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한 걸음씩
유재필 지음 / 두란노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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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 인간은 혼자가 아니라 항상 누군가와 함께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게 그 누군가가 누구냐에 따라서 우리의 인생이 즐거울 수도 있고, 슬플수도 있고,

힘들수도 있고, 평탄할 수 도 있습니다.

 

지금 당신은 누구와 함께 하고 있습니까? 그 사람과 동행함에 당신에게는 기쁨이 있습니까?

 

그런데 참으로 이상한 것은 아무리 자기와 뜻이 같고, 같은 비젼을 품은 사람이라고 해도

완전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어느순간 그 관계는 헤어나오지 못한 관계로 바뀌게 됨이

현재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세계의 모습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신앙인이요. 그리스도인이기에 삶 속에서 이것을 잊고 살아가면 안됩니다.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은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걸어가는 사람을 말합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것이 바로 이것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이기에 그리스도와 함께 한 걸음씩 가야 한다는 것.

 

그런데 이 길을 가는데에는 결코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늘 깨어 주님과 동행하기를 힘써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럼 무엇이 힘쓰는 일인가?

첫째, 주님을 먼저 사랑하라 입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주님을 사랑하면서 함께 걸어가야 합니다.

남녀가 사랑에 빠지면 보고 헤어져도 또 금방 보고싶고, 듣고 싶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진정한 사랑은 한사람만이 하는 일방적인 것이 아니요, 서로가 사랑할 때 그것이 사랑의 완성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주님의 사랑을 우리가 받았으면서 그 사랑에 우리가 감사하지 못한다면 그리스도인의 바른 모습이 아닙니다.

주님과 연애하고, 주님과 사랑에 빠지고, 그 사랑에 감격하고 살아가는 것이 주님과 걸어가는 첫 걸음입니다.

 

둘째, 기도하면서 주님과 걸어가라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당연히 해야 하는 것이 기도입니다.

기도하지 않는 그리스도인은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라 할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은 기도를 통하여 주님과 영적인 교제할 수 있으며, 기도를 통하여 우리의 신앙을 더 견고히 할 수 있습니다.

기도는 곧 영적 생명의 양식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셋째, 승리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의 최종 삶의 목표가 무엇일까요?

바로 삶속에서 승리이며, 영적전쟁에서의 승리입니다.

주님은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승리하길 원하십니다. 세상 속에  일어나는 시련과 고통, 어려움을 내가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해결하시도록 우리는 주님께 맡기고 믿음으로 모든 것을 이겨내야 합니다.

믿음의 곧 우리의 승리의 무기입니다.

믿음을 지켜 나가는 것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임무입니다.

 

넷째, 비젼을 품는 데 힘써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에게는 비젼이 있습니다.  그 비젼은 꿈을 이야기 합니다.

그 꿈은 세상적인 꿈이라기 보다는 이 세상에서의 하나님 나라의 실현을 향한 꿈일 것입니다.

자신의 위치에서 자신의 삶 속에서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하는데  당신의 비젼과 꿈이 사용될 것입니다.

때문에 주님께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일어나 빛을 발하라는 것을 믿음으로 고백해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모든 것을 성령과 함께 걸어가야 합니다.

성령의 도우심을 간구하십시요. 성령께서 우리를 주관해야 우리는 온전히 주님과 한 걸음씩 걸어갈 수 있습니다.

성령께서는 우리와 함께 하시기 때문에 무엇이든지 그분께 맡기고 간구해야 합니다.

주님과의 동행은 바로 우리 안에 계시는 성령님에 의해서 가능하다는 것을 잊지 맙시다.

 

주님과 한 걸음씩...한 걸음씩.. 그 걸음 걸음의 최종적인 목표는

바로 우리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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