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멋진
날
리처드 잭슨 글 ㅣ 이수지 그림 . 옮김
비룡소
★긍정힘+행복바이러스 만끽하기!
어릴적 비가 오면 신났었어요.
빗물로 물놀이 하는 기분?...^^
재밌게 해맑게 놀았던 어릴적 추억에
지금도 비가 오는 날이면 비를 맞으며 아이들과 물 웅덩이 밟으며
뛰놀고싶어져요.
헌데 그럴수 없죠.
빗물엔 몸에 나쁜게 많다는걸 알아버린 어른이 되어 버렸으니
;;;
나의 동심과 순수함을 돌려주길 ㅎ
이수지 작가님의 「이렇게 멋진 날」 그림책 만났어요.
개성있고 이쁜 그림체를 좋아하는데 이수지 작가님의 그림은 한눈에
알아보기 쉬운 독특함이 있어요.
그래서 이수지 작가님의 그림책은 꼭 찾아 보게돼요.
이번에 신작 「이렇게 멋진 날」 나온다는 소식에 목빠지게
기다렸답니다.
표지만 보아도 '역시!!!'감탄사가 절로 튀어 나오며 기대했는데
「이렇게 멋진 날」그림책 읽어 보니 기분이 좋아지면서
옛 추억에 가슴 뭉클해지기도 했습니다.
추억은 방울방울 저에게 먹먹함을 가져다 주네요.
새카만 먹구름이 몰려 온 날씨의 표지에도 불구하고 아이의 표정과
물웅덩이가 튀어 오르는 모습이
즐거워 보이고 씩씩함이 전해지네요.
지금도 먹구름이 잔뜩 끼인 날 하늘을 올려다보며 무섭기 보다는
예쁘고 차분해 지는 기분이라 전 여전히 좋으네요.^^
이수지 작가님의 그림을 보면 어깨가 들썩이고 흔들흔들 몸이 절로
움직여요.
스케치가 음악을 타고 하늘을 둥둥 날듯한 느낌을 전해주니 이수지
작가님의 그림은 늘 자유로워 보여요.
아이의 모습을 하니 한없이 맑고 순수해 보여서 어른이 제가 찾아
보게되요.
한없이 맑고 순수해지고싶어서요.
어린시절이 그리워서요.
늘 추억을 붙잡고 있는 저로써는 마음이 가는 그림작가 이수지
작가님의 그림이네요.
자연속에서 노래하고 춤추고 모두와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모습 예전에
시골에서 자란 제 어린시절 모습같아요.
요즘 아이들은 그런 환경을 경험해보질 못함에 늘 마음이
아픕니다.
북유럽아이들은 바깥 활동중에도 비가 오던 말던 상관않고 계속 놀게
끔 한다하더라구요.
자연 속에서 노는게 우리아이들이 해야할 가장 큰 숙제이기에.
저 또한 육아맘으로써 늘 걱정인게 험한 세상을 탓하며 우리아이들
너무 감싸며 키우는듯해 걱정이예요.
절대 아이를 위함은 아니기에.
#이렇게멋진날#이수지#리처드잭슨#비룡소
오늘이 전부인 아이들이 자연속에서 해맑게 뛰노는 모습을 아름답고
생동감 있게 그려진 그림책 『이렇게 멋진 날』입니다.
잔뜩 뒤덮혀있는 먹구름이 아름답게 느껴지는 어린이그림책 이렇게 멋진
날 만나보세요.
어른들은 다시금 아이들의 순수함을 느껴보고 아이들은 폰,컴퓨터가
아닌 자연속에서 자연과 뛰노는게 얼마나 즐거운건지
간전적으로 느끼게 해주는 그림책 「이렇게 멋진 날」 어린이그림책
입니다.
"이렇게 멋진 날” “야호! 오늘은 정말 멋져!”
그림책 장면마다 아이들의 넘쳐나는 행복 바이러스가 그대로 전해져,
오늘 하루를 더욱 멋지게 보낼 수 있는 긍정의 힘을 얻게 되는
어린이그림책 「이렇게 멋진 날」
*가장 크게, 가장 높게 오감을 활짝 열고 자연과
하나 되어 뛰노는 건강한 우리 아이들
*행복이 커질수록 더 다양한 색으로 채워지는 총천연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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