...

지금 9살 되는 큰 왕자님이 6살 끝날 무렵 알게된 삼성 출판사의 철저반복...

학습지를 하고 있었지만 왠지 부족한 느낌이 들어서 알아보던중 우연히 저렴한 가격에 괜찮아서

수학과 한문을 사줬었다.  만 4~5세용 수학과 기초 한문이였는데 수학을 그자리에서 한권을 다 풀어버리길래

재미있나??  하고 책을 봤는데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내용들로 아이들의 흥미를 끌기에 좋았었다.

그러다 1학년 올라오면서 학교 교과에 관한 문제집만 찾다 보니 철저 반복은 잊고 있었다.

그러던중 서평이벤트에 참가해서 2학년이 아닌 1학년 복습을 위해 1학년분을 신청을 해서 뽑혔다.

책이 오자마자 역시... 아이는 그자리에서 일주일 분을 다 풀었다.  순식간에... 재미있단다.

내용도 알차고 아이들이 두꺼운 문제집을 가지고 하는게 아니라 한두장씩 뜯어서 할수 있다는점에 더좋았다.

한권을 다 가지고 하면 아이들이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특히 1학년 들어가는 아이들의 경우 문제집을 사주면

이걸 다해야하느냐는 식의 반응이 온다.  우리 큰왕자가 그랬으니까... 솔직히 아직도 그런 반응이 온다.  2학년 문제집을 사줬더니

이걸 다해야하냐고 또 물었다... 근데 파워연산은 한두장씩 뜯어 주면서 풀어 보라고하니 알았다면서 금새 풀어 놓고 또 달라고 까지 했다.  그래서 네가 하고 싶은만큼 뜯어서 해보라고 하니 한두장씩 뜯는 재미에 책의 두께가 줄어드는 재미까지 아이가 너무좋아했다.  전에 사줬던 한문이랑 수학은 뜯어서 하는건지도 모르고 그냥 시켰다. ㅋㅋ 진작 알았다면... 뜯어서 풀라는 문구가 없어서 몰랐다. 그런데 1학년 철저반복수학에 보니 뜯어서 하라고 써있다.  집에서 하는 학습지는 솔직히 가격만 비싸고 똑같은 연산만 반복하니

아이가 너무 힘들어 하고 하기 싫어하는데 철저 반복 수학에는 흥미를 보였다.  가격면에서도 저렴하고 철저 반복수학 정말 괜찮다는 생각을 다시 해본다. 조만간 학습지는 끝내야할듯 싶다. ㅋㅋ 숫자나 개념에 대해 이해만 한다면 만 4~5세 부터 해주면 정말 좋을꺼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한다.  

우리아이 수학약점

우리아이 수학약점 - 엄마가 먼저 알고 쉽게 잡아주는
송재환 지음 / 글담출판 / 2010년 12월

1학년인 큰 왕자...
집에서는 잘하는것 같으면서도 시험을 보면 한두개씩 틀려오고 집에서 문제집을 풀면서 틀리는 부분에
대해서는 반복해서 다시 설명을 해줘도 식은 다 제대로 세워놓고 답을 틀리거나 해서 꼭 아는문제도
틀려오곤했다.  1~2학년때 제대로 잡아줘야 고학년에가서도 쉽게 재미있게 수학을 할수 있다는걸 알기에
더욱 신경이 쓰이던중  이책을 알게 되었다.  우연히 서평에 당첨되어 이책을 접하게 되었는데 정말
너무나도 나의 생각과 일치하는 부분들이 많았다.  내가 수학을 가르치면서 고민했던부분들도 해결할수 있었다.
1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년별로 나뉘어서 약점이 될수 있는 부분을 하나하나 집어 주었는데 읽어가면서
정말 너무나도 공감이 갔다.  학년별 수학약점 영역별 수학약점과 공부유형별 수학약점으로
나뉘어서 그에대한  해결 방법등이 제시되어있었는데 내가 고민하던 부분에 대해 많은
도움이 되었다.  엄마들이 한번쯤 읽어 봤으면 하는 책이다.
조금 아쉬운점이 있다면 조금더 추가적인 내용이 들어가 있으면 좋겠다는 거였다.
책 내용이 약간은 뭔가 아쉬움이 남는다고 해야할까??  하지만 정말 너무 도움이 된책이다.
정말 읽으면서 너무나도 공감이 가는 내용들이였다.  구구단의 경우 1학년 아이에게 이른감이있어서
가르치지 않고 그냥 개념에 대해서만 가르쳐준적이 있었다.  아이가 구구단 노래를 듣고 물어 보길래
2곱하기 2는 2+2와같고 2곱하기 3은 2+2+2와 같다고... 이해를 하는듯하면서 어려워 하길래 그냥 개념만
알아두고 나중에 배울때 다시한번 생각해보면 쉬울꺼라고 아직 몰라도 된다고 말해준적이 있는데 내가 가르쳤던
이개념이 좋은 방법이라 나오니 ㅋㅋ 정말 하나하나 가르치면서 걸림돌이 되었던 부분들에 대해 해결방법이
잘 설명되어있고 아이들이 약점이 될수 있는 부분을 약점 정도를 별로 표시해 놓아서 더 좋았다.
수학때문에 고민인 맘들 한번쯤 읽어보면 정말 큰도움이 될꺼다.
나또한 너무나 큰도움이 되었다는...

비상완자...정말 비상이다~*^^*

완자 초등 수학 2-1 - 2011 ㅣ 완자 초등 수학 2013년-1
비상교육 편집부 엮음 / 비상교육 / 2011년 2월

1학년인 지금은 그냥 평소 알고 있던 출판사들 문제 집만 비교해서 문제집을 골랐는데 2학년 문제집을 알아보다 우연히 비상을 접하게 되었다. 처음 책을 받기 전까지는 '다른 문제집과 다를께 뭐가 있을까??' 라고 생각을 했다.  하지만 완자가 도착한후 문제집을 한장 한장 넘길때마다 다르다는걸 느꼈다.  정말 달랐다. 다른 책들은 앞에 그냥 쭉 설명해놓고 끝... 그다음은그냥 바로 문제 풀기... 하지만완자는 설명을 하면서 문제를 풀어 나갈수있도록 해 놔서 아이들이 그 부분 부분에 대해 좀더 이해가 빠르도록해놨다. 그뒤 문제로 실력을 다져보도록해놓고 그다음 교과서 익힘책 탐구해결부분을 따로 응용문제로 실력을 다질수 있는부분이 또 있고 마지막 단원 평가로 완벽히 풀수 있도록 단계단계 세심하게 잘 만들어 놨다.  정답 부분도 하나하나 정말 자세히 설명을 잘해 놓아서 너무 좋았다. 그리고 시험전에 꼭 풀어야 하는 문제를 따로 만들어 놔서 아이들이 공부하기에 편리하도록 되어있다.  하나하나 정말 맘에 드는 부분들이 많았다.  한번 접해 보면 완자에 푹~ 빠져들게 된다.  다른 과목도 완자로~ ㅋㅋ 정말 내가 찾던 문제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