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랜지션, 베이비
토리 피터스 지음, 이진 옮김 / 비채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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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새로운 조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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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

카트리나,

그리고 에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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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와 에임스는 과거 연인관계였다.

카트리나는 에임스의 아이를 가졌다.

에임스는 리즈와 사귀던 시절 에이미라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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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랜지션. '환원'이라는 의미. 정확히 어떤?

남성이었다가 여성이 되었다가 다시 남성으로 돌아간 에임스를 가리킨다.

알고보니 '에임스'라는 이름의 유래는 이렇다.

제임스→에이미→에임스

차마 본래의 이름으로 돌아가지는 못했다(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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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젠더 리즈 앞에 선 에임스.

아직 사귀던 시절의 그를 그리워하는 전 연인 리즈에게 에임스는 제안한다.

내 아이를 함께 양육해주지 않겠니?라고.

누구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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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리나.

이혼녀. 에임스의 상사.

그녀가 에임스의 말을 오해한 것에서 시작되었다.

에임스의 그 부분이 기능을 상실했다고 들은 것 같은데....

정관수술을 했다는 의미로 알았는데, 호르몬 수치가 낮다는 의미였다.

그것이 생식능력 상실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었음이 지금 카트리나의 변화로 입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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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와 카트리나의 만남.

리즈는 만나기 전부터 알고 있었다.

자신이 그 제안을 거부할 수 없음을.

그런데 왜.... 질투가 나는거지?

뭐에 대한 질투.

온전한 여성에게 느끼는 질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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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만남. 그리고 그들이 만나기 전의 과거사.

성별을 특별히 의식하지 않고 읽어도 평범하지 않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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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게 우리의 해결책은 아닐까? 이게 우리가 지금 무언가를 재창조하고 있는 건 아닐까? 우리만의 독창적인 해결책을 상상해낸 건 아닐까? 그래서 너무 기괴하고, 딱히 선례도 없는 건 아닐까? 우리가 어떤 -"

"어떤 종류의 여성들이건 말이야."

526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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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임스는 여전히 자신의 정체성을 여성으로 생각하는 듯 하다.

카트리나, 그리고 리즈.

여기에 더해질 아이.

가족의 탄생.

그들의 사정. 그래서 특별한 그들의 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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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은 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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