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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내 마음입니다 - 서툴면 서툰 대로 아프면 아픈 대로 지금 내 마음대로
서늘한여름밤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7년 5월
평점 :
서툴면 서툰 대로
아프면 아픈대로
지금 내 마음대로
어차피 내 마음입니다.
서늘한 여름밤 그리고 쓰다
예담
제 주위에는 은근히 용감하고 도전정신이 과감한 사람이
많아요.
안정적인 직업을 통해 10년 가까이 제법 바쁘게 일에 집중해
노후걱정없는
제정적으로 안정감까지 성취한 그런사람들이 많아요.
어느정도 돈을 벌어 놓았다는 안정감에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지인들...
지금이 아니면 정말 도전할 기회가 없을지도 모르고
꼭
내가 하고싶은 일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해보고싶다며
제법 안정적인 위치에 자리잡고 있었음에도
과감하게 벗어 던지고 새로운 도전을 향해 새롭게 시작하는
사람들.
멋찌다~~~♥
마음속으론 어떻게 감당하려고 저러나~싶다가도 존경스런 마음이 더
컸기에
응원을 아끼지않고 있습니다.
새로운시작은 무섭기도하지만 두근거림도 나쁘지않은듯.
그리고 옆에서 부추긴다는 표현보다는 늘 응원한다는 의미로 마음을
조금이라도 편하게 해주고싶기에
서른 중반의 나이에 새로운 시작을 하는 친구들에게 힘든일도 많겠지만
니가 하고싶은 일을 하면서 즐거운 마음이 컸으면하기에 응원하고
그런 너를 위해 좋은책 주련다!
내가 해줄수있는 최소한의 마음이 아닐까 싶으니
시련이 닥쳐도 마냥 무너지지말고 스트레스 시원하게 뱉어내고
내 밥 한끼 차 한잔 정도 대접할수있으니
늘 힘내길 바래^^.
어차피 내 마음입니다.
주위의 눈치와 질타에 스스로를 가둬두지말고
진짜 나를 찾는 시작을 응원하는 공감 에세이 입니다.
작가 스스로가 직접 겪고 겪어내고있는 진행형 삶을
쉽게 이해하고 편하게 보게되는 만화식 그림을 통해
많은이들의 격한 공감을 일으키는 현실 자기계발서이기도해요.
작지만 반짝이며 살아가고픈 작가의 마음이 잘 전달되어
진짜 자신을 찾아가는 혹은 찾아가고픈 사람들에게
한발 내딛을수 있는 용기를 주는 공감에세이 현실 자기계발서
어차피 내 마음입니다.
작가님의 퇴사 후 극심한 우울증으로 인해 상담을 받으며 마음의
치유를 받는 과정도 틈틈이 담겨있어
지금의 힘겨운 몸과 마음이 많이 달래지고 공감이 많이 간다더라구요
친구가.
덕분에 그동안 과감한 도전을 거리낌없이 시작한듯 보였지만 마음이
많이 힘들었다는 친구녀석.
속마음을 깔수없었던 친구녀석이 멋쪄 보이고 부러웠지만 한편으론
짠합니다.
그동안 그녀석이 겪었을 혼자만의 힘겨운 싸움에 힘이 되지 못한
친구가 많이 미안해.
너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달래졌다는 말에 나 또한 기분이 한결
나아지네^^ㅎ
어차피 내 마음입니다 추천하고 챙겨준 보람 있는
퇴사하고 새로운 도전을 위해 학교를 다니고있는 늦깍기 대학생
친구와의 만남이였어요.
* 세상엔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다~~~
다름을 인정하고 응원은 아니더라두 부정하지 말길!
*가끔은 작가님의 알콩달콩 러브스토리가 담겨있어 쏠로들에겐 부러움의
질타를 받으실지도...ㅎ
전 아니공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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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하우스를 통해
도서만 제공 받아 솔직하게 쓴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