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베이식 클래식 #정인섭 지음 #솔깃미디어 첫 클래식 책 클래식을 듣고싶었어요. 정확히는 아이들에게 클래식을 들려주고싶었어요. 더 정확히는 내 아이들에게 좋은 클래식을 들려주고싶었습니다. 하지만 클래식이란게 알아가기 힘든 분야라서 듣는 귀가 없는 저로써는 좋은 연주가 어떤건지 알수가 없었고 한곡 한곡 찾아야하는 부지런함도 없었기에 쉽게 도전하지 못한 분야이기도합니다. 아는만큼 보이는게 전문 분야다보니 아는만큼 들리는게 클래식이라 알고싶었어요. 평소 잡다하게 관심이 많은 성격이기에 언젠가는 클래식에도 발을 살짝 담궈볼 기회가 오지 않을까 생각은 했었는데 ㅎㅎㅎ 드디어 왔네요. #베이식클래식 클래식전문가가 뽑은 연주들이다보니 믿고 듣게 되네요. 사실 여전히 뭐가 좋은 연주이고 악단인지는 여전히 모르겠으나 저의 발품을 덜 팔게 해주심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리고 발품판다고한들 제 역량으로 해낼수 있는 수준이 아닌분야기에 감사한 책이예요. 아이들에게 좋은 기운을 주는 클래식연주를 좋은 전문가님을 통해 들을수 있어 너무 행복했습니다. 작품해설, 대표 작곡가 이야기, 명화도 함께 볼수있는 책이예요. 특히 작곡가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는 그림들이 지루함을 잊게해주는 또하나의 재미였어요. 500쪽이 넘는 분량은 오래 함께하기 좋은 소장용 클래식책 답습니다. 최소한의 똥반을 피할수 있게 도와주신 저의 첫 클래식 책 베이식클래식 추천합니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