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 어느 낚시인의 이야기
이갑철 지음 / 쉼(도서출판)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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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 어느 낚시인의 이야기


이갑철 지음



★어렵지만 그만큼의 묵직한 인생사를 들려주는 낚시인의 인생이야기.



- 크고 작고의 문제가 아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즐길수있는 낚시를 원한다.-


마이웨이 작가님이 전하는 낚시를 즐기는 방법.


요즘 낚시를 남녀노소 상관없이 레저로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저 또한 낚시를 조금 좋아합니다.

정말 좋아하시는 분들앞에서는 주름 잡기 뭐해 조금이라 표현했어요.ㅎ

진득하게 물고기를 잡는건 잘 못하기에 잔챙이를 잡는것을 좋아하고

낚시를 한번씩 즐기는 이유는 아이들과 놀아주기 위함이였어요.


자연과 가까이 하며 살았던 어린시절의 추억 덕분에 내 아이들에게도 자연 속에서 최대한 뛰 놀게 해주고팠던 욕심에

주말이면 산이며 계곡이며 들판으로 나들이를 갔고 가까운곳으로는 절이나 수목원을 자주 찾았답니다.


그러던 어느날 낚시집을 지나다

"우리도 낚시 해볼까^^?"

라는 말을 신랑에게 던지면서

저희집 낚시꾼이셨던 시아버님께 낚시 장비를 빌려 가까운 거리에 낚시를 하러 갔었어요.

오랫동안 낚시를 해오시던 시아버님의 낚시장비는 고급스러움과 무게감과 복잡함에 어려워 포기 ㅜㅜ

그냥 동네 낚시집에 다시 들러 제일 저렴한 낚시대 3개 구입

(* 5000원)

피라미들이 엄청 잡혔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더라구요^^

살아있는 생명이다보니 팔딱팔딱 뛰는데 손으로 잡질 못해 애먹은거 말고는

낚시는 아이들과 놀기에 괜찮은 놀이였어요.


어느날 제가 좋아하는 만화책 요츠바랑에서 실내 낚시터에 놀러가는 모습이 나오더라구요.

역시나 일본은 모든 분야에서 우리나라보다 조금씩은 앞서 있더라구요.

부러웠습니다.

캠핑처럼 재밌게 무지개송어 잡어 그 자리에서 손질해 구워 먹는 모습에

우리도 저렇게 가족끼리 놀러갈수있는 실내 낚시터가 빨리 생겼으면 좋겠다 싶더라구요.

지방에는 아직도 별루 없어요 ㅜㅜ

있다 하더라두 시설이 아이와함께 갈수있는 곳이 없어 아직 시도는 못했는데

생기면 꼭 낚시 하러 가고싶습니다.


이렇게 낚시를 대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다 제각각이듯이

마이웨이 속 작가님이 들려주는 낚시를 통한 인생 이야기는 진솔하면서

시적인 비유들로 값비싼 낚시 장비 만큼이나 무게감 있게 느껴집니다.


저는 아주 단순히 낚시에 관한 정보를 알려주는 책인줄 알고 만났어요 ㅎ

(* 다시 아이들과 낚시를 가볍게 시작해볼까 싶어서요^^.)


그래서 저는 살짝 아쉬웠는데 읽을수록 매력있는 책 마이웨이예요.

제가 이 책에 대하는 접근 방식이 잘못되어 있던터라

다시금 마음을 다잡아 처음부터 정독해야겠다 싶더라구요.

낚시꾼이신 작가님은 은유시인같은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싶더라구요.


가볍게 읽을 에세이가 아니라 아쉽기도 하지만 그만큼의 큰 깨달음을 얻을수있는 인생이야기를 통해

내 삶을 다시 되돌아보고 잠시멈춰 현재도 다시보고 미래도 꿈꿔보렵니다.

 

 

 

 

 

 

 

 


▒쉼 출판사를 통해 도서만 제공 받아 솔직하게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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