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스위스보다 더 좋은 우리나라 시골 여행지 촌캉스 김다은 지음 책밥 여행이라하면 뭐랄까... 머~~~얼리 가는거 ㅋㅋ 라 생각하는 편이라 늘 머~~~~얼리 여행 가고픈 한사람으로써 촌캉스란 말에 기대반 궁금증 반이였어요. 촌캉스라하면 물론 제가 좋아하는 초록초록 가득하니 초록잎들이 가득하니 좋을테지만 너무 잔잔할듯한느낌?? 확!! 새롭다 라는 느낌은 아닌 초록은 늘 가까이에서 만날수 있으니까 싶은 그다지 색다르지 않은 느낌이라 #촌캉스 여행을 염두해두지 않았던거같아요. 제가 살고있는 대구라는 지역의 특성상 여행은 역시 바다 혹은 계곡 혹은 서울 정도였어요.ㅋ 그렇다보니 여행은 늘 부담스러운 체력전일수 밖에 없었구요. 우선은 여행지는 멀어야하다보니 힘들고 여건상 긴 시간을 외부에서 휴가를 보낼수 없는 입장이라 빡빡한 일정일수밖에 없었기에 저에게 여행은 파워 계획과 함께 알찬 일정을 계획하고 치뤄내야하는 또다른 업무였던거같아요. 하지만 촌캉스를 읽고 나서는 여행에대한 부담을 많이 내려놓게 되었어요. 우선은 무작정 여행을 멀리 가야한다는 고정관념을 내려놓게 되었어요. 사실 멀리 바다 위주로 여행 혹은 나들이를 다녔는데 막상 가면 색다름이 없고 그냥 바다 더라구요 ㅎㅎ 저보다는 아이들이 그렇게 느낀거같았어요. 아이들에겐 무리하게 멀리 가도 그냥 바다 일뿐. 너무 바다만 다닌거죠. 촌캉스를 보면서 제 여행 스타일에 변화가 필요함을 느꼈어요. 당연하게 생각한 주위의 자연과 친해져 보려구요. 게다가 소개된 숙소 근처 여행지 또한 알차더라구요. #촌캉스여행코스 그대로 따라만 가면되니 편할거같아요. 이제 음.. 계획짜고 알아보는거 힘들어요 ㅋ 이렇게 #여행책 한권에 의지하는거 너무 좋으네요 ㅎㅎㅎ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