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블사전 #안젤라애커만 #베카푸글리시 #윌북 #이야기 #갈등 #작법서 #글쓰기 #서평단 #자기계발


어떤 종류의 이야기를 좋아하는지 확실하게 알 것 같다.
내 안에 잠재되어 있는 뭔가를 엿보았다.
이런 이야기 좋아한다는 말이지.


평온한 일상.
미세한 균열.
균열의 원인은 한통의 전화 혹은 가족 중 누군가의 부재.
잊고 살던 과거를 상기시키는 물건이나 인물의 등장.
사건 발생.
의심.
일상의 상실.
목표를 잃어버림.
방황.
유사한 일 혹은 사건의 발생.
해결하려는 욕구.
누명.
도망침.
조력자 등장.
누군가의 희생.
마침내 밝혀진 진실.
그럼에도 살아야 하는 이유.


와.
읽다보니 <전지적 독자시점>에 등장하는 진주인공 유중혁이 떠오른다.


이래서 작가는 못할 것 같음.
독자로 만족하고 살아요 ㅎ


작가는 대단함!!
전지전능함을 새삼 깨닫게 되는 기회.
<트러블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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