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플 하트
마리아 파르 지음, 김혜인 옮김, 도도 그림 / 시소 / 2014년 3월
평점 :
절판


와플하트,마리아 파르,도도,김혜인,시소,아스트리드 린드그렌

 

 

 

 http://blog.naver.com/qkrgnsrms/110187843493-상세사진

 

 

 

와플하트

 

 

 

 

 

 

마리아 파르

도도 그림

김혜인 옮김

 

 

 

 

시소

 

 

 

 

 

 

+++ 생생한 어린이의 입장에서 대변하는 왁자지껄 일상 이야기!하지만... 꽤 진지한 이야기! +++

 

 

 

주인공 윌리와 레나 .

 

윌리는 기본적으로 소심합니다.

반대로 레나는 절대적으로 왈가닥!

대장부 기질이 있죠.

 

허나 윌리는 그다지 소심한편은 아닌듯.

 

책을 읽을수록

온갓 상상력을 동원하는건 대부분 윌리!

다만 행동으로 바로 보여주는게 레나라는것!

( 환상의 짝꿍 윌리와 레나! )


이 둘의 조합에

윌리의 할아버지,윌리의 고모할머니가 함께하면서

재밌는 리얼한 해적놀이나 전쟁놀이가 더해지고

책을 읽을수록 입안에 침이고이게끔 만드는 고모 할머니의 와플 탑!

( 개인적으로 와플 별루 안좋아하는데 ㅠㅠ )

직접 먹어보고싶게 만드는 리얼하고 생생한 작가의 글 솜씨에

감탄을 하게되네요 ㅠㅠㅎ

 

주인공 윌리가 자신의 일기를 읽어주듯!

다른이들에게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주듯!

윌리의 시점에서 윌리가 들려주는

10살 어린아이의 상상력과 일상,기쁨,즐거움,우정,가족,죽음,이별의 관한

이야기를 여과없이 들려줌에

어찌 이리도 아이의 시선을 잘 파악하였는지 궁금하게끔 만드는

작가의 능력에 또 감탄!!!

 

마냥 순수한 이야기만이

동심의 세계를 느끼는것만은 아닌듯!

 

와플하트를 읽을수록

예전에 제가 살았던 시골생활이 새록새록 기억나면서

윌리와 레나만큼의 어마어마한 장난은 아니지만

( 또한 윌리와 레나의 가족들만큼의 꽤 너그러운 반응의 어른들도 없었지만요.

아마두 익숙해진듯...ㅋ )

추억을 자극하게 만드는 글솜씨에

한없이 박수를 !!!

 

 

윌리는 대가족!

레나는 편모가족!

( + 새아빠 )

민다누나는 입양아!

혼자 사는 노인 산꼭대기의 존 할아버지

등...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담은 와플하트.

 

우리아이가 와플하트를 읽으며

윌리와 레나처럼 상상력을 맘껏 발휘했으면하지만

윌리와 레나처럼 다치길 바라지는 않네요 ㅋ

 

그래두 내 옆에 항상있는 사람에 대해

소중함을 느끼지는 않을까요?

고모할머니처럼...

( 슬펐어요 ㅠㅠ 갑작스런 이별은 감당이 안돼!!! )

그래두 몰리는 구해 냈으니 다행인듯^^

( 직접 읽어보시면 안답니다 .ㅎ)

 

윌리와 레나가 단순하게 하던 전쟁놀이에

직접 전쟁을 겪어본 안나할머니의 두려워하던  반응에

윌리와 레나도 조금은 반성하였기를 ...

 

 

 

 

 

 

+++ 와플하트 차례 +++

 

1. 우정의 울타리 구멍
2. 위대한 윌리엄 노벨과 그의 작은 이웃
3. 마녀, 똥을 뒤집어쓰다
4. 노아의 샤크 - 진짜 기말한듯!
5. 아빠를 구합니다 - 항상 씩씩한 레나지만 ...
6. 합창 경연 대회 - 기회닷! ㅋ
7. 최고의 생일 선물
8.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캐럴 - 돈을 벌다!
9. 해적의 피
10. 여름이 끝나다
11. 양몰이와 헬리콥터
12. 강펀치를 날리다
13. 눈 -고모할머니의 죽음
14. 가장 슬픈 날 -레나의 이사

15. 그리움 - 고모할머니와 레나에대한 그리움
16. 탈출 - 역시 레나!
17. 산비탈 존 할아버지와 산비탈 몰리
18. 전쟁놀이
19. 가장 친한 친구
20. 와플하트

 

 

 

 

 

 

말괄량이 삐삐의 작가,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뒤를 잇는 천재 동화작가 마리아 파르 작!

+++ 읽어보니 이해가 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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