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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가는 길 -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주경희 엮음, 원유미 그림, 이경묵 원작 / 파랑새 / 2014년 11월
평점 :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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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qkrgnsrms/220192043031 - 사진 가득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학교 가는 길
이경묵.KBS제작팀 원작 ㅣ 주경희 엮음 ㅣ 원유미 그림
파랑새
이 정도로 학교 가는길이 어려울줄이야...
너무 당황스럽고 마음아프고 존경스러운 실화였습니다.
책을 읽는 내내 힘들었습니다.
너무 슬프고 마음이 아프고 조마조마 해서요.
사실 이 책은 추천하고픈 연령대가 애매해요.
어른책일까? 아동책일까?
고민을 하였네요.
그래서 결론은 어린이책으로 추천.
왜?
우리아이가 아버지의 무한한 사랑을 알아 주었으면해서요.
요즘 바보아빠들 많죠^^
딸바보아빠,아들 바보 아빠.
10년전 저희신랑의 별명이 지금은 모든 아빠들의 의무가 되었네요 ㅋ
학교 가는 길
온통 눈으로 뒤덮인 히말라야에서도 가장 고립된 차에 사는 아이들이
학교에 가기위해 목숨을 걸고 등교길에 오르는 모습을 담은 실화 입니다.
학교에 가기위해선 얼음길이라 불리는 차다 위를 걸어 가야하는데
그나마 안전한 얼음길이 단단히 얼리기 위해선 칼바람 날리는 엄청난 추위여야하고
조금만 햇볕이 내리 쬐면 미끌미끌 절벽 길로 걸어가야하고
절벽길도 없으면 날카로운 얼음조각들이 둥둥 떠 다니는 얼음물 속에 아버지들이 맨살로 들어가 아이와
아이만큼의 무게의 짐을 어깨에 메고 빠른 물쌀을 견뎌내며 건너야 합니다.
너무나두 위험한 등굣길인만큼 사고로 죽은 사람도 종종 있답니다.
켄럽과 돌카의 첫 등굣길 이야기.
( 앙두 할아버지 덕분에 더 슬펐어요 ㅠㅠ )
성공은 다행해 성공하였지만 과정은 상상 이상.
이 책을 읽고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위치를 당연케 생각말고
감사히 여기며 아버지의 무한한 사랑을 다시금 알아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실제 인물들과 함께 촬영을 하며 함께 그 위험한 학교 가는 길을 동행한 제작진들도 너무나두 고생하고 대단한듯.
영화는... 못 볼듯 ㅜㅜ
나이가 들수록 감수성이 과하게 예민해짐
가장 기억에 남는 대화.
돌카와 돌카 아버지와의 헤어질때 대화.
아들은 말합니다.
"아빠가 없었으면 오지 못했어요."
이 말을 들은 아버지가 말합니다.
"네가 없었다면 아빠는 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