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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몬스터 사냥꾼 - 전설 속 괴물을 찾아서 ㅣ 괴물 이야기 시리즈 1
권기현 지음, 박경민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14년 2월
평점 :
괴물 이야기 시리즈,꼬마 몬스터 사냥꾼 전설 속 괴물을 찾아서,초등도서추천
http://blog.naver.com/qkrgnsrms/110186639558
괴물 이야기 시리즈 1
꼬마 몬스터 사냥꾼
전설 속 괴물을 찾아서
글 권기현 ㅣ 그림 박경민
가문비 어린이
사실 기대하지않았던 책이였어요!
아이들이 가볍게 읽겠구나~
어른이 내가 볼땐 유치하겠구나~
아이들이 그냥~ 저냥~ 읽게 줘야겠구나~
했던 책이였는데!!!
생각보다 너~무 재밌는 이야기!
어른이 제가 봐도 빠져드는 흥미진진한 괴물이야기!
괴물이 존재한다고믿고 괴물 사냥꾼이 꿈인 햇살이와
유일한 햇살이의 편인 외할머니께서 들려주시는 스릴만점 순이와 다양한 괴물이야기가
재밌어 다른 아이들에게도 추천하고프고
아마두 시리즈로 나올듯한데 다음 이야기가 너무나두 궁금한 책이랍니다!!!
( 혹시라도 시리즈 고민중이시라면 제발 시리즈 쭈~ 욱 내 주세요^^!!!)
처음엔 햇살이란 이름덕분에 여자아인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ㅋ
게다가 괴물이야기다보니 그림속 주인공들이 하나같이 눈 주위가 쾡~ 하답니다 ㅋㅋㅋ
지루할틈없고 그렇다고 너무 짧지도않고 게다가 작가님의 표현법도 재밌어요^^
괴물이라는 어찌보면 가벼워보이는 주제지만
전~~~혀 가볍지않고 선택의 기로에선 햇살이에게 가장 필요한것은 무언인지
실제로 우리아이들에게 어른들이 모법적으로 행동하는지 반성해 보는 시간이 되었어요!
( 거짓말은 하면 안된다는 어른들이 가끔은 거짓말을 강요할때!
참... 아이러니 하죠?^^ )
+++++++++++간단 줄거리 ++++++++++++
괴물을 좋아하고 괴물사냥꾼이 되고픈 아이 햇살이!
어느날 밤 흡혈소년이 자신의 목 덜미를 물고 겁을 주어 악몽이 시작됩니다.
그런 햇살이를 이해해주는 사람은 단 한사람!
바로 병원에 입원해 계시는 외할머니!
아무도 자신을 이해해 주시않아 힘들어했던 햇살이에게 큰 힘이 되었어요.
게다가 외할머니께서 들려주시는 괴물이야기!
할머니와 많이 친했다는 순이라는 아이와 괴물이야기를 들려 주셨어요!
일제강점기때 살던 순이가 먹을게없어 살기위해 도둑질을 하였다기에 어찌나 맘이 아프던지요 ㅠㅠ
감옥에 갇혔지만 다행히 탈출은 할수 있게 되었는데 집으로 돌아갈수 없는 신세가 되어
떠돌아 다니게 되었어요!
그런 순이가 만나게된 세계각국의 다양한 괴물들!
그 괴물들의 사연은 재밌지만 슬프기도해 마음이 아팠어요 ㅠㅠ
가끔은 잔인한 이야기도 살짝 나와 밤중에 책읽다가 오싹! 하였답니다ㅠㅠ
괴물들의 먹잇감이 될뻔한 순이는 똑똑하고 용감했어요!
용감한 순이는 괴물들의 먹잇감에서 괴물들을 처지할수있는 기회를 얻게되요!
과연 순이는 어떤 선택을 하였을까요?
또한 햇살이는 자신을 매일밤 공포에 몰아 넣고 괴롭히는
흡혈소년에게 어떻게 대응할까요?
너~~~무 재밌어요^^
직접 읽어보세요^^ㅎㅎㅎ
++++++++++ 아이가 쓴 줄거리/감상평 ++++++++++++
꼬마몬스터 사냥꾼
이 꼬마 몬스터 사냥꾼에서는 흡혈귀,강시,늑대인간,구미호,좀비,번개머리 들이 나온다.
순이가 괴물을 만나서여행을 하는 이야기다.
도둑질을 하다가 일본경찰한테 잡혀가서 탈출을 한다.
아버지에게 가축을 사주고,
어머니께 안경을 씌어 주고
동생한테 학교에 보낼수 있도록
부자가 되어 돌아 올꺼라고 다짐을 할때 큰꿈을 생각했다고 생각한다
순이는 괴물을 만나서 도망치다가 괴물들을 봉인거울에 봉인시켰는데,
괴물들이 봉인거울에 들어갔을때 모습이 웃겼다.
번개머리는 머리가 오이처럼 길고,
강시 소동은 얼굴이 납작해져 있었고,
구미호 소희 아씨는 뚱뚱해져 있고,
반대로 뚱뚱한 좀비는 비쩍 말라 있었고,
늑대소년 이반과 흡혈귀는 마주보고 싸울것처럼 으르렁 거리고 있었다.
순이는 거울을 깨뜨려서 괴물을 죽이려고 했지만
괴물들은 애절했어요.
번개머리는 "우리가 너의 꿈이 이루어지게 해줄께" 라고했다.
순이는 생각해 보았다.
햇살이는 처음에는 순이가 거울을 깨뜨릴거라고 했다.
하지만 뒤에는 같이 여행할거 같다고 했다.
햇살이는 순이가 누구인지 궁금했다고했다.
그런데 순이이야기를 해주신 할머니가 바로 순이였던 것이다.
햇살이의 할머니가 순이라고 할때 나도 놀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