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교육/까칠한 내 아이, 마음 제대로 이해하기

까칠한 내 아이, 마음 제대로 이해하기 - 사춘기의 평생 인성, 사회성, 공부력을 잡아주는 감정수업
곽소현 지음 / 길위의책 / 2020년 5월

까칠한 내 아이, 마음 제대로 이해하기
곽소현 지음


길위의책

사춘기 아이를 상대한다는건 그야말로 외계인과 상대하는것과 비슷해요. 사춘기 아이의 표현법이 너무 이해가 안돼서 소통이 어렵네요. 제가 즐겨보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보면 사춘기 딸을 키우는 워킹맘 간호사선생님께서 늘 말씀하시죠. 외계인ㅎ 모든면에서 너무나두 어설픈 엄마는 늘 멈칫멈칫. 머뭇머뭇 거리며 어쩔쭐 몰라하니 아이가 더 힘들어하는거같아 늘 미안한 마음 뿐입니다. 강하게 조용히 이끌어줘야하는데 저한테는 너무어려워요. 무엇보다 모성애가 가장 큰 힘이 된다는 까칠한 사춘기 아이들에게 저의 마음뿐인 서툰 애정 표현이 아이들에게 힘이 되어주못한다하니 전.. 우울하네요ㅠㅠ 저도 잘 챙겨주고픈데.. 현명한 엄마가 되는게 꿈이였는데.. 억지로 적어낸 장래희망이 현모양처 였답니다ㅋ 현명하지 못함이 드러나니 하루하루가 우을해요. 그래도 ~^^ 힘내야하는 엄마는 다시 아쟈!!! 까칠한 내 아이, 마음 제대로 이해하기. 사춘기 아이 혼자 상대하기보다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며 이겨내고자 상담을 받고있어요. 무뚝뚝 엄마의 어설픈 애정표현을 커버해주려고 받고있는데 역시 놀이 수업이라 아이들이 스트레스가 풀려 좋아하네요. 다만 바쁜 스케줄 때문에 힘들어해서 학원 시간을 아꺼서 자기주도학습을 익혀 보고자 
까칠한 내 아이, 마음 제대로 이해하기 만났어요. 책을 통해 도움 받아 학원없이 학습을 이끌어 보려합니다. 우선 사춘기 아이들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기질에 맞게 학습방법을 의논하여 메타인지를 통해 자신의 현재 학습 수준을 디테일하게 확인하도록 시험을 쳐야겠어요. 요즘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시하는 인성교육도 빠지면 안되겠죠. 소통하고 마음 알아주기, 긍정적인 말하기, 늘 사랑하기. 아이교육은 정말이지 안돼면 되게하라!!!가 정답이네요. 안된다고 포기말고 어떤 방법을 사용하더라도 되게해야해요. 부모는 포기란 없어야 하는 존재니까요ㅎ 소중한 우리 아이들을 위해 모든 부모님들 힘냅시다요!!!^^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