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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준의 경제학 강의 (반양장) - 지금 우리를 위한 새로운 경제학 교과서
장하준 지음, 김희정 옮김 / 부키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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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한국경제상황을 정확히 지적하며, 판단하고 또하나의 메세지를 던지는 책이기에 선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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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만드는 성품 - 이영숙 박사의
이영숙 지음 / 두란노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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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의 아버지, 어머니라면 반드시 한번은 읽어 볼 귀한 책입니다.

한 아이와 이제 막 태어날 아이의 아버지로서 아이들을 어떻게 키워야 잘 키울까하는 생각이

요즘 저의 머리에 가득한 가운데 좋은 책을 선택하게 되어 기쁘네요.

 

이 책에서 저자가 이야기하는 것은  성품교육인데 어떤 다른 사회적 입장에서의

성품교육이라기 보다는 신앙적 관점에서의 신앙과 연관된 성품을 이야기 합니다.

 

그런데 신앙적 성품을 말하는거에 치중하지 않고 결국 이 시대에 필요한 성품을 키우는 것,

모두가 내포되어 있음을 책을 읽으면서 알수 있습니다.

 

내 아이의 성품은 곧 부모에게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것에 매우 공감합니다.

자신의 생각을 잘 표현하지 못하고, 말도 잘 하지 못하는 영유아 단계에 있는 아이들이

아무것도 모르고 보지 않을 것 같지만 제가 아이를 키우면서 이것은 단지 착각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이 책을 통해서 매우 공감하게 되었구요.

 

이 시대의 모든 부모가 자신의 아이들이 좋은 성품을 소유하는 것을 바래지 않는 부모가 어디 있겠습니까?

그런데 그 시작이 누구에게서 시작이 되는가?

 

바로 가정이요, 그리고 부모로부터 시작됨을 저자는 강조하며 또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어서 그 성품교육은 영성교육과 연관되어 감을 이야기합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듣어보았을 영성교육.. 그것을 어떻게 아이들에게 가르칠 수 있을까하는 고민을 하는

부모님이 계시다면 저자는 예수님의 영성을 가르치라고 말하면서,

자아정체성을 분명히 가르치고, 조화로운 성품을 가지도록 가르치고, 믿음을 실천하는 삶을 가르치고, 섬김의 삶을 가르치고,

사람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삶을 가르치며, 관용으로 사람을 대할 것을 가르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영,유아기의 영성교육은 곧 믿음대로 행동하며 실천하는 사람으로 가르치라는 것이라고 봅니다.

 

가정에서 어떻게 하느냐가 결국 우리아이들의 성품을, 더 나아가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성품을 키우는데 큰 영향을 준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 저자는 부부의 관계 문제를 언급합니다. 결국 부부간의 의사소통이 원활이 이루어져야 결국 행복한 관계를

만들어 가며, 또한 사랑의 대화를 통해서 아이들이 배울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부부간에 얼마나 많은 대화를 하는지, 또한 얼마나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지, 그리고 대화속에서 서로에게 따뜻함을 느끼는지..등등

이러한 모습을 한 번 더 생각해 보게 만듭니다.

 

부부와의 관계에서 대화의 문제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제는 자녀들과의 대화의 문제도 저자는 언급합니다.

유아기에 있는 아이와의 대화의 성격, 아동기, 청소년기에 있는 아이들과의 대화의 성격이 무엇인지 꼬집어 주고 있으며,

대화에 있어서 먼저 부모가 자신의 생각을 내려놓고 아이의 생각을 들어보고 대화하는 것이 중요하겠다는 생각을

만들게 합니다.

대부분의 부모들은 자신의 생각 안에서 아이들의 이야기를 듣고 부모의 생각에 기준한 판단을 하고 있는 것이 우리 어른들의 모습이라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결국 우리 아이들이 좋은 성품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우리 부모들의 책임이 크다는 것을 이 책에서는 강조하고 있다고 봅니다.

 

우리의 아이들에게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아이들이 다가오기를 기다리기 보다는 우리 부모가 먼저 다가가는 그런 모습을

보여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이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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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과 한 걸음씩
유재필 지음 / 두란노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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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살아가는 우리 인간은 혼자가 아니라 항상 누군가와 함께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게 그 누군가가 누구냐에 따라서 우리의 인생이 즐거울 수도 있고, 슬플수도 있고,

힘들수도 있고, 평탄할 수 도 있습니다.

 

지금 당신은 누구와 함께 하고 있습니까? 그 사람과 동행함에 당신에게는 기쁨이 있습니까?

 

그런데 참으로 이상한 것은 아무리 자기와 뜻이 같고, 같은 비젼을 품은 사람이라고 해도

완전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어느순간 그 관계는 헤어나오지 못한 관계로 바뀌게 됨이

현재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세계의 모습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신앙인이요. 그리스도인이기에 삶 속에서 이것을 잊고 살아가면 안됩니다.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은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걸어가는 사람을 말합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것이 바로 이것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이기에 그리스도와 함께 한 걸음씩 가야 한다는 것.

 

그런데 이 길을 가는데에는 결코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늘 깨어 주님과 동행하기를 힘써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럼 무엇이 힘쓰는 일인가?

첫째, 주님을 먼저 사랑하라 입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주님을 사랑하면서 함께 걸어가야 합니다.

남녀가 사랑에 빠지면 보고 헤어져도 또 금방 보고싶고, 듣고 싶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진정한 사랑은 한사람만이 하는 일방적인 것이 아니요, 서로가 사랑할 때 그것이 사랑의 완성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주님의 사랑을 우리가 받았으면서 그 사랑에 우리가 감사하지 못한다면 그리스도인의 바른 모습이 아닙니다.

주님과 연애하고, 주님과 사랑에 빠지고, 그 사랑에 감격하고 살아가는 것이 주님과 걸어가는 첫 걸음입니다.

 

둘째, 기도하면서 주님과 걸어가라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당연히 해야 하는 것이 기도입니다.

기도하지 않는 그리스도인은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라 할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은 기도를 통하여 주님과 영적인 교제할 수 있으며, 기도를 통하여 우리의 신앙을 더 견고히 할 수 있습니다.

기도는 곧 영적 생명의 양식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셋째, 승리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의 최종 삶의 목표가 무엇일까요?

바로 삶속에서 승리이며, 영적전쟁에서의 승리입니다.

주님은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승리하길 원하십니다. 세상 속에  일어나는 시련과 고통, 어려움을 내가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해결하시도록 우리는 주님께 맡기고 믿음으로 모든 것을 이겨내야 합니다.

믿음의 곧 우리의 승리의 무기입니다.

믿음을 지켜 나가는 것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임무입니다.

 

넷째, 비젼을 품는 데 힘써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에게는 비젼이 있습니다.  그 비젼은 꿈을 이야기 합니다.

그 꿈은 세상적인 꿈이라기 보다는 이 세상에서의 하나님 나라의 실현을 향한 꿈일 것입니다.

자신의 위치에서 자신의 삶 속에서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하는데  당신의 비젼과 꿈이 사용될 것입니다.

때문에 주님께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일어나 빛을 발하라는 것을 믿음으로 고백해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모든 것을 성령과 함께 걸어가야 합니다.

성령의 도우심을 간구하십시요. 성령께서 우리를 주관해야 우리는 온전히 주님과 한 걸음씩 걸어갈 수 있습니다.

성령께서는 우리와 함께 하시기 때문에 무엇이든지 그분께 맡기고 간구해야 합니다.

주님과의 동행은 바로 우리 안에 계시는 성령님에 의해서 가능하다는 것을 잊지 맙시다.

 

주님과 한 걸음씩...한 걸음씩.. 그 걸음 걸음의 최종적인 목표는

바로 우리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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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남편되기 프로젝트
김성묵 지음 / 두란노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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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받은 지 하루 만에 뚝딱 읽어 내려갔습니다.

책 제목이 결혼 4년차인 저에게 가슴 깊숙이 다가오는 제목이어서 받은 즉시 책장을 넘겼습니다.

 

개인적으로 전 목회자인지라 아버지 학교에 대해서 들은 바 알고 있었던 터라 책을 보기 전에

뭐 그런 저런 이야기 모아서 책으로 내어겠지 하는 생각을 솔직히 하였습니다.

 

그런데 책의 프롤로그를 읽는 순간부터 생각으로만 알고 있었던 나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가정의 불화가 있을 때, 특히 남편과 아내의 관계에 있어서 가장 많이 하는 말이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성격문제로 인하여'라는 말입니다.

저 또한 어느정도 이 말에 동의를 했던 터입니다.

왜냐하면 서로 다른 성격의 남녀가 함께 살아가는데에 성격의 차이로 부터 생기는 문제는 당연한 것이라 여겼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프롤로그에서 저의 이 생각을 완전히 무너뜨리는 한 구절이 가슴속 깊이 새겨 들더라구요...

 

"삶의 문제는 성격의 문제라기보다는 오히려 성품의 문제라고 보는 것이 옳습니다."

 

 이 말에 제 자신의 성격도 좋지 못했는데 자꾸만 아내를 나의 성격에 맞추어 가라고 했던 내 모습이 떠 오르더군요..

어찌되었건 [좋은 남편되기 프로젝트]는 이렇게 시작이 되었습니다.

 

 

책에서 가장 핵심적인 이야기를 무엇인지 말하라고 한다면,

전 개인적으로 '존중'과 '칭찬'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사실 모든 인간관계에서 지켜야 하는 것임에도 우리는 '존중'과 '칭찬'의 삶을 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죽하면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라는 책이 베스트 셀러가 될 정도였잖아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사실을 알면서도 이제는 '실천'이라는 단계에서 많이들 부딪히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책에서도 결국 말하는 것이 '실천' 문제인데 존중의 표현을 하는 것과 직접적으로 칭찬을 하는 것에는

저 뿐만 아니라 이 글을 읽는 여러분도 모두 냉색했다는 것입니다.

 

결국 아내를 향한 모든 남편들이 좋은 남편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자세는 아내늘 존중하는 데 부터 시작됨을

이 책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아내를 존중하는 마음이 곧 나를 존중하는 것이라는 것을 또한 알게 됩니다.

이유인즉 마태복음 19장 6절에서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찌니라"는 말씀에서 결국 결혼을 통하여 남녀가 하나가 되어 한 부부로서의 길을 간다면 그 모든것이 이제 하나이기에 어느 것 하나 소홀히 되면 안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남편은 아내에게 가장 소중한 존재이며, 반대로 아내는 남편에게 가장 소중한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깨닫게 될 때 우리는 남편에게, 아내에게 존중의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책에서 아내에게 그런 존중의 마음이 들때 결국 내 뜻을 강요하려고 들지 않게 된다는 것이 저자의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그런 '존중'의 마음이 이제 더욱 절실히 필요한 때라 생각합니다.

특히 남편으로서 좋은 남편이 되기 위해서는 아내를 더욱 존중하려는 마음을 소유하려고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현재 나에게도 더욱 발전시켜야 하는 마음이라 생각이 드네요.

 

그런데 이제는 그런 존중의 마음이 있다면 표현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한국 남자는 표현력이 없다'라는 말을 종종 듣습니다. 더욱이 경상도 남자라면 말 다했다고 봅니다.(^^ 경상도 형제들 계시면 죄송합니다.)

그러나 전 다르게 생각하는 것이 한국 남자가 표현력이 없다는 것이 아니라 단지 표현을 안 할 뿐이며, 하더라도 표현력이 약하기 때문에 그런 말이 나온다고 봅니다. 그런데 이것이 바로 저자의 지적입니다.

 

표현을 할 때 대부분의 남자들이 "꼭 그런 것을 말로 해야 아나?" 형식이라고 저자는 지적합니다.

그런데 아내들은 더욱 표현해주고 더욱 깊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길 원한다는 것이 저자의 가르침입니다.

 

제 자신을 돌아보면 그래도 전 아내에게 표현을 잘 한다고 생각해 왔는데, 책을 보면서 내가 하는 표현이 기본적으로 한국 남자들이라면

다 하는 것이구나 하는 생각에 그 동안 저 혼잔의 착각에 빠져있던 제가 부끄럽더군요.

 

아무튼 표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칭찬'이라는 것...

 

아내를 향하여 하루에 얼마나 칭찬을 하느냐는 질문에는 저 또한 아무 답변을 할 수 없었습니다.

아내를 향한 칭찬은 곧 나에게 칭찬이라는 것도 우리는 알아야 할 것입니다.

 

칭찬의 말에 있어서는 한 걸음 뒤로 물러나서 당장에는 때론 힘들겠지만 하루하루의 노력으로 인하여 변하여 질 수 있다는 저자의 말에 한번 노력해 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하루에 한 번 이상 아내를 칭찬하자" 라는 저의 목표가 세워졌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책에서 가장 마음에 와 닿는 문장은 '사랑은 표현해야 합니다. 표현하지 않는 사랑은 사랑이 아닙니다"(82쪽)라는 문구에 다시한번 고개를 떨구게 되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목회자로서 아내를 향하여 사랑을 표현하지 않으면서, 어찌 교인들에게 사랑을 표현할 수 있으며, 예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는 가하는 그런 마음이 들면서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남편 되시는 여러분, 또한 앞으로 남편 되실 형제 여러분,

좋은 남편되는 것은 쉽습니다. 그 방법이 이 책에 실려있습니다.

 

그런데 책을 보면서 이미 여러분들이 알고 있던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중요한 것은 바로 여러분이 실천으로 표현하지 아니한다면

아직까지 '나는 그래도 좋은 남편이야'라는 착각의 늪에서 벗어날 수 없을거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좋은 남편되길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좋은 남편 프로젝트에 한 번 참여 해 보세요..

 

저처럼 깨달음의 순간이 표현으로 발전 할 것이며, 표현으로 인하여 내가 변하고, 내가 변한다면 또한 나와 하나인 아내도 변할 것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우리 모두 좋은 남편 됩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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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일드캠프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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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급충동구매..소개로 인하여.그러나 매우매우 만족.. 구성도 좋지만 무엇보다 착한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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