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깔있는 디자이너를 위한 웹 컬러 디자인 적용.분석 가이드
I.R.I 색채연구소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0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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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가 이책을 가지고 있고 가끔씩 보고 있지만 책에 대한 평을 하기 어렵다. 어떻게 보면 내용이 없는 책이고 어떻게 보면 내용이 많은 책이다. 쉽게 말해서 모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책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디자인을 하는 사람에게 가장 어려운 것이 색깔을 정하는 것이다. 화려함은 언제나 촌스러움의 가면(?)을 쓰고 있다. 그래서 칼라에 대한 선택은 풀기 어려운 문제가 아니라 답이 없는 문제라서 언제나 어렵다. 그 어려운 문제에 대한 풀이를 하고 있는 책이다. 하지만 이 책의 풀이가 맞는지는 판단하기 어려운거 같다.

홈페이지를 제작하는데 어떤 색깔을 사용할까 하는 문제에 대해 한번쯤 고민해본 사람이라면 참고할만한 책이다. 그리고 앞으로 많은 홈페이지를 제작할 사람이라면 특히 그렇다. 색에 대한 감각을 키우는 책이라기 보다 색을 선택할때 참고 할 만한 책이라는 판단이 정확한거 같다.

이 책과 비슷한 책으로 Web Safe Color가 있다. 둘다 비슷한 내용이며 어느책이 낫다고 판단하기도 어렵다. 하지만 어떤책을 구매하던지 서점에서 한번 보고 구매하기를 바란다. 한번 훑어보는데 1분이면 충분한 책이므로 선택은 스스로 하기 바란다. 기대할 만한 책이라는 말은 못하겠지만 그래도 실망스러운 책은 절대로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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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ry Potter and the Goblet of Fire (Harry Potter, Book 4): Volume 4 (Hardcover) Harry Potter 미국판- 하드커버
조앤 K. 롤링 지음 / Scholastic / 200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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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보는 번역서는 해리포터 미국판의 번역서이다. 해리포터는 영국판과 미국판이 있다. 영국판이 진정한 원서라고 할 수 있겠지만, 영국식 영어는 역시 우리에게 익숙하지 못하다. 그래서 난 미국판을 읽기를 권한다. 언제나 그렇듯이 번역이라는 것은 원래 그글이 가진 의미를 정확히 전달하지 못한다.

영화 가문의 영광이 영어로 번역되어서 마피아딸과 결혼하기(원문 생략)로 나온다고 한다. 이렇듯 번역서가 전달하지 못하는 원서의 완성도는 어쩔수 없는 일이라 생각한다 (번역 작가를 무시하는게 아님) 이책을 읽는게 다른 영어독해 참고서 읽는거 보다 훨씬 나을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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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홈스 걸작선
아서 코난 도일 지음, 곽영미 외 옮김 / 북하우스 / 200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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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즈 하면 어린시절이 떠 오른다. 많은 책이 출간되었고, 많은 영화가 만들어졌고, 심지어 TV드라마까지 만들어지던 시절 홈즈는 나의 어린시절의 우상이었다. 그 우상이 20여년 지난 지금 다시 부활한 느낌이다. 이책에서 추구하는 것은 홈즈 제대로 읽기이다. 옛날 어린이용으로 출판된 많은 책들이 저지른 만행(?)-원작 왜곡-을 바로잡기 위한 셜로키언들의 노력으로 쓰여진 책이다. 한번이라도 홈즈에 관심을 가져본 사람이라면 이책을 읽어보라 그러면 당신도 셜로키언이 될 것이다. (셜로키언이 뭔지 모른다구? 그럼 더더욱 이책을 읽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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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듣지 않는 남자 지도를 읽지 못하는 여자
앨런 피즈 외 지음, 이종인 옮김 / 가야넷 / 200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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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스스로 논리적(과학적)으로 남녀의 관계를 규정지으려 한다. 항상 그렇듯 개인적인 논리에는 찬성세력과 반대세력이 생기기 마련이다. 특히 이책은 저자의 논리에 찬성할 수 없는 반대세력이 많은 책이다. 그 또한 이책이 독자에게 미치는 영향이라 볼수 있다. 이 책을 읽는 사람 모두가 한번쯤은 남과여 그 둘사이의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를 생각하게 된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읽어볼만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이 어떤 논리로 어떤 얘기를 하는냐 보다. 남 과 여 그 둘사이에 차이가 존재한다는 생각에 초점을 맞추어 그 차이에 대한 답(해결책)을 독자 스스로 찾아보는 재미로 읽어보고, 책에 대한 평가는 당신이 내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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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머 그들만의 이야기
한기용 외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0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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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역시 프로그래머를 꿈꾸는 사람이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프로그래머가 될수 있을지 난감하다. 그리고 프로그래밍언어는 어떤것을 공부해야 할지 막막하다. C, C++, C#. 자바 등등 그 종류도 많고 관련책도 많다. 그래서 앞이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 이책은 그런 사람들에게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알려주는 책이다. 책이 다소 난해한 감이 없지 않지만. 프로그래머를 꿈꾸는 사람은 꼭 읽어보고, 그들의 얘기를 가슴에 새기고 살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 책을 읽고나면 '인류 최후의 막노동은 프로그래밍이다'라는 말이 실감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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