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식#한그릇뚝딱#아이유아식

'닥터오의 육아일기' 속
편식 없이 잘 먹는 영양만점 레시피
한 그릇
뚝딱 유아식
14개월~7세 까지
베스트셀러 「한 그릇 뚝딱
이유식」에 이은 닥터오의 아이밥상
오상민.박현영 지음
청림라이프
★밥,국찌개,특별반찬,매일반찬,특식,면요리,간식,베이킹,음료,도시락
등 400여 개 무염,저염 레시피
▶소아청소년과 의사 닥터오가 알려주는 식습관 어린이 건강.
▶재료 손질부터 장보는 노하우까지 영양가득 식판식 소개.
▶아이 입맛에 맞춘 간장,된장,고추장 맵지 않은 김치
레시피.
★★★★★
한그릇 뚝딱 유아식을 만나면서 제일 기분 좋았던 정보가
직접 만들어 볼수 있는 쉽고 간단한 여러 소스를 만드는 방법이 담겨
있어서 신났었답니다^^.
오랫동안 된장 만드는걸 배우고싶었는데 저염된장,저염간장 만들기
레시피가 담겨 있으니 차근차근 배워 보려구요.
-p.200
게다가 막둥이 너무 좋아하는 케찹 만드는 방법도 담겨 있어서
신기하고 재밌었고 꼭 따라 만들어 보려구요.
맘에 드는 토마토를 구하지 못해 우선은 미룬 상태인데 케찹을 너무
좋아하는 요즘아이 막둥을 위해 배워두면 완전 좋은 케찹 만들기 같아요.
늘 케찹 챙겨줄때마다 설탕덩어리를 주는듯해 미안했는데 엄마표
케찹이라면 안심일듯요^^
-p.188
한그릇 뚝딱 유아식을 읽고나서 그동안의 제 조바심이 많이 사그라
든거같아요.
부모의 마음은 늘 미안하고 더 챙겨주고싶은 조바심이 커서 필요이상의
과보호를 하게되는거같아요.
특히 어릴때 식습관이 중요하기에 더 좋은 재료로 더 좋은 음식을
챙겨주고 싶은 욕심이 과해져서 필요이상의 영양제를 챙기게 되는데
이 책을 읽고나니 비타민D 이외에는 더이상 욕심내지 않으려 마무리
지었어요^^ㅎ
그동안 저는 비타민 말고는 영양제를 챙겨주지 않았어요.
큰아이들이 크고나서는 칼슘약 정도 챙겨 주었는데 다른 부모님들은
영양제를 엄청 많이 챙기시더라구요.
어찌보면 무관심이 아닌가 싶어 미안하고 걱정이 컸는데 이제 좋은
먹거리로 해결하고 바깥활동이 확실히 적은 우리아이들에게
비타민D만 챙겨주려합니다^^
-p.84
채소를 싫어하는 막둥으로인해 변비 걱정도 컸는데 변비는 해결보다는
예방이 엄청 중요하다는걸 다시 인지하고 더 조심하려구요.
그리고 저또한 변비약을 절대 안 먹였는데 너무 힘들어하는고 오래
끄는것보다는 약으로 빨리 회복하도록 도와주려 합니다.
아이셋 엄마지만 배울게 많았고 안주하고 게을러진 제 모습을 다시
다그치는 육아서겸 유아식 책
「한 그릇 뚝딱 유아식」 이였습니다^^
-p.72
*요즘 즐겨 있는 책이 있는데 바로 미니멀라이프 시간과 돈 사용법
이란 책이예요.
이 책 속에 나오는 미니멀라이프 방법과 한그릇 뚝딱 이유식 책 속에
나오는 레시피를 보면 쉽고 간단한 레시피와 절약을 위한 방법은
일주일치 채소를 미리 장보고 다듬어 놓고 냉동실, 냉장실에 넣어
두고 빠른 시일내에 요리해먹으면
상해서 버리게되는 요리재료도 적고 그만큼 절약에도 도움이
되는거같아요.
한 3주정도 저 또한 채소를 한꺼번에 장보고 힘날때 한꺼번에 손질해
놓고 1~2주 편하게 요리해 먹으니
장보는 횟수도 줄어들고 버리게 되는 요리재료도 줄어들게 되어 절약과
영양을 고루고루 챙기게 되었던거 같아요.
특히 채소에 조금 민감하게 챙겨주고파 욕심을 부렸다가 늘
실패했었는데
1~2주 치 채소를 한꺼번에 손질하고 냉동실,냉장실 보관하니 요리도
쉽게 실천한달까요 ㅋ
그전엔 일이 많으니 하기 싫은 맘이 너무 커서 다양한 채소를
챙겨주지 못했는데
요즘은 한꺼번에 손질해 놓은 채소와 고기를 달달달 볶거나 지글지글
끓이기만 하니
시작도 마무리도 간단해서 왠만하면 집요리 해먹게 되네요^^
그 전에 전업주부인데도 자주 외식과 배달음식 혹은
인스턴트였는데...^^;;;
마음은 미안했지만 실천이 안되었던 게으른 엄마가 미니멀라이프와 한
그릇 뚝딱 유아식으로인해 바뀌어 가고 있어요^^
예전에 조금은 열정적이였던 엄마의 마음으로요^^
요즘은 그 마음이 부족해져서 늘 미안하고 저 스스로를 많이 다그치며
자존감도 떨어졌었는데...
앞으로 더 부지런히 움직여 보려구요^^
나의 가장 소중한 나의 가족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