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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홈스 걸작선
아서 코난 도일 지음, 곽영미 외 옮김 / 북하우스 / 2002년 3월
평점 :
품절
홈즈 하면 어린시절이 떠 오른다. 많은 책이 출간되었고, 많은 영화가 만들어졌고, 심지어 TV드라마까지 만들어지던 시절 홈즈는 나의 어린시절의 우상이었다. 그 우상이 20여년 지난 지금 다시 부활한 느낌이다. 이책에서 추구하는 것은 홈즈 제대로 읽기이다. 옛날 어린이용으로 출판된 많은 책들이 저지른 만행(?)-원작 왜곡-을 바로잡기 위한 셜로키언들의 노력으로 쓰여진 책이다. 한번이라도 홈즈에 관심을 가져본 사람이라면 이책을 읽어보라 그러면 당신도 셜로키언이 될 것이다. (셜로키언이 뭔지 모른다구? 그럼 더더욱 이책을 읽어보라)