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문제집 #원리셈 #초등원리셈 #수학전문가 #연산교재 #천종현 #천종현수학연구소 교과정완벽대비 초등 수학 전문가가 만든 연산 교재 원리셈 천종현 지음 원리셈 입소문 아시죠? 😁 고학년이 된지 오래인 저희 아이 연산문제집으로 늘 고민이였어요. 무얼하는게 좋을지 몰라 보통 수학문제집에 포함되어있는 연산교재로 땜빵했는데 요즘 읽는 수학교육서에서 띵 받았어요. 연산은 선행하는게 좋다구요 ㅠㅠ 한 학기는 예습. 1년 이상은 선행이라 분류한다는데 .. 1년 이상 선행 해놓으면 ( _ 물론 오답률 낮고 기본 개념은 이해 한 상태로 연산 진행 ) 좋다고 하네요. 선행을 할수 없기에 엄두를 못내었지만 조금의 심화와 연산은 선행하는게 좋다하니 새로운 목표 잡혔어요. ★연산 속도 내기 ★연산 선행 하기 ★심화 1문제 풀기 그동안 연산문제집 별도로 정해 놓고 하지않았어요. 체험을 통해 여러 연산집 만나보았지만 정착은 못했네요. 앞서 만나 연산집도 맘에 들긴했는데 .. 확 꽂히지는 않네요. 결정못하는 성격으로 힘들어하던중 연산문제집 중에 제일 궁금했던 원리셈 만났습니다. 그동안 유아부터 초등까지 인기있는 연산교재인건 알아서 궁금하다가도 고학년이 하기에 괜찮을까하는 걱정에 선뜻 만나지 못했는데 연산교재가 체험으로 운명적이게 만났어요 ㅎㅎ 만나보니 생각보다 좋았고 중등 연산도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생겼어요. 무엇보다 짧은 개념 이해 영상 큐알 덕분에 #연산학습이지만 큐알강의로 개념 학습도 다져주니 안심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큐알강의 영상이 짧아서 아이가 부담스러워하지 않아요 ^^ 현재 풀이중인 독해집 큐알강의 길다구 꿍시렁 거리는 아이다보니 강의로 혼공 하면 좋겠다 싶다가도 집중하기 힘들어 하는 모습보면 큐알 강의 짧은게 더 효과가 좋은거같아요. 천종현 선생님이 친절히 일러주시는 강의를 늘 챙겨주고싶었어요. 워낙에 자료 공유 많이 해주시는 수학전문가 천종현 선생님 이시잖아요. 저두 나눔 해주신 강의영상자료 있는데 막상 잘 안 찾게 되더라구요. 이렇게 문제집마다 큐알 강의 있으니 무조건 부담없이 보게 되니 너무 좋아요. 부담 되지않는 분량 + 큐알강의 + 원리 + 다양한계산방법 + 연습 + 문장제 + 총괄테스트 구성으로 우리아이 연산실력 매일 10분 (_ 저희는 등교 전 아침) 다져봅니다. 저희는 속도를 내어보려 해요. 1장 반 분량으로 나눠져있지만 저희는 2장으로 달리고있어요. 매일 2장으로 한 달이 채 안되게 한권 끝낼수 있어서 아이가 자기효능감을 한달에 한번 누릴수 있을듯해요. 수학전문가가 만든 연산교재 원리셈 엄마들 사이에서 있기있는 이유를 알겠어요 ^^ 연산교재추천 합니다. 네이버 도치맘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쉬하오이 지음 최인해 역 ㅣ 김은지 감수 마음책방 지금 나를 위로하는 중입니다 책이 이쁘기도하고 위로도 받고 싶은데 .. 딱히 다른사람들에게 말하고싶지않은 현대인이다. 어릴적엔 사람들과 어울리는걸 좋아하고 유일하게 풍족해질수있는 방법이 사람들이였기에 더 친구들과 직장사람들과 어울려 놀기를 좋아했다. 집안이 화목하지 않아서인듯하다. 그렇다고 나쁜 길를 가지는 않았다. 타고난 꼰대 성격이 다행히도 '불량'에 관심도 주지 않았다. 그랬던 내가 결혼을하고 나의 본가와는 달리 가족간의 끈끈함으로 가까이 지내는 시가식구들을 만나면서 모든 사회생활은 끊고 이 가족 안에서 행복해지리라 빠져들었다. 하지만 어린나이에 결혼하였던 나의 철없던 생각이 결혼 생활 중 무방비한 상태에서 민낯을 마주하게 되었고, 상처받았고, 충격받으면서 조금씩 냉정해지게 되었다. 나는 이 가족에 들어 갈수 있다는 착각으로 모든걸 이 가족에 집중하였다가 서서히 거리를 두기 시작했다. 내가 없는 삶을 산지 10년.. 서서히 거리를 두면서 10년 .. 그렇게 20년이 지난 현재 나는 아직은 완전히 나에게 집중하지는 못하지만 최소한 내가 집중하고싶은 내 아이들에게 단호하게 집중하려한다. 그 다음 나와 나의 동반자인 남편에게 집중하려한다. 처음 거리를 둘때는 갑작스레 변한 나의 태도에 서로 부딪히고 섭섭해 했지만 적응하였다. 일단 나는 .. 적응 하기까지 10년이 걸렸지만 현재 만족한다. 나는 현재 상담을 받는다. 아이 상담을 시작으로 좀처럼 나아지는 모습이 보이지 않는 우리 가족의 모습에 결국 부모상담을 결정했다. 양육의 본질에서 양육자의 본질로 파고들다보니 상처 많았던 나의 어린시절을 나는 생존력으로 버텼고 그 상처가 내 아이가 느끼지 않았으면하는 불안감으로 전이되다보니 모두가 예민하고 불안하다. 상담의 경험이 많고 상담을 받는 중인 내가 < 지금 나를 위로 하는 중입니다 > 를 읽게 된건 당연한듯하다. 작가는 본인의 이야기와 상담자들, 그 외 알게된 사례들을 담고 그에 맞는 상담명을 설명해준다. 어찌보면 우리가 겪는 흔한 증상인데 간과하는 경우가 많을것이다. 그래서인지 사연들의 공감이 많이 된다. 읽다보면 슬프기도 위로가되기도하다. 실제 사례들이지만 단편 드라마를 보는듯한 기분이 든다. 집중하며 빠져 읽게 만드는 작가와 번역가의 실력이 좋다. 누구나 느껴본 경험이나 감정이 담겨 있을것이다. 꼭 읽어보길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