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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은 의녀.
친어머니보다 믿고 의지하는 스승이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몰려 있다. 백현이 아는 스승은 절대 다른 사람의 목숨을 함부로 여기는 사람이 아니다.
수사에 나서다.
우연히 만나 범인이 면식범임을 일러준 백현과 얽히게 되는 의진. 그의 정체는...
알고보니 절친의 사촌이다.
세자.
분노에 가득한. 그럴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몰린 남자.
살인사건 발생일에 그는 침소에 있지 않았다.
성안 곳곳에 붙는 괴문서에 적힌 글자. 세자가 범인이다.
그가 범인인 것일까?
새로운 피해자의 발견.
그들은 왜?
생존자 발견. 생존자가 의진과 백현에 털어놓은 비밀.
그리고 지방으로 피신한 잠재적 피해자.
죽을 고비를 넘기는 백현을 홀로 남기고 지방으로 향하는 의진.
사흘 꼬박 앓고 난 후 기어이 의진을 찾는 백현.
수사가 끝난 후 그들의 관계는 어떻게 될 것인지.
유약한 모습만을 보여주던 어머니의 조언.
인정받고 싶었던 아버지에 대한 반항.
백현은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
백현은 스승을 구할 수 있을 것인가?
익숙한 소재와 그렇지 않은 인물, 전개.
잘 버무린 수작.
먼저 읽어본 이들이 인정하는 페이지 터너.
붉은 궁.
그래서 범인은 누구?
※ 이 글은 @sigongsa_books 출판사로부터 가제본을 제공받아 읽은 후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