낱말의 질감 - 슬픔이 증발한 자리, 건조하게 남겨진 사유의 흔적
고유동 지음 / 바른북스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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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치열한 글쓰기라니. 저자는 군인이다. 전장을 종이 위로 옮겨왔을 뿐, 그는 여전히 전쟁중이다. 여백 사이에 찔러넣는 단어의 총알들. 보라. 이것이 그 결과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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