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생이 온다, 밀레니얼과 일하기, 386세대유감 등 각 세대들을 다룬 책들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밀레니얼이라는 개념에 80년대생이 포함되어 있지만, 이들에 대한 관심이 덜하다는 푸념부터
70년대생들은 60년대생 386과 같은 사회적인 지원을 받지 못했음에도 이들을 그 윗세대에 엮어서 함께 서술하는 것이 못마땅하다는 반응도 있었다.
이 책은 현재 한 직장에서 일하고 있는 모든 구성원들의 가치관, 특성을 아우른다.
심지어 각 주제마다 표로 만들어 간략하게 비교할 수 있게 만들어 놓았다.
가치 서로 다른 세대 함께 일하기의 결정판이라 할 수 있다.
센 세대(베이비 부머)를 호랑이, 낀 세대(X세대)를 염소, 신세대(MZ세대)를 강아지로 시각화했다.
"알고 보면 너도 짠해, 나도 짠해!"
책의 뒷장에 있는 문구이다. 서로에 대한 공감이 전제된다면 이해가 쉬워지지 않을까?
기본적인 전제는 고민 없는 사람은 없다는 것.
1장 "진지하게 그만두는 건데요." - 센 세대, 긴 세대, 신세대 직장인 세대 전쟁
어떤 마음가짐으로 일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